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평짜리를 30평대로 받아가며 이익까지 챙기려고 하는게 비정상 아닌가?? 재건축은 시간이 곧 돈인데 계속 재고있는 사이에 비용이 올랐으면 그에 대한 감당도 조합에서 하는거지. 그리고 철골시멘트 구조물을 30년, 40년마다 부수고 다시 건물을 올려야 한다는게 코메디 아닌가?? 재건축하는 아파트는 환경이나 자원절약을 위해서라도 100년 이상 구조적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짓도록 건설사에 책임을 지워야한다고 본다.
현재 1인가구가 얼마나 늘고 있는데 굳이 30평형대로 해서 추가분담금을 부담스럽게 하는 것은 왜일까요? 21년에 상승한 부동산가격은 아마 10년 안에 볼 수 없을 수도 있을텐데. 왜냐면 우리나라 전체인구도 감소시작했고 경제성장도 저성장으로 가고 있잖아요? 더우기 21년 광적인 부동산가격의 상승이 코로나때문에 역대급으로 돈을 풀어서 돈가치를 너무 떨어뜨린 결과였고, 돈가치 올리려고(반대로 물가잡으려고) 시장유동성을 급속히 낮추고 있잖아요. 집값이 더 오르리라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한강의 기적 때의 부동산 투자 방법으로 1프로 미만의 저성장 국면에서 그대로 투자 했다간 깡통 찹니다 [절망적인 인구 구조는 보나스~] 간단한 예로 코로나 이후 유동성 장세헤서 묻지마식 투자로 재미 봤다가 하락장에서 더 큰 손실 본 사람 수두룩 함 앞으로 대한민국이 그 경우가 될 겁니다 행운에 속지 마세요 문제는 그 동안 대한민국은 행운 보다 더 큰 기적 이였음
네 맞습니다 고층아파트들 이제부터는 재건축이 불가능한 시대가를 맞이 합니다. 15층 짜리 허물고 재건축 하려면 3배이상 높게 45층으로 재건축해야 재건축 경제성이 생기는데 그렇게 새로 높게 지으면 세입자를 구할수가 없지요. 1기 신도시들 분당 일산을 싹다 재건축 한다고 가정 해 봅시다. 허물고 세배 높게 지으면 분당 인구가 3배 증가해야 되는데 분당 인구가 3배 될수 업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재건축이 불가능.
지주택 완성되도 추가분담금 없이 그냥 들어가는경우 거의 없다고 본다. 외부로 이슈화 안될뿐이지 다들 완성되면 울면서 겨자먹기로 빚내서 추가분담금내고 들어간다. 여기도 지금 추가금내도 막상 완성되고 또 낼꺼라 본다. 무엇보다 문제는 앞으로 최소 3~4년후일텐데 그때까지 집값이 오를까? ㅋ
@@stomin00 용적율은 대지위에 건축할수 있는 총면적이고요...건폐율은 부지위에 건축물을 지을수 있는 바닥 면적입니다.. 대지 1000평에용적율 200% , 건폐율 15%이면.. 건폐율 15% 즉 150평의 땅위에 건축 총면적은 2000평까지 지을수 있는 겁니다. 즉 건물 층수를 좌우합니다.
830가구를 임대빼고 840채로 올린다면 그냥 일반분양 수익이 아예 없다쳐도 자기집 무너뜨리고 새로 넓게 짓는다고 치고 생각해도 좀 건축비 평당 2000만원쯤 달라는 소리네. 요즘 아파트는 대체 뭘로 짓길레 저렇게 비싼건지 좀 이해가 안가네. 저렇게 비싸게 지으면서 철근도 빼먹고 불량 콘크리트쓰고 무자격 외국인 노동자 쓰고 감리도 제대로 안하고 죄다 하청발주로 짓는다는게 참 놀랍다.
