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래 2번 나눠서 타는 코스입니다. 이걸 한 번에 탔군요. 이 더운 여름에. 특히 이 코스를 처음 타는 분이....끌바를 안하다니....켁. 굉장히 자전거를 잘 타는 분들인가 보군요. 강남300 : 골프장 강남300CC 입구. 이 골프장 이름에 300이라는 숫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골프장 입구의 해발 높이가 약 300m 이기 때문임. 강남200 : 아주 대강 높이가 해발 200m 정되 되는 고개의 정상. 강남100 : 아주 대강 높이가 해발 100m 정도 되는 작은 고개의 정상.
남한산성 저 길이 아반떼N 렌터카 전손, 코나 전손 같은 어린 애들이 렌터카 빌려서 혹은 면허 처음 따고 갔다가 사고 크게 나는 구간이고, 남한산성 차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분들은 고연령도 많고 닭죽 먹고 음주로 차 끌고 내려오는 놈들도 많아서 업힐 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9:28 저사람 시네씨 같은데?? 12:45 강남100이라고 하는곳은 삼동에서 직동IC넘어가는 고개 강남200이라고 하는곳은 직동에서 목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300은 목동에서 오포 신현동으로 넘어가는 꼭대기에 있는 골프장 이름입니다.(설명 맞음) 그걸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많으니 설명 잘해주기바람. 그렇다고 해서 아이유고개를 막 갖다 붙이는거는 성남에서 40년넘게 산 사람에게 실례입니다. 저건 아무것도 아닌 고개임 성남에 더 심한 고개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배재고개가 분당아이유라고?? 가천대에서 봉국사가는 코스를 가보면 그런말이 쏙 들어갈텐데요.... 이배재고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