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목동에서 강남접근성을 왜 따지는지. 목동 살면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또래는 한명도 없음. 젋은 애들은 좀 있는 거 같은데 구로나 마곡쪽 여의도 종로쪽등과 느낌상 비슷. 집 소유한 사람들은 거의 여의도나 영등포, 공항근무자들. 그리고 은근히 공무원들 많음. 단지 아파트에 실소유로 거주하는 분도 많지만 여유있으신분들은 목동안에 주복이나 아이파크등 비교적 새로 생긴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 파라곤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애 키우기 최고라 생각합니다. 공원 도서관 지하철 생활편의시설 학원을 전부다 걸어서 이용할수 있고 교통안전 치안등 걱정할거 없음. 언제될지는 모르지만 아마 최소 십년뒤 이야기겠지만 경인차도쪽 공원화되면 저층단지쪽은 진짜 좋을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 편집 및 연출 제작한 사람인데요... 영상 편집 외주 제작 구인글 올리셔서, 지원했고 실무테스트를 빙자해 영상 편집 샘플(포트폴리오) 요구하시더니 제가 제작한 영상 뒷 부분에 정모관련 내용 덧붙이고 시간 좀 줄이시고는 그대로 업로드 하셨네요. 애초에 영상 편집 외주제작자를 구할 의도가 있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외주제작 구인글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서 주제별로 각자 영상 포트폴리오를 보내줄텐데, 대체 얼마나 많은 영상 제작자들이 이 낚시에 걸려 든 건가요? 외주 제작자 구인을 빙자해서 샘플 작업을 보낼것을 요구한 후 그 샘플을 그대로 수익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고 사기입니다. 제가 중간에 메일을 보냈죠? 시범작업을 그대로 업로드 하는거냐고... 그때, 모부님이 답변 주신게 영상 그대로 올리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내부 인원이 편집해서 올린다구요. 마치 니들이 보내주는 샘플 영상은 본편 업로드 하기에는 많이 모자란 듯한 뉘앙스였죠. 모부님 그간 영상들 보세요. 멤버쉽 가이드는 텍스트 뿐이고, 구독 좋아요도 별도로 연출효과 같은게 없지요. 시범 작업에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면 외주 의뢰를 줄 것처럼 말하더니 최단 시간만에 밤샘 작업을 해서 PPT 슬라이드 자료 위주인 단순한 영상에서 좀 벗어나도록 연출과 Effect 까지 하고 주제 별로 컷 편집까지 해서 보냈더니 이걸 그대로 올리고 고용은 커녕 페이도 없어요? 모부님의 이면 잘 봤습니다.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할테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목동 살았었는데 삶의 만족도는 정말 좋습니다. 특히 애 키우면서 살기에는 더없이 좋지요. 다만 취업 후 느낀게.. 모부님이 언급한 마곡/여의도 또는 DMC 정도를 제외하면 고급 일자라가 몰린 강남, 판교, 수원/화성/용인(삼성) 접근성이 상당히 좋지 않아요. 물론 9호선 타고 신논현까지 금방 가긴 하지만 9호선 선유도역이 1단지 끝에 있기도 하고 급행 정차역이 아니라 오히려 5호선이나 2호선을 더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지하철이나 버스 최소 1회 환승이 필요하다는 얘기) 투자는 또 별개의 이야기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결론은, 직장이 목동 근처이거나 본인 의지로 목동 근처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는 (혹은 파일럿, 승무원 등) 목동이 압도적으로 살기 좋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직장인은 분당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동네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이면 목동이 상당히 살기 편한데, 주변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면 분당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서울 서부권에 비해 동부권이 고속도로도 그렇고 나들이나 놀러가기도 그렇고 더 갈데도 많고 가기도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자녀가 대학생이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데, 사실 서울 안에 있는 목동이 연대, 서울대, 홍대, 서강대, 이대 등 근처에 대학도 많고 다른 학교 들도 전반적으로 대학생 통학은 목동이 편하긴 하죠 ㅎㅎ
학군 얘기는 좀 추가할 내용이 있습니다. 양천구와 분당구 전체를 비교하면 특목고 합격생이나 서울대 또는 스카이 합격생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옵니다만 목동 주민들이 말하는 "목동학군"이라 함은 목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및 이와 학군을 같이 하는 주변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을 말하는 것으로 위에서 말한 특목고 및 명문대 합격생의 95프로 이상이 여기서 배출됩니다. 면적이나 인구로 양천구 전체의 1/3정도 됩니다. 그래서 목동학군 목동학군 하는 거지요.
