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BLACK HOLE) - 비가 오는 도시위에는 달의 강이 흐른다(Instrumental) 

나는 까까머리 고딩시절 비트영화를 씨디로 구워 친구들과 봤고 그때 필터를 꺾어 거꾸로 피는 유오성배우의 모습을 따라하며 언제 나온 곡인지도 모르는 이곡을 씨디피에 연결된 이어폰으로 들으며 담배연기 매운 눈가에 눈물 흘리며 되지도않는 가오뽕에 젖었었다. AAA에너자이저와 파나소닉 씨디피..... 한쪽어깨에 걸치 쟌스포츠가방에 캔버스화를 신고 전자오락실 화장실에서 갈아입은 청바지, 야마/엘레쎄/필라/나이키등등 이곳저곳 낙서된 교복 마이를 걸치고 머리엔 칼라스프레이 뿌리고 거릴 쏘다니던 그시절이 너무 그립다. 꿈속에서나마 다시 돌아갈수만있다면.................... 풋풋했던 첫사랑.........볼빨간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꿈에서 깨어나고싶다.

지금 나이 50 ㅎㅎㅎ 20대때 블랙홀 공연이라면 전국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때 그들은 비주류로 분류 되었었다. 100만원씩 받고 대학축제에 초대 되어 6곡씩 부르던.... 그들이 그립다. 더블베이스가 없던 시절.... 유일한 더블베이스를 밟던 드러머 김응균~ ㅎㅎㅎ 지금 그들같은 롹밴드가 하나쯤 나와줬으면 한다. 그들이 그립니다.

블랙홀 노래가 우리나라 노래들중 최고죠. 우리나라 명곡들을 수집중인데 락발라드의 지존인 이승철 노래보다 블랙홀 노래가 더 많이 수집되네요. 우리나라 최고의 명곡으로 블랙홀 깊은밤의 서정곡을 주저없이 첫손으로 꼽습니다. 명곡중의 단연 으뜸 명곡이고 불후의 명곡이죠. 리더싱어 주상균은 신중현이후 최고의 음악천재로 단연으뜸 그 외 하늘로 흐르는 길. 내곁에 네아픔이. 마지막 일기. 겨울 풀잎. 너무 긴 외로움에서. 어둠 속의 빛. 녹두꽃 필때에. 바람을 타고. forever

천재 형 상균이 형 지금도 음악듣고 있어 요

블랙홀이란 그룹의 전체음원에 가장 대표적이자, 가사하나 없이 수많은 의미를 부여해 주는 음악입니다... 개인적으로 혼술할 때, 빼놓지 않고, 1순위로 재생하는 목록중의 하나입니다...감사합니다~ 븍랙홀~

감사합니다ㅡ 고맙습니다ㅡ 블랙홀 님❤❤❤❤❤❤

한국 음반사에 길이 남을 명곡.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노래했던, 그런분들을 대변했던 블랙홀!! 죽기전에 콘서트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ㅎㅎ

연주가 너무~~좋은대 모라 표현할 방법이 읍네 그냥 레전드

주상균님👍

비오는날 눈감고 헤드셋을 쓰고 듣고있을때 진수를 느낄수있습니다

명곡.

저는 79년생입니다. 중고시절 자습시간에 선생님 눈을 피해 귀에 리시버를 꽂고 늘 빠져있던 형님들 음악을 이제 마흔이 되서 비오는 오늘 듣고는 눈물이 납니다. 97년 Made in Korea

언제 들어도 나를 위로해주는 명곡~

오랫동안 잊고 있었네요 😲👍🏽✨

그렇쵸 그때는 잘 몰랏든것들이 시간이 마니흐른뒤에야 빛을보듯 블랙홀음악이 그런것같습니다 가슴이 미여지고 터지고 눈물이나죠 블랙홀 나의 우상 자랑스럽죠

국내 에서 정말 흩어지지않고 단합됀 블랙 홀 한국메탈의 자존심 밴드 실력도 세계어디에서도 뒤지지 않음~~짱 입니다

깊은 심연으로 빠져드는 느낌 곡이 끝나고도 한동안 멍한 그런..

진정 위대한곡 장엄 주상균 정병희 이원재 이관욱님 포에버~~ ♥

형들..따랑해요

최고..비가 운다는 느낌의 최고봉,

우와아~ 이렇게 바람 솔솔 들어오는 거실에 누워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달빛보면서 어어폰 꽂고 이 음악 들으니까 없었던 감성도 생기는듯 하네 블랙홀" 정말 멋지다 넘 좋으다

90년대 대학시절, 블랙홀 형님들 노래 MP3 파일로 불법 다운로드해서 들은 죄 퉁치려 ㅁ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 텀블벅 펀딩 참여완료 ㅁ 내일 2019.4.27 콘서트 참석예정 입니다. 멋진 공연 기대합니다.

