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Blackdog #Diggle 일류대 입사관이 태도를 바꾼 이유! 나쁜 맘 먹을까봐 보는 내내 불안한 입시설명회 무사히 끝날까?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12월 16일 (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tvN 방송 Let's giggle, :Diggle!
1. 본인이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가 갑질만 당하고 결국 정교사가 안됨. 빡침 2. 본인 기억 못하고 정보 얻으려고 진학부에서 영업옴. 개빡침 3. 혹시 몰라서 교장 찾아갔는데 또 모름. 초빡침 4. 입학사정관으로 왔는데 학교서 제대로 일처리 못해서 입구컷 당함. 개썅빡침 5. 본인에게 유일하게 인간으로서 선생으로서 존중하고 대해준 여화선생님 만나서 먼저 알아봐주고 인사해줌. 샤랄라~ 풀림 역시 대단한거 안바라고 본인이 일했던 학교에서 누군가는 알아봐주길 바랬는데 그것조차 거절당하자 갑질 제대로 해주려 했는데, 사람 한명이 상황을 180도 바꾸게되는 장면. 역시 사람을 기억해주고 진실성있게 대해준 저런 원로선생님 한분이 학교에는 엄청난 자산이고 축복인듯 함.. 주인공조차도 의지할때가 있으니.
@@SB-yx5yg 이건 입사관을 욕한 거라기보단 하얀 머리 쌤 없으면 뭐 하나 제대로 일처리도 못 한다는 사실을 비판한 거에요 제가 입사관이었으면 복수심 불타올라서 이 학교는 쓰레기다 학교탓 해라 수시로 갈 생각? 꿈도 꾸지 말고 정시해라 등 학교 디스+온갖 독설은 다 퍼부었을 듯 ㅋㅋㅋ
계약직이였다가 떨궈나봐서 압니다. 다시는 그 곳에 가기 싫었지만 업무 특성상 들락거리게 되고, 인사도 안받는 인간 부터 해서.....깐족거리는 인간까지.....다양하게 꼴보기 싫은 인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서 버틸수 있었던 것은 잘해줬었고, 지금도 가면 반갑게 맞이해주는 몇 사람들 때문에 참고 가는 거지요.
기간제 기간동안 정규직 미끼로 갑질당한 곳에서 큰맘먹고 강연 하러 왔는데 경비가 외부인이라고 뺀찌 멕이면 얼마나 서러울까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되돌린 인연 사람이 평소 행실이 중요한 이유 삼고초려도 아니고 4번이상 참아 넘기는 입시관이 부처네 부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가 썩었는데 가지치기만 하면 뭐하나요. 구조가 잘못되었으면 구조를 바꿔야 하는데.. 그 비뚤어진 구조에서 당하는건 학생들과 선생님들.. 외국인 남편에게 한국에선 애들이 학원에서 보통 10시까지 공부해. 더 하기도 하고. 그랬더니..너무한다길래 내가. 너무해? 너무하기만해? 미친거지..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가면 일렬로 늘어선 학원버스를 볼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데..이 드라마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HH-oz9pf 님 맥락을 잘못 잡으신 것 같은데요ㅋㅋㅋ 님 말대로 사교육 안 써도 대학 갈 애들은 가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해서 대학 가려고 돈을 사교육에 쏟아부으니까 그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진 걸 꼬집는 거예요 저분은... 머리탓을 안해봤다 어쨌다가 아니라
저희학교가 진짜 딱 진짜공부잘하는 애들 몇명만 관심갖는 학교였는데요 나머지는 담임선생님이 야자시간에 한명씩 교무실로 불러서 10분간 자기 컴퓨터로 성적 시스텀에 대학 검색할 시간주는게 끝이였어요 진짜 상담은 개뿔 혼자 대학갔죠 심지어 친구는 대학교 붙었다고 문자하니까 축하한다 근데 누구니 이랬대요ㅋ
대치고 진학부장인 박성순(라미란)이 한국대 입학사정관 중 아는 교수가 있어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한국대에 방문했는데, 약속했던 장교수라는 사람이 사정이 생겨 다른 입학사정관을 보냅니다. 근데 그 입학사정관이 대치고에서 3년 반동안 기간제 교사로 지냈던 사람이었고, 이사장이 3년만 버티면 정교사를 시켜주겠다고 했으나 결국 그 정규직 시험에서 현 진학부의 도연우 선생이 최종 합격하며 대치고를 떠나 한국대 입학사정관이 됩니다. 대치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 입학사정관은 진학부 교사들의 질문에 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며 핵심적인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아 결국 진학부는 성과 없이 돌아가게 되죠. 그 이후 장교수가 앞전 일의 미안한 마음에 대치고 입학 설명회에 참석해 한국대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로 합니다. 하지만 입시 설명회 며칠 전에 제주도로 출장을 갔던 장교수가 태풍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돼 다른 입학사정관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그 입학사정관이 앞서 대신 보냈던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진학부 교사들은 한국대에 방문했을 때 그 입학사정관이 일부러 회피하는 대답을 늘어놓았던 걸 알고 있기때문에 입시 설명회에서도 같은 식으로 진행할까봐 걱정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