그냥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삶이 죽음같고 어떨땐 우울증 옵니다 목동 살아봐서 아는데 1)주차 개지옥 평행 주차 기본이고 외제차는 그냥 버려라 2)재활용 쓰레기 집에 모셔둬야 한다 어떨땐 박스 먼지로 재채기 난다 일주일에 한번 버리는날에 버려야 한다 3)한여름 차가 한증막이고 한겨울은 냉장고다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 기다리는데 엄청춥고 느리고 짜증난다 특히 아이들 키우거나 비가 오거나 짐 많을때 주차장은 공간없지 정말 죽을 맛이다 4)단지내 상가가 두개뿐이다 그것도 거의 다 허접하다 뭐좀 사고 싶으면 옆 주상복합쪽 상가까지 걸어가야 한다 cf)나름 학군좋고 학원가도 좋은건 팩트다 그러니까 아이들 키우고 목동살고 싶으면 목동아파트 거주하지 말고 그쪽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파라곤 트라펠리스 하다못해 돈없으면 굿모닝탑 부영그린타움 이런곳) 에 거주하기 바랍니다 진짜 실거주해본 입장에서 진심으로 하는 말임 5)아 재건축이요??그거 빨라야 20년입니다 쉽게 더 설명하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완료후 입주후 10년 잡으면 되는데 지금 은마 상황이 어떤가요??재건축 꿈에 지금 목동가격이 그 비용이 들어간 거래입니다 그리고 재건축했다고 무슨 금가루로 집 짓는줄 아시는지요??지금 재건축 완료된 dmc 4번출구앞 아파트 한번 가보세요 그냥 평범합니다.. 재건축이 그리 좋다면 지금 재건축된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살아보지도 않고 말하긴 참 쉽죠... 초중고대 목동아파트에 20년 정도 살았었고 직장 및 결혼하면서 분당 그리고 지금은 판교사는데요...목동아파트 20년 이상 분당 및 판교에서 20년 가까이 살아본 결과... 둘다 좋습니다.... 2006년인가 버블세븐때도 싸우더니 지금도 싸우나요? ㅎㅎ 버블세븐 아닌 신흥주거지가 목동과 분당판교에 비교가 안되지 제 생각엔 둘다 강자이고 각자 장단점이 있는데 다른 지역들보다 월등히 삶의 주거환경 좋으니 싸우지들 마세요... ㅎㅎ
학생 때는 목동 살고 지금은 분당 살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분당이요 정자, 서현, 야탑 다 놀기 좋고 신분당선 생기고 나서는 서울 접근성 더 좋아져서 강남까지 왕복 1시간도 안 걸려서 이동시간 부담이 덜해요 판교에 직장 두고 미금에 사는데 판교까지 차 타고 10분 좀 안 걸려서 직장 다니기도 좋아요
그냥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삶이 죽음같고 어떨땐 우울증 옵니다 목동 살아봐서 아는데 1)주차 개지옥 평행 주차 기본이고 외제차는 그냥 버려라 2)재활용 쓰레기 집에 모셔둬야 한다 어떨땐 박스 먼지로 재채기 난다 일주일에 한번 버리는날에 버려야 한다 3)한여름 차가 한증막이고 한겨울은 냉장고다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 기다리는데 엄청춥고 느리고 짜증난다 특히 아이들 키우거나 비가 오거나 짐 많을때 주차장은 공간없지 정말 죽을 맛이다 4)단지내 상가가 두개뿐이다 그것도 거의 다 허접하다 뭐좀 사고 싶으면 옆 주상복합쪽 상가까지 걸어가야 한다 cf)나름 학군좋고 학원가도 좋은건 팩트다 그러니까 아이들 키우고 목동살고 싶으면 목동아파트 거주하지 말고 그쪽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파라곤 트라펠리스 하다못해 돈없으면 굿모닝탑 부영그린타움 이런곳) 에 거주하기 바랍니다 진짜 실거주해본 입장에서 진심으로 하는 말임 5)아 재건축이요??