5억 짜리에 6억 내서 11억 짜리가 된다면 지금 가격이 고평가라는 거지. 6억에 대한 이자하고 분담금 추가 부담하면 실제로는 10억이 될텐데... 건축비 추가 분담을 처음부터 얘기하는것 보니 GS가 하고 싶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사고쳐서 일이 없어서 GS만 입찰한것 같은데 100% 공사비는 늘어날테고.. 그동안 집값 떨어지면 옴팡 디집어 쓸텐데..여기가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순자산은 1~2억대일텐데 10억을 더 내는 도박을 하라고? 미쳤다라고 밖에..아마도 은행도 또라이가 아니면 돈 안 빌려줄걸? 둔촌 주공도 안되는 마당에 상계동? 그냥 선심 쓰는척하고 용적률 1000% 해서 100층으로 늘려줘라..그게 앞뒤가 맞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때 부터 라도 건설사들 확실히 책임 시공하고 부실 시공을 근본적으로 방지 할 수 있는 "법" 을 안만드는 겁니까? 못만드는 겁니까? 건설업 쪽은 눈꼽만큼도 바뀐게 없어... 오히려 선분양, PF 이딴거만 더 활성화 보편화 기본 이 되어버린 현실.
재건축은 용적률만 보면 안되고 평형대가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가 제일 중요함 아무리 5층짜리라도 소형으로 쪼개기가 많이 되어있다면 의미가 없고 똑같이 소형으로 지어야 의미가 생김 거기다 재건축 기본용적률이 3종인걸 감안하면 2종에서 종상향하고 기부채납까지 한다면 사업성은 답이없는거지
결과적으로 보면 21:27 "어느정도 새집으로 자꾸 바꿔줘야 하는데" 라고 얘기하는데.. 현실적으로 아파트 부숴서 다른 아파트 짓는게 쉽지 않는 상황에서 단층짜리 주거지역에 재건축 해봐야 원주민 정착율3% 미만일텐데, 자기 부담금 없어서 집 팔고 자꾸만 외곽으로 쫒겨나가는게 현실에서 누구를 위해서 새집으로 자꾸 바꿔줘야 한다는건지.. 본인은 집 살돈 있으니까 상관없다는 생각을 굳이 안하더라도 기본으로 깔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말 아닌가?
결국 건설사와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잔치라는.... 일반 원주민은 분담금 부담으로 다 경기도 지방으로 밀려나고 ... 각 가지 법적인 어려운 말로 속삭이며 사탕발림으로 달래면 무지랑이 원주민들은 90%는 넘어가고 ....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해도 버스는 떠난 상태이니....
20년에 피 7억주고 재개발 들어갔는데 21년말에 피가 10억까지 오르더니 22년에 제자리 왔다가 지금은 8.5억입니다. 총 투자비용 = 프리미엄 + 조합원 분양가의 합인데 21년도엔 하락기에 총투자비용이 줄어서(주변아파트 시세연동) 조분가가 그대로인 상황이라 피가 조정되었다면, 23년 회복기에 주변아파트 시세가 거의 회복되면서 피가 올라서 전고점을 회복해야 되는 상황임에도 전고점보다 피가 1.5억 못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공사비 상승으로 조분가가 20년 대비 1.5억에서 2억가량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상급지에 속해서 조합원분들은 올라간 분담금을 받아들여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다른 사업지에선 분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계에서 먼저 터졌네요. 앞으로 공사비 분쟁, 시공사 재선정, 사업중단 등 많은 사례가 나올듯하네요. 가뜩이나 공급이 부족해질텐데 걱정입니다.
재건축이라는게 조합원들 새집 지어주는 비용을 새분양자들한테 전가하는건데 그럴려면 부동산 초호황기 말도 안되는 분양가 적용해야 되는데 그럼 분양 안되지. 아마 이제 자기분담금 수억원 없이는 재건축 힘들거다. 근데 자기 분담금 수억원 내라하면 아무도 재건축 찬성 안하겠지. 이제 수십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부동산의 우상향은 우하향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