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사조에 있어서 사진기의 발명은 미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현실을 재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각인시킵니다. 그리하여 작가의 내면이나 사상을 점, 선, 면으로 담으려는 시도가 미술의 진보적 발상이었고 거기에 '살바도르 달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미술이 매우 제한적인 사람들에게 매우 고가로 거래되는 것이며 개인의 역량 밖으로 미술이 나아갈 수 없음을 인식하고 기존 미술계에 대항하며 기성품(일반 제품)을 활용한 미술이 나타났고, 미술의 공유에 있어 작가만이 중심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고나 주제를 감상자에 따라 다르게 인식할 수 있거나 감상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새로운 예술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른바 '모더니즘'적인 예술인데 새로운 한 경향이나 기술 진보에 영향을 받은 한 분야가 바로 '비디오 아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예술가 고 백남준 작가가 개척한 세계죠.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라고 평가됩니다.
저도 민희씨랑 비슷한 나이 인데요.. 탈북민 유투브 너무 좋아해서 잘 봐요. 근데 가끔씩 보면 탈북민 젊으신 분들도 노래부르실때 북한 창법으로 부르시던데요. 탈북민의 입장에서 한국 창법이 어떻게 들리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소향씨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문화 컨텐츠여서 궁금해서 물어봐요..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는지.. 소향씨같은 알엔비스탈 노래들은 어떠셨어요?
정국동무 정명훈 지휘자 공연은 돈이있어도 못보는공연입니다 그리고 싸이 강남스타일 지금 52억뷰네요 싸이도 빌보드 진출할지모르고 만든 국내용노래였답니다 여담으로 BTS도 세계시장을 놓고만든게아니라 맴버들하고 방시혁 프로듀서가 살아남기위해 최선을다한거였답니다 국내에서 인기있어야 세계로 나가든가 하죠 😅😅😅
BTS 세계를 겨냥한 그룹이예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대힛를 하자, 기존의 일본에 한정되어 머물 것이 아니라 미국에 진출, 한국말로 된 노래를 터트려 보자. 뭐 안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 어차피, 동남아시아랑 중남미에서는 한국 가수들이 먹히니 미국내 아시안과 중남미 라틴 사람들이라도 끌어보자 해서 미국으로 진출한 겁니다. 이 사람들만 해도 일본 인구수 몇배 이상으로 나가니까요. 아닌게 아니라 그게 적중햇고, 백인보다는 그들에게서 인기를 얻었고, 라틴애들이랑 아시안애들이 요즘 좋아하는 그룹이 있는데.. 예전에 싸이 알지? 그 나라 애들이래 ~ 하면서 그 아시안들과 라틴인들과 평소에 소통하던 흑인,백인들이 따라 듣게되었어요. 거기에 뮤비 보니 과거 마이클 잭슨 시절의 군무가 떠오르고 해서 나머지 흑인과 백인들도 좋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전에 미국내 아시안들 사이에서는 투애니원이 인기가 어느정도 있기도 했었구요.
백남준의 작품은 과천현대미술관 세종문화회관에 크게 전시되어있어요. 정명훈은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의 상임지휘자였고 그의 누나인 정경화는 세계 톱 음악가이고 뉴욕타임즈에서 90년대에 세계 어성4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꼽혔던 엄청난 음악가입니다. 축구로 따지면 정남매는 지단이나 플라티니 같은 인물이에요. 60년대 미국에서 동양여성의 신분으로 유태인을 능가하고 레벤트리트 국제콩쿨에서 1위한 스토리는 그야말로 인간승리 ㅠ
정명훈 정명화 정경화 남매는 이미 70년대부터 세계 음악계에 명성을 떨친 천재적인 음악가 가족입니다. 그 어머니 이원숙씨가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데 자식교육에 얼마나 열성이셨는지 한국전쟁시 피난 갈 때에도 다른건 못챙겨도 피아노는 포기못하고 차에 싣고가셨다는 얘기가 전해지죠. 4남매 모두를 그 가난하던 시절 미국으로 데려가 한식집을 운영하며 모두 훌륭한 음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 제가 의문을 가졌던 북한문제에 대한 답이 있군요... 저는 북한에서 클래식을 감상하거나 들으려면 소위 어느정도의 계층사람들이 가는지 그리고 그런 장소가 있는지가 궁금했었는데... 두분의 대화에 답을 짐작 할 수 있군요... 평양에 계셨던 분들의 상황에서도 별로 접하지 못한 부분의 음악감상 내용... 잘 들었읍니다
중공이 왜. 모든공산품이 허접할까요? 개인의 창의적인거 있을수 없으니까죠 애국도 마음에서 우러나서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거알고 나야 내가족을 지키기워해 침략자들과 옥숨걸고 싸우는것이죠 지금 러시아 보세요 중공역시. 그렇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여기므로 전쟁나면. 오히려 자사들을 치는 무기 부메랑이 될겁니다
음란물 소지죄라는데, 아무래도 한국관련 음악영상자료들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 단원들 사이에서 리설주에 대한 이러저러한 소문이 돌았는데, 그 이야기가 보위부 귀에 들어가서 관련 단원들 모두 없애려다보니, 가장 만만한게 음란물 유포 및 소지죄 등을 뒤집어 씌워서 처형시켜버린 거겠죠. 없는 죄도 만들면 그만인 사회가 북한이니까요. 그냥 김정은 개인 감정 보호를 위해 그 모든 예술가들을 집단 처형시켰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