그거 빨라야 20년입니다 쉽게 더 설명하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완료후 입주후 10년 잡으면 되는데 지금 은마 상황이 어떤가요??재건축 꿈에 지금 목동가격이 그 비용이 들어간 거래입니다 그리고 재건축했다고 무슨 금가루로 집 짓는줄 아시는지요??지금 재건축 완료된 dmc 4번출구앞 아파트 한번 가보세요 그냥 평범합니다.. 재건축이 그리 좋다면 지금 재건축된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위에 두 아파트 용적율 설명하셨잖아요. 분당아파트 용적율 190프로대 재건축시 30평대 기준 같은 평수로 받아도 자기분담금 3~5억 이상 예상됨. 고로 투자가치 없음 목동아파트 용적율 120프로대 재건축시 자기분담금 없거나 오히려 수익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아니면 수익금 대신 큰 평수를 받을 수 있음.
집값이 거의 2배 차이나지않나요? 대지지분 차이라고 하기엔, 목동하고 정자동 비슷한 연식 주복가격도 거의 2배차이인데, 서울에 신축생기는거랑 경기도 위성도시에 신축생기는건 차이가 크죠... 경기도는 아직도 개발할곳이 많아요 그거때문에 분당 집값이 많이 내려간건데... 그리고 강남접근성따져도 출퇴근시간에 자차는 거의비슷하죠 지하철이 차이가 나는거고, 대신 고소득이 몰리는 광화문 여의도는 넘사차이죠
끝판왕 대결에서 승자는 역시 미래가치가 아닐까요 잠재력 뭐 그런 전 신도림 사는데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안양천 건너편 목동만 보고 산지 수십년이 넘었는데 서울 중심부를 놓고 봤을 때 목동은 서울 왼쪽 지역의 압도적 영원한 주택주거지 1등입니다 강남 서초 말고 과연 대한민국에 목동과 비교할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단순 집값 비교를 떠나 살아보진 않아도 갈때마다 느끼는건 진짜 서울 핵심위치에 이런 대형 주거지는 이곳 말고는 없을 것 같다입니다 그 어떤 순간이 와도 여긴 집값이 떨어지는게 불가능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분당을 저평가하는게 아니라 목동은 그 미래가치가 숫자로 논할 곳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서울살다 대학때 아버지때문에 분당 끌려온 사람으로서..분당살다 어디 못 갈것 같아요.사람사는 곳은 이래야 좋아요.비혼이라 학군 관심도 없고,그냥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에 넘넘 좋습니다.가끔 한강 드라이브는 가요.그놈의 학군;;전 고등학교 쌤인데 목동도 분당도 공부하기 다 괜찮지요.학군 따져봐야 애들 지능은 변하지 않아요.학교 샘들도 엄청 훌륭합니다.애들은 가만히 있는대 학부형만 난리.누가 공부를 하는건지;공부하기에는 두 곳다 공기는 비슷합니다ㅎ탄천이 있어서 야외활동(자전거,조깅,농구,베드민턴)하기 좋은 것 같아서 좋아요.저는 학군보다 중요한게 신체활동 할수있는 환경이 더~중요한것 같아요.제가 학부형이라면 운동할수 체육관이 있는 고등학교랑 운동할수있는 환경을 더 고려할것 같아요.개인적으로는 심미성도 중히 여깁니다.좀 다른 얘기지만 학생들 졸업해서 결혼하는것도 보는 요즘..공부가 다가 아님을 깨닫습니다.서울대를 나와도 우울증환자가 많네요.공부에 환장한 학부형들..아이들은 안행복해합니다.애들이 행복한지도 살펴주세요.학부형 본인들 삶도 좀 살피시고요ㅎ남편도 사람이니 남편 직장 출퇴근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애들 신경써봐야.. 나중에 애들은 다 크면 부모생각 별로 안함.
