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서로 조약을 맺고 '침략을 당하면 서로 지원'하는 등의 군사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자, 대통령실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군사력 확충을 돕는 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한국이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에 따른 결정도 할 것이라고도 위협했습니다.
한반도가 신냉전의 최전선이 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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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