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의 낭독을 들으며 눈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가 없네요. 마치 아이가 엄마의 품을 떠날만큼 다 성장해서 독립 한 것 같은 미래의 어느시점에 서 있는 것 같아서요. 아이가 커버린 상상만해도 사무치게 그립고 아이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집니다. 다행히 아직은 어린 아이라 다시 마음을 잡아보고 아이가 어린 그 시절의 과거로 돌아온 것처럼 아이와 함께 현재를 소중하게 느끼며 키워보렵니다. 아이라서 느린건데 재촉하고 조급했던 제 마음을 추스리고요. 낭독에 큰 울림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김종원 작가님 인스타 자주 들어가서 글을 많이 읽고 적어놔요. 아침에 아이를 깨우며 오늘도 근사한 하루가 시작되었어. 오늘은 어떤 즐거운 일들이 일어날까?라고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가 등교할때 꼭 안아주며 오늘도 근사한 하루 보내렴~오늘도 빛나는 하루가 될거야. 라고 얘기해줍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작가님 책읽으며 더 노력하겠어요. 마지막 낭독부분은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
잘하려고할수록 뭔가 어긋나는듯한 느낌을 요즘 계속 받고있습니다. 대화라는 허울속에 사실은 혼자만의 독백과같은 혼내는 시간이었고 그 시간속에서도 스스로 이거는 아닌것같은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이 얘기를 듣는데 내가 더 많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을. 내가 잘못된 가드라인이 있었다는것을 느낍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너무.. 감동입니다.. 눈물이 정말 하염없이 흐르네요.... 아이가 스스로 해야할 일을 했으면 좋겠어서 내 입에서 나온.. 애를 상처받게 하는말... 조금씩 아이가 커 가면서 화를 함부러 내고.. 그런 제 모습에도 스스로 무뎌지고 있던 시기였나봐요.. 울림이 큰 아침입니다. 내 시간이 내 삶이 이러다 없어지는게 아닐까.. 했는데 그 시간들은 없어진게 아니라 너의 눈에.. 너의 마음에 남아있더라는 말에 .. 큰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잠시 잊고 있었네요. 아이가 초6인데 이제 내 품에 안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예비중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을때까지 공부공부 잔소리 하는 엄마의 지금 모습을 추억으로 생각할까봐 겁납니다... 전에도 김종원작가님 덕분에 잠시나마 아이얼굴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오늘 또 반성하고 울고가네요...항상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꼭 보겠습니다!
아기에서 어린이 그리고 예비 청소년이 시기에 있는 빠른 사춘기를 겪는 아이를 보며 많이도 혼자 울었습니다. 마지막 멘트 들으며 생각나네요. 혼낼 이유도 없이 이쁘게 사랑의 말로 키웠던 아이에게... 불손한 말과 태도가 화근이 돼 불같이 분노 섞인 화를 내고서 다중이처럼 후회 많이 했습니다. 오밤중에 추억담긴 영상 ,사진 속 사랑스런 아이에게 내가 뭘 하고 있었던 건지...학교에서 4학년 2학기에 시행한 감정 검사에서 부모와 집 ,자기자신의 만족도가 모두 95%를 넘었고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사랑해' 라고 했던 아이인데... 자주 해주기도 했지만 숙제해! 소리도 자주했기에...걱정도 잠시..아이의 감정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때는 5학년 하반기부터 시작... 사춘기 접어든 아이에게 태도가 불손하여 화도 많이 냈고 서로 예전의 아이와 엄마가 아니었답니다.ㅜㅜ. 지금도 물론 사랑하고 예쁘지요 허나 아이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아졌겠지요. 일년이란 시간을 다시 되돌려 줬으면 화를 저 깊은 지하로 밀어버렸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나쁘지 않으려합니다. 사춘기는 빨리 가실 손님이라 생각하며 사랑은 주되 멀리서 지켜보려고요...필요할 때 언제나로~가까이
마지막 낭독부분 진짜 콧물까지 흘리면서 울었내요ㅠㅠ 제가 겪었던일. 지금 현재 겪는일, 또 시간이 지나 나중에 느끼고 겪게될일까지 절절하게 와닿았어요. 하루하루 무심히 보내는 이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오늘 아이들 오면 꼭 껴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작가님책도 꼭사서 정독하겠습니다. 넘감사합니다❤
어머... 왜이렇게 눈물이 나니... 어머나 ㅠㅠ 저는 세돌 지난 아들을 키우는데 정말 소중한 말씀이었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은 정말 많이 해도 워킹맘이다보니 그 사이사이 짜증을 내고 소리지르곤 했는데.. 지금 이 순간이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내 아이의 가장 싱그러운 시절"이었음을.. 낭독해주신 것 처럼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을 나중에 가장 그리워 하게 될 것임을 미리 알게 되어 더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아가 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책도 읽고 강의도 들으면서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거 같습니다. 이런 작가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입니다. 