어쩌다 보게 된 목동 사는 학생인데 저는 목동 정말 좋아해요! 무엇보다 나무가 많고 숲같은 느낌이라 정서적으로 안정이 많이 돼요 여름에는 단지 밖보다 시원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학업으로 스트레스 받아도 집앞에서 잠깐 산책하면 힐링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어르신들이 주로 사셔서 분위기가 좋고 정겨운 느낌이 있어요 단지 밖에서도 잠깐 살아봤는데 확실히 단지 안에서 사는게 훨씬 좋습니다 주변에 학교나 학원 친구들이 많이 살아서 편안하기도 하고요
목동 주민들은 참 불쾌할 수 있겠다..ㅎㅎ 목동 앞단지들은 불과 15년 전만 해도 압구정 현대 대비 약 80~90%정도의 높은 가격을 형성했는데 이젠 분당과 비교라니.. 라고 생각하실 듯 ㅎㅎ (아무리 과거는 과거일뿐.. 이라고 해도 단순 금액적으로 더 많은 고수익 재건축은 목동임..)
목동을 분당과 비교하지 말라 .경기도민보다 서울시민이 더욱좋고 .학군을 보드라도 대치동과 쌍벽을 이룰 정도며 대지 지분을 보면 재건축의 황금축을 이루는 용적율이 너무 낮아요 . 서울시민으로 살고 싶지. 경기도민으로는 살기 싫거든요 .목동은 아무리 분담금이 많아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 이름 그대로 나무목.목동은 나무가 너무 많아걸어 다녀도 그늘속으로만 다녀요 . 남부지방법원.검찰청. 이대 목동병원등의 대형 의료 인프라도 좋은 인적환경을 구성하고 있지요 .분당집사서 분당금 폭탄 맞아보면 ,, 악,, 소리 내고 신세타령 할겁니다 .
ㅋㅋㅋㅋㅋㅋ 분당한테 대형 의료인프라 부심은 타격1도 없어요…ㅋㅋㅋㅋㅋ 지역 특성이 당시 60-70세대가 부모님 모시고 들어온 곳이예요. 대병원 실버타운 이런게 잘 되있는 지역. 필자분도 상당한 목동부심 있으신거 같은데 분당사는 사람들도 상당합니다 ㅋㅋㅋ 투자로써는 당연히 목동이 가치가 높지만 여기서 35년 살았습니다. 그런데 중고등 동창들이 많이들 그대로 분당에 살어요 회사를 판교로 들어가버려요ㅋㅋㅋ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목동에 30년째 거주 중입니다 강남 접근성 추가설명 드리자면 목동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뿐만 아니라 9호선도 주 이용노선입니다. 목동에서 강남 갈 때 동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대중교통 이용시 마을버스 타고 당산역 또는 염창역으로 가서 급행 타거나 등촌역 통해서 9호선으로 금방 갑니다 차로 이동시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좋은데 막히면 보통 4-50분, 넉넉하게 1시간 잡고 이동하구요 밤에 안 막힐 때 강남역, 신사, 청담, 압구정 20-25분이면 갑니다 그리고 서울시 전지역 대상으로 보면 교통편리성은 분당이랑 비교가 안 되죠
사람들이 희한한게 강남만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물론 강남에 일자리가 많긴 하지만 마포, 상암 같은 서울 북서부쪽과 광화문 같은 서울 중심지에도 꽤나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근처에 마곡이나 여의도는 말할 것도 없구요. 물론 그쪽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목동에 많이 거주하구요. 5호선 타면 갈아타지 않고도 여의도 마곡은 20분 컷, 마포 광화문은 30-40분이면 가니깐요.
