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에 공감 초등학생때 아이언맨을 봤던 충격과 기대감을 충족을 넘어 그이상을 보게 해준 인워와 앤드게임정도를 항상 바라는 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고 보는 맛이 있는 그런 마블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 내 어린시절을 함께하고 늘 곁에 있던 마블영화가 영화를 보러갔을때 선택하는 영화중 2순위 3순위로 떨어지게 되는게 안타깝다
주인공의 부재와 액션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함. 주연 배우 없이 조연들로만 스토리를 이어 갈려고 하니 너무 붕 뜨고 한 인물에게 몰입하기가 힘들었음. 액션은 라이언 쿠글러가 원래 액션 연출은 별로긴 했는데 이번에도 안 그래도 적은 액션씬이 느릿 느릿하고 개성 없었던 것 같음. 갠적으로 헌정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던 영화
@@user-gm1gg1to2x 저도 슈리는 이분 말에 공감함 처음부터 후계자로 어느정도 낙점되어 어릴적부터 수련한 티찰라와는 다르게 슈리는 처음부터 과학자였고 팬서의 능력없이는 음바쿠를 이길 수 없음 근데 팬서는 신체능력이 향상되는 능력이 있는데 그로인해 갑자기 싸움자체를 잘해지는건 조금 비현실적일 수 있다 생각함
새로운 종족이 처음 등장하는 씬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뭔가 심해에서 나타난 미스터리하고 공포스러운 종족느낌이였죠 근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그런 느낌이 사라지는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중에 특히 그들의 역사를 대사로 풀어내는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대사보다 영화중간중간 떡밥을 조금씩 남기며 관객에게 찾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채드윅은 작품 찍기 전에 참가하지 않을것을 알렸습니다 작가가 수정원고가 완성되자 마자 채드윅에게 보냈지만 채드윅은 그걸 읽는것을 거부했다고 알려젔고요 대본 퀄리티가 떨어지는것은 중간에 주연배우의 사망이라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던게 아니라 그냥 작가의 능력부족이고 관리자(케빈 파이기)의 무관심이며 회사(디즈니)의 정치질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디즈니는 cg, 정확히는 vfx 회사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외주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전루카스필름 산하 ILM이 디즈니꺼) 스케줄로 인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것 보다 정당한 대우를 안해주면서 일거리만 늘려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기에 이직하는 인원이 많아졌다고 보는게 좀 더 정확할거 같네요 이번 페이즈4만 해도 벌써 15작품이 상영됬고 모두 cg를 필요로 한 작품들이었죠 이 전 페이즈들과 비교하면 페이즈1,2 가 6작품, 3이 11작품으로 점점 더 많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는게 보이죠 영화가 지루한건 상영시간이 길고 채드윅 보즈먼의 추모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가 지루한건 대본이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영화의 도입부나 마지막 엔딩부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문제는 중간에 불필요한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고 있다는 점 입니다 리리는 그냥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맥거핀에 불과하며(닥스2에서의 아메리칸 챠베즈 처럼) 어떤 당위성도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바이브레니움 탐지기를 어떻게 바이브레니움 없이 만들수 있는지(적어도 만든 다음에 테스트런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왜 경찰들을 폭파시킨 다음 환호를 지르는지, 왜 굳이 와칸다 편을 드는지, 편들수는 있겠지만 굳이 직접 전쟁에 참여해야 하는지 등등 이 캐릭터가 설명할 수 없는것이 너무 많고 오히려 이 캐릭터의 도덕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즐비하죠 거기다 아이언맨1을 오마쥬한 장면들이라니... 차세대 아이언맨 자리(극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자리)를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에게 주려고 했다가 계약상의 이유로 파토난걸로 알고 있었지만.. 이걸 도미닉 쏜에게 준다고...?????? 어떻게 이렇게 뛰어난것들을 만들수 있냐는 질문에 "왜냐면 난 재능있는 흑인이니까"라고 답변하는 condecending self entitled bitch에게????
항상 생각하지만 그냥 엔드게임이후로도 마블영화에 기대하면서 극장가서 꼭다 찾아서봣는데 그냥 엔드게임까지만 좋앗다는생각만듬. 자꾸 보고나서 후회하게되니까 이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vod나오길 기다리고싶어지네요. 드라마는 너무 늘어진느낌이라 안보게되고 유튜브로 요약본 찾아보게되고요.블랙팬서1편을 재미잇게봣지만 이번엔 극장에서 볼까말까 고민되네요.
