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이 아닌 '뷰리'로~ 봄 느낌을 전해봅니다. 거울에 비친 칙칙한 저의 모습이 싫어(싫어도 뭐.... ㅎㅎㅎ) 화사하게 거듭나고 싶어 메이크업 퀸 이경민 원장님을 찾아가 '어려운' 얼굴을 맡겼어요. 그 내용이 주옥 같아 도.저.히. 짧게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올린 영상들 중 제일 깁니다. 😅 나이 먹으면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화장법이 구독자님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두 분 넘 멋지십니다~ 이경민 원장님은 이렇게 비싼 꿀팁을 그대로 가감없이 주시다뇨~우리나라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운 연륜과 노하우, 여유,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와 입담도 돋보였습니다! 제 꿈이 언젠가 이경민선생님께 메이크업 받아보는 것이었어요~간접경험으로 대리 만족했습니다~두 분의 우정도 넘 보기좋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이 이렇게 소탈하시다뇨. 주저없이 고급정보를 다 풀어주신 것은 다 EJ님 덕분입니다~많이 배웠습니다🙏감사드립니다❤ ❤❤❤
ㅎㅎㅎ 그 전의 화장은 제가 13살 스위스 사춘기 시절부터 해온 거에요. 40년이 훨씬 넘었죠 어느새. 눈화장이 진해진 이유룰 밝히면 동양 사람 별루 없던 유럽에서 제 눈이 너무 작아서 주눅 들었거든요. 서양인들 틈에서 그렇더라구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 걸까요. 해외 생활 오래 한 여성들의 눈화장이 진하잖이요. 한없이 착해 보이는 얼글이 싫어서 눈화장은 니름 절 보호하는 방패인 셈이죠. 메이크업도 여러 스타일로 해보면 제밌을 거 같아요.
@@ejejsstylishment5399 EJ님 기존 메이크업에 이런 스토리가 담겨 있네요~ 저도 해외 여행하면 영미권에서 거주하시는 아시안 여성들은 모두 태닝 피부에 갈매기 메이크업에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 그 모습이 멋져보이고 되게 강단있는 멋진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EJ님을 인스타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 단일화된 한국의 미의 기준(나쁘다는게 아님)이 아니라 독특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진짜 멋져서 팔로우하게 되었어요. 원래 모습은 이국적인 느낌이 었는데 지금 메이크업은 이국적+한국적인 느낌을 가미한 정말 EJ님의 매력을 100%살린 모습이라 정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이경민 원장님께 찾아가서 데일리메이크업 수업을 받아야겠어요 ~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제가 이상한 건지 ^^ 제가 어렸을 적 눈두덩이 하도 퉁퉁 부어서 그게 너무 싫어 푹 꺼진 눈매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살이 빠진 꺼풀을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눈화장도 눈두덩을 강조 안 하는 쪽으로 하게 됐어요. 눈두덩 도드라지는 것이 (어렸을 적 해외 생활에서) 너무 너무 싫었어요. 대학교 때는 손에 핏줄이 선 모습이 섹시하다고 생각해서 파란 연필로 손등에 핏줄 효과 나는 것처럼 슬쩍 그리고 다녔어요. 저 압노말하죠 ㅎㅎㅎㅎ?
우와~🤩 재밌어요! 유용하고요~~ 다치신 몸으로 영상 올려 주신것 생각 하니 더 감사 하네요! 전문가의 손길과 한마디 한마디가 명심 명심 해야 하겠단 생각 듭니다! 저장각!!! 피그먼트 많이 든 커버력 강한 피부 화장을 이제는 피해야 할 때...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답니다!😅 피부 표현 부터 색조까지 너무 자연스럽고 고급스럽습니다! 젊은 분들 타겟인 메이크업 영상과 차별화 되어 ... 깊고 넓은 메이크업 세계! 👏👏👏
Wow~~~왜 전문가에 손길이 필요한지를 알게된 컨텐츠!!! 색조화장을 전혀하지 않는 저에게는 (색조는 그냥~~ 입술만 뽀인뜨) 베이스에 완전 놀람!!! @_@ 바닷가에 조개속에 천연진주가 잘 손질이 되어 고가에 쥬얼리로 등장하는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피부톤에 정리하나로도 저러게 바뀌는구나!!!! (저는 딱히 성형이나 시술에 관심이 없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게 저는 좋거든요) 백화점에 파는 붕어빵말고 그냥 길거리 리어카에서 만들어주시는 진짜 본연 그대로에 붕어빵같은..... ㅋㅋㅋㅋ 색조가 들어가니 평면적인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화는 느낌도 너무 좋았네요! 빨간 동백꽃이 몽우리로 감싸고있다가 쨔쨘...만개하는듯한..... 오늘은 다른분에 파렛뜨에서 색감을 가져다 도화지보다 화선지에 가까운면에 그림을 그리셨어요! 너무 곱게 스며들었어요. Ej언니! 오늘 살짝설렜어! 그리고........예뻤어! [DAY6...에 노래중 '예뻤어']가 생각났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좀전 인스타그램 댓글로 남겼습니다만 혹시 보지 못하실까 여기 다시 남깁니다. 왼쪽 손에 들고 계신 팔레트는 뮤드(mude)라는 브랜드의 뮤즈 모먼트라는 팔레트이고요. 오른손에 든 브라운 톤의 팔레트는 3CE의 Raw Neutrals라는 팔레트에요. 화사한 건 뮤드, 그윽한 브라운 톤은 3CE입니다.
@@갈색추억-b9x 머리도 취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 제 나이 또래 여성분들이 머리 기르면 안 된다는 거, 그런 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20-30대는 길어도 되고 50-60대는 짧아야 한다, 스타일이 다 같아져요. 퍼머를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웨이브가 있으면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긴 머리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요. 다 각자의 취향대로 사는 거죠 뭐. 나이 먹을수록요^^
알아보니:) (02) 549-7772. 로 전화하신 후 이슬이 매니저를 바꿔달라고 하시래요. 이슬이 매니저랑 통화하시면서 반드시 이경민 원장님과의 상담 건 문의하시면 됩니다. 새월의 노하우가 쌓인 전문가의 조언만큼 바른 화장법 알 길이 없는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