아 애매하다.. 목동도 좋은 도시긴한데 분당이 왠지 지금 포텐 터지기 전상황인듯.. 일단은 인프라가 너무 좋다. 위치가 너무 깡패다. 수원살다가 예전에 자취한다고 분당에서 몇달 살아봤습니다. 강남이랑 접근성 너무 좋고 대형 병원 인접해있고, 탄천, 대형 백화점, 우수한 학군 .. 분당이 아직 재건축 전인데 이 가격으로 거래된다라.. 언젠가는 재건축 허가 떨어질텐데 그때되면 얼마나 포텐이 터질까..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분당도 강남과 화성 중간 입지라 좋지만 목동도 만만치 않죠 일단 근처에 서쪽으로 마곡, 동쪽으로 여의도 있고, 5호선 쭉타고 30-40분이면 마포, 광화문까지도 가니깐요. 그리고 목동은 주변에 고급 단지들이 많지 않아 부천, 중동, 광명 등에서 돈 좀 벌었다는 인구들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배후 수요가 불편한 대중교통과 낙후된 인프라에도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지요.
목동아파트 거주 자체가 지옥이고 극기훈련 입니다 아래 글 공감이라 퍼옴 (퍼옴)천안역 시그니처 아파트에 거주후 목동아파트가 나무도 많고 동간거리도 넓은등등 목동아파트 좋다는 말 듣고 이사와서 엄청나게 후회중입니다 울고 싶네요 1)일단 주차지옥입니다 평행주차를 해야 하는데 제차가 중립주차 안되는 폭스바겐인데 당장 팔아야 할 판입니다 국산차라고 해도 주차공간이 없어 차를 밀어야 합니다 2)세상에 쓰레기 못버리는 동네가 있을까요??네 있습니다 분리수거 쓰레기 못버립니다 1주에 한번 분리수거차량오면 집에 냄새나는 쓰레기 모셔두었다가 그때 버립니다 3)지하주차장이 없다보니 한겨울에는 냉동차 한여름에는 한증막차가 되버립니다 4)특히 겨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너무 춥고 너무 느리고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 온풍장치도 없습니다 5)다행히 주변 주상복합 상가를 이용하긴 하지만 목동아파트 자체만 볼때 한단지에 상가가 두개뿐이고 특히 겨울에 뭐라도 사러 가려면 한참을 가야합니다 (주상복합에 익숙한 저는 너무 불편하네요 주상복합에 살던 그때가 무지 그립습니다 구축 아파트 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낡고 열악한 살기 힘든 목동아파트 추천하는 분들은 뭘보고 추천하는건지요?? 단지 좋은 학원??지금 좋은 학원 없는 동네가 대한민국에 있을까요?? 혹시 위의 다섯가지 목동아파트 거주의 극한상황글에 딴지를 거신다면 논리적인 반박 얼마든지 들어주겠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분당이 더 살기좋은듯;; IT기업들이 즐비한 판교에 심지어 에르메스까지 들어온다는거 자체만으로 소비력이 엄청나다는 방증임.. 심지어 1기 신도시 분당은 살기도 편하고 학군도 좋고 사기노선인 신분당 라인까지 끼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과거엔 목동이 당연 분당보다 훨씬 앞섰으나 이제는 세월도 세월이지만 일자리들도 과거에 비해 다른 형태의 일자리들이 나오면서 지금은 뒤쳐지는게 당연한듯함..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듯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단순 투자로만 놓고 봤을땐 목동이 압승이죠..용적률이 낮고 사업성이 너무좋아서 반면 분당은 재건축 까지 시간이 엄청걸릴것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가격 자체도 그렇고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목동하고 분당하곤 비교 대상이 아닌듯 한데,,,, 방3개짜리 30평형대끼리 비교하면 분당은 제일 아래 야탑이 9~10억대 제일 비싼 정자수내서현중에 제일 비싼 파크뷰가 16억 그외에는 14-15억대 목동은 제일싼 13단지가 16억대 그외에는 18억에서 22억까지인데 뭐 부동산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목2-4동이나 목동100세대 200세대 쪼가리 아파트들이랑 비교하는거면 모를까
