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할때는 딱 시대에 맞는 음악으로 전부를 사로 잡았고, 그 이후 내는 앨범마다 음악의 시대가 점점 뒤로 가는데도 그 시대의 음악으로도 현시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고 있음. 이게 가능한 뮤지션은 브루노마스가 유일할듯. 그냥 천재 뮤지션 그 자체고 아득히 다른 차원에 있는 재능충임.
존레전드 pda들었을 때보다 조금 더 충격적으로 좋은 작품.. 드럼을 파격적으로 가운데 배치하고 민들레 휘날리기까지 계속 컨셉이 너무 좋음.. 저 세션이랑 함께하는 남자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행복하게 노래부르는 모습이랑 사랑스럽게 발칙한 모습이 설레고 예쁘고 기뻐서 무대끝나면 뽀뽀해주고싶은 느낌임
나 지금 너무 좋아서 미쳐 도는중 .... 그루비한 느낌으로 시작해서 웅장해지길래 훅에서 정점 찍을줄 알았는데 반대로 악기소리 줄어들면서 브루노 목소리 여유롭게 그리고 너무 사랑스럽게 멜로디가 나와버려서 예상밖의 미친 매력의 곡이다... 사랑 실컷 받는 느낌 듦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어무 좋다 2021 들은 노래 중에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