솔직히 말하면 가수는 나이 먹으면 음폭이 떨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의학적으로 확인해봐도.. 성대의 구조가 바뀌어서 아주 특별한 체질이 아닌 이상.. 대부분.. 아니 무조건.. 떨어지는 옥타브와.. 호흡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20대에 달리기와.. 40대에 달리기를 해보면 차이가 나듯.. 그냥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그때 감성 느끼게 노래 해주는 .. 연주 해주는 그 자제로 감성에 젖는 여유가 필요치 않나 봅니다.. 아무리 관리를 해도 소위 말하는 연식이 되면 어쩔수 없는게 너무 가슴 아프죠.. 그래도 이렇게 그때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가 있으니 너무나 고마울 뿐이다라는 감사를 하게 됩니다.. 최소한 힘쓰지 않고 듣게 해줘셔.. ^^
삭 코팅된 듯한 보이스 연주톤 촉촉하고 좋아요 👍 밴드로서의 일체감이 그 어느때보다 여유롭고 아름다운 느낌이라 좋아요 라이브에서 느껴지는 완성도 역시 참 좋습니다. 국내에 얼마남지 않은 밴드들 중 탑프로 롹밴드의 입지를 늘 이어 주시길 바라며.. 역사와 시간이 공존하는 부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