블랙홀 너무 좋아요

98년도 봄 어느날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블랙홀 형님들의 공연을 본 기억이...

감칠맛나는 연주네요. 장대비 쏟아지는 밤에 위스키 한 잔과 이 곡이면 그냥 딱이겠어요.

전성기 때 공연을 갔어야 했는데....직접 못들어 안타깝네요. 게시물 고맙습니다

비가오는 도시 위에도 블랙홀은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락밴드~~~

내나이38살..16살때로 기억한다! 난 인천놈이다! 형이 콘서트가자고해서 따라간 수봉공원 작은 콘서트장.. 그게 블랙홀이였다... 80명정도돼는 관중앞에서 땀흘리며 흥겹게 노래불러주던 그들이 기억난다... 블랙홀...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였던 그들.. 영원히 기억하리...

대단하신분들

기타로 비구름을 부르신다

Very good masterpiece Like somewhere over the rainbow of Chris impelliteri ~

제나름 우리나라 최고의 롹밴드라 생각합니다....어릴적 이팀의 테잎을 다사서 들었을 정도로 좋아했던팀 포항잠시근무할때 공연장에서 들었던 전율이 생생합니다...

이게 예술이지

너무 찾아 헤매던걸 듣게 해주셔서 넘..강사드려요...ㅠㅠ

정말 멋진곡입니다,,언제들어도 손색이 없는.....

20년전에 블랙홀 테잎사고 콘서트 갔던 때가 생각나 눈물이 ㅠㅠ

캬~웅장하네요!!

合掌 恭敬 믿을수가없는... The Original Made in Korea Instrumental 秀作

어떨 땐 보컬없이 기타연주로만 듣고 싶은 락. 이제야 들어보네요. 곡의 기승전결 기막힙니다. 스콜피온즈의 코스트 투 코스트 느낌도 나면서 좀 더 멜랑콜리하네요. 락의 명곡으로 강추합니다.

2023.1.13. 겨울비가 내리네요

비오는날 들으면 취할것같은 인트로

박스에 근 20년간 고이 담아둔 블랙홀 음반을 꺼내 들어야 겠습니다.

고딩때 테잎 늘어나도록 들었는데 ..... 나중에 시디 나오구 시디 다 사놓구했었던 기억이난다

게리무어 연주보다 났네요 미국 영국 락 헤미메탈 고정관념을 버리자 우리정서에 맞는 음악이 세계적

가장한국적인 헤비메츨밴드~

굿!

레트로 레트로 남들 따라 찾지말고 이런 음악들을 들어봐라 얼마나 감성적이고 순수한가

미국그룹 이였으면 전세계 락의역사 한페이지를 장식했을 그룹~ 락이 저주받은 이땅에 나온게~ㅜㅜ

내 젊은 날의 기억 가운데 흐느껴 울리는 곡.. 기타소리와 빗소리..

90년대 정통성을 유지한 최고의 밴드는 넥스트와 블랙홀 정도 아니였나싶다 돌이켜보건데...부활도 아니였고 시나위도 아니였고 백두산은 해체했었고 들국화는 활동도 안했고..그나마 한국록에 자존심 명맥은 블랙홀이나 넥스트정도랄까...

굳

기타 우는 소리 들으러 왔습니다

감동의 눈물이 ~ 날마다 듣는 명곡

cdp로 즐겨 듣던 시절이 생각나서, 그 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희열아 이런게 크리에이티브란다! 마티 프리드먼, 토니 맥칼파인, 제이슨 베이커 이분들하고 다르지 않니? 석고대죄하고 팬들에게 빛 갚으려면 독한맘 먹고 음악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자! 그럼 그걸로 용서가 될 수도 있다 힘내라

이곡.....기타악보 구할수있는곳 있나요?

단일민족, 단일메탈....

76 아직도 차에선 블랙홀 노래만 ㅎ

핑크플로이드 Shine on you crazy Diamond 가 생각나네

근 20년 가까이 듣던 곡. 한국 락에서 연주곡에서 이만치 완성도 있던 곡이.... 개인적으론 부활의 질스 테마 정도... 아직도 비가 내리고 소주 한잔 생각나면 어김없이 꺼내는 곡... 블루스락 계열에서도 이만한 수작이 국내엔 없을 듯.... 20년 지켜봐도 안나오고 있으니,,,

이 음악에 어떻게 블루스를 추죠?.......판소리에 테크노 추는것과 뭐가 다르죠?

camel에 stationary traveller 보다 우월하다..

5:05 이부분 솔로에서 귀를 의심 장르를 떠나 기타내공이 느껴짐

계급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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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요

ㅋㅋㅋ 4-50대 모지리들 댓글보니 손발리 오그라든다ㅋㅋㅋㅋ

캬~웅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