그냥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삶이 죽음같고 어떨땐 우울증 옵니다 목동 살아봐서 아는데 1)주차 개지옥 평행 주차 기본이고 외제차는 그냥 버려라 2)재활용 쓰레기 집에 모셔둬야 한다 어떨땐 박스 먼지로 재채기 난다 일주일에 한번 버리는날에 버려야 한다 3)한여름 차가 한증막이고 한겨울은 냉장고다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 기다리는데 엄청춥고 느리고 짜증난다 특히 아이들 키우거나 비가 오거나 짐 많을때 주차장은 공간없지 정말 죽을 맛이다 4)단지내 상가가 두개뿐이다 그것도 거의 다 허접하다 뭐좀 사고 싶으면 옆 주상복합쪽 상가까지 걸어가야 한다 cf)나름 학군좋고 학원가도 좋은건 팩트다 그러니까 아이들 키우고 목동살고 싶으면 목동아파트 거주하지 말고 그쪽 주상복합 (하이페리온 파라곤 트라펠리스 하다못해 돈없으면 굿모닝탑 부영그린타움 이런곳) 에 거주하기 바랍니다 진짜 실거주해본 입장에서 진심으로 하는 말임 5)아 재건축이요??그거 빨라야 20년입니다 쉽게 더 설명하면 은마아파트 재건축완료후 입주후 10년 잡으면 되는데 지금 은마 상황이 어떤가요??재건축 꿈에 지금 목동가격이 그 비용이 들어간 거래입니다 그리고 재건축했다고 무슨 금가루로 집 짓는줄 아시는지요??지금 재건축 완료된 dmc 4번출구앞 아파트 한번 가보세요 그냥 평범합니다.. 재건축이 그리 좋다면 지금 재건축된 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목동/분당 둘 다 살아 봤는데, 일단 목동은 집이 너무 오래 되어서(구조도 복도식, 엘베 없는 저층 등) 사는 거 자체는 확실히 별로입니다. 분당도 오래 되긴 했지만 그래도 목동보다는 훨씬 낫죠! 단, 목동은 애들 키우기는 진짜 안전하고 좋습니다. (학업 성취도를 떠나서....) 1~6단지내에 학원가에는 위해시설 자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단란 주점같은 유흥시설은 아예 없고 우리같은 아빠들이 술한잔 할 곳도 제대로 없을 정도죠! 지금은 목동 살고 있는데 애들 다 키우면 판교나 광교 중에 한 군데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양천구에는 신월동이 있어서 분당구와 구별로 비교하면 집값이나 학업 성취도 같은 거의 평균값은 확 떨어질 것 같네요!
일자리, sk하이닉스, 삼성의 최대 희망지가 분당, 4차 산업 메카인 분당. 안철수형님이 분당으로 나온 이유를 본다면 시대의 기울기는 분당과 관련 일자리로 기운다고 생각됩니다. 투자 금액을 고려한다면 목동 보다는 분당 2채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분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싶긴한데 정말 몰라서요... 일자리 얘기를 할때 일번이 강남인데... 판교는 it, 여의도는 금융, 송도는 바이오...이렇게 딱 느낌이 오는데 강남 일자리는 구체적으로 뭔가요? 사실은 제가 삼성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는데...오히려 살고 있으니까 안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테헤란로를 끼고 빌딩이 많기는 하지만 특출난 기업은 없는것 같은데요.. 강남역 삼성 사옥도 옮긴다고 하고...앞으로 들어올 현대 사옥 빼면 딱히 떠오르는 기업이 없어서요... 차라리 판교의 네이버를 비롯한 it 일자리가 더 좋아보이는데...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