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후의명곡 곡중에 소화력이랑 편곡 최고였던거같은데 듣고나서 대기실에있던 가수들 감상평도 인상적이였음 . 초반부는 가수를 막연히 꿈꾸던 소녀가 점점 인기가수로 성공하면서 화려한 무대에 서고 후반에는 꿈을 이루고나서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한방울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고 ㅇㅇ... 진짜 뮤지컬하나 본느낌이였름
관계자한테 들은 바로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원하는 요구사항이 있다네요 그땐 이 곡 얘긴 아니었지만 바다 본인은 쭉 잔잔히 끌고 가고 싶은 곡도 제작진이 후반부 댄스 편곡을 요청해서 바꿨다 합니다 바다의 불명에서의 퍼포먼스의 기대치, 또 그런게 불명에서 바다한테 기대하는 요소라서 매번 같은 패턴을 요구받고 출연자도 어쩔수 없이 따를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진짜 바다보면.... 이수만이 제대로 망쳐놓은 것 같다..... 대한민국 가요사에 이 정도 되는 원석이 별로 없었는데.... 기껏해야 아이돌 리드보컬이나 뮤지컬 배우로밖에 키우질 못하다니.... 바다 본인 안목이 아쉬운 것도 있지만 제대로 이끌어줄 스승이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실제 SM에서 나온 가수 중에 뮤지션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