댓글보면서 어떤 낭독이길래 눈물이 나셨다는건가 했는데 퇴근 길에 펑펑 울었네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 내용 낭독해주실 때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김종원 작가님 책 7권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놨어요. 이런분이 계신지 이제야 알게됐다는게 너무 속상할 정도에요. 첫째아이 4살 둘째아이2살인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매일 힘들다고 화만내고 뒤돌아서 후회하는 못난 엄마라서 이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나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더 노력해보려는 중에 작가님을 알게됐어요.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도 작가님의 생각을 들으면서 감탄했는데 이어령 선생님 제자셨더라고요. 그래서 더 놀라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이어령 선생님의 생각을 너무 배우고싶고 닮고싶어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이제는 김종원 작가님의 책과 영상을 보면서 배우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저희 아이들도 작가님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독서가 삶에 기본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생각이 저와 너무 비슷하면서도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깊은 생각들을 하신게 느껴져서 작가님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세차장에가서 세차를 하면서 유투브를 듣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김종원 작가님을 좋아 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세차가 끝 날 무렵 갑자기 가슴을 쿵하고 치는듯한 마지막 낭독에 세차장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글귀에 제 마음을 완전히 흘들어 버렸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나 아이에 입장을 생각을 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정말이지 펑펑울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래서 와이프 에게 마지막 낭독만 보여줬고 듣고 어떤생각이 들었는지를 물어 보려 했는데 와이가 통곡을 하는 바람에 둘다 같이 또 울었습니다. 저희가 울었다는 것이 아이에게 잘못했다거 둘다 느낀거겠죠. 정말 반성을 하게 되면서 우리 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 뿐이라는 말에 지금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이 오늘이후로 더 화목하고 사랑을 느끼게 해 주셔서.😊
마지막 말씀 읽어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ㅠ 안그래도 아이가 학교에서 말을 안듣는다고 계속 아이한테만 고치라고 했는데 저의 잘못도 한번에 고치기 힘든데 아이한테 너무 꾸지람만 준거같아요. 사랑을 더 받고싶어서 그런건데 이게 마음처럼 아이한테 잘 안되네요. 다시 마음잡고 아이한테 이제 뜨거운 사랑의 온기를 줘야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였습니다.❤
매일 들려주는 부모님의 말은 아이에게 곧 세상이 됩니다. 김종원 작가님의 부모님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낭독도 있으니, 오늘의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김종원 작가, 조작가와 함께 교환일기를 쓰며 아이와의 관계를 다지고, 아이들은 매일 플래너를 쓰며 공부습관을 만들어갑니다. 💜김종원 작가x 조작가의 마음우체국 함께하기 👉smallbigclass.com/0FdBy9 [66일 인문학 대화법] 보러가기 👉bit.ly/40r35LG 👉bit.ly/3Akk5sx
작가님 마지막에 낭독해 주실 때 눈물이 나서 댓글 남기려 왔더니 ,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시네요. ^^ 직장일과 육아에 지치고 , 둘째 출산과 육아로 인해 거의 방치에 가까웠던 우리 첫째 생각이 나서 울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잘 해 주고 싶은 마음과 미안함이 항상 있거든요. 문제는 지금이라도 잘 해야 하는데 이게 또 쉽지 않아요. 다시 한번 마음 다잡아봅니다. 오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따뜻한 표현 많이 해 주렵니다. 작가님 책도 꼭 구입해서 읽을게요. ❤
김종원 작가님께서 마지막에 낭독해주신 글들 조용히 듣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나오더라고요..더 후회하지 않도록 방향을 틀어서 혼자서 해보는 공부, 스스로 하루를 설계해서 실천하도록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갱년기라서 사춘기 중딩 아들과 자주 부딪치게 되네요.오늘 귀한 말씀 또 마음에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보물같은 내 아이 마음에 더는 상처주지 않게 다시 한번 결심해 봅니다. 마지막 낭독부분에서 어찌나 울었던지요ㅠㅠ 밥먹으면서 듣다가 목에 밥이 다 막혀버렸습니다ㅠㅠㅋㅋ 목이 두번세번 막히더라도 보고 또 보고 싶은 영상입니다❤
유툽 보자마자 책을 구매했는데...필사하며 읽고 있는 제 모습이 어색하네요^^;; 이런 시간이 얼마만인지 ....이렇게 예쁜 말들을 어쩜 이리도 많이 알고(?) 계실까요😊 제가 이런 말들을 듣고 자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맘으로 열심히 제 아이를 위해서 노력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