진짜 워크라이 간지를 보일 거면 음바쿠 행님을 밀어줬어야지...전작에서 트찰라의 왕위 계승에 반대하며 대립각을 세웠지만 쿨하게 패배인정하고 막판에 도우러 와주는 든든한 이미지, 인워에서 트찰라와 서로 브라더라고 할 정도로 끈끈한 유대를 보였던 만큼 트찰라 사후 와칸다를 이끄는 입장이 되었으면 훨씬 심도깊은 고뇌를 보여줄 수 있었음. 이런 원석을 그냥 썩혀둔다고? 그리고 이 행님은 카리스마와 목청 하나는 전작에서 빡세게 증명했고, 인워에서 보여준 힘도 블랙 팬서에 뒤지지 않았음. 와칸다의 수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재임. 무엇보다...네이머 음바쿠 영혼의 맞다이 어떻게 참아?
드라마적인 시나리오를 잘 써내려가는게 마블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이 최근 마블영화에 비하면 잘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세계관 확장과 캐릭터 홍보로 작품성을 망치는 일이 너무 많아졌고 액션이나 캐릭터의 디테일과 서사도 너무 안 좋아지긴 했네요ㅠ 개인적으로는 세계관 구축보다 하나하나를 아이언맨처럼 제대로 만드는게 낫지않을까 합니다
명일방주 애니에서 나오는 탈룰라가 아츠무력으로 찍어누른반면 마리안에 경우에는 시간여행을 통한 예측할수 없어서 상당한 지능형 폭군이며 마리안은 오퍼레이터들초차도 막을수 없는 최첨단 무기를 들고 싸우거나 다른 시간대에 리유니온들을 불러들여서 인해전술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리안이 어떠한 이유로 사망시 기억이 전으로 각의되며 변종 마리안이 그 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에 불사신에 가까울것이다.
아이언 하트 슈트를 꺼내지 말고 와카다에서 조력으로 나왔으면서 아이언 하트 설게도를 마직마 쿠키 영상을 2개 만들어 그 중 한개로 만들어 쿠키 영상으로 기대하게 만들면 어때를까 이미 초반에 보여좋기 때문에 그리고 슈리도 티찰라가 죽고 그걸 그복을 하고 마지막에 치찰라의지를 있는 것 처럼 티찰라가 싸우는 모습을 오마주로 싸우며서 승리하는게 어땠을까 싶다
솔직히 마블 팬으로써 채드윅 보스만을 애도하는 진중한 내용으로 방향을 정한건 좋아다고 생각함. 근데 거기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액션적인 부분에서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거임. 하지만 거기에 슈리 캐릭터의 설정을 입혀보면 애초에 슈리는 블랙팬서나 신같은 전통을 믿지않고 티찰라처럼 전쟁터에 나서서 싸우기보다는 연구실에 박혀서 무기를 만드는 등 후방지원을 하는 역할이었음. 인피니티워 때도 비전 스톤 빼내는 역할을 맡았었고 제대로 싸우는게 영화에 나온건 블랙팬서 1편 때밖에 없었다는 거죠. 또, 허브를 마셨다하더라도 티찰라와의 신체적 차이가 있으니 액션이 뒤처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다만 채드윅이 죽고 대본울 아예 갈아엎었는데 영화 개봉을 미루고 대본 쓸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솔직히 애도를 한지도 의문임 서사가 중점인 캐릭터인만큼 천천히 그리고 정교하게 쌓아야할 것을 급조적으로 만든 느낌이 너무 들었고 내용도 딱히 애도한다는 느낌이 안들었음 티찰라의 빈자리로 심적으로 외적으로 휘청거리는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
영상에서 퀄리티 하락이 살인적인 스케쥴 문제들을 언급하시긴 했는데 갠적으로는 요즘 마블 실사화가 특정사상 요소를 넣는 것도 한몫하는 느낌 이런면을 자꾸 넣다보니까(비록 원작요소라도) 자꾸 내용이 고꾸라지는 느낌임 특히 디즈니가 엮이면 더욱 그러함 다만 블랙팬서는 애초에 흑인들 이야기 위주니 예외
나도 네이머는 좀 마음에 드는데 문제가 영화 그 자체의 스토리라인의 방위성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머리가 아팠음. 짜임새가 정교하지 못했는 게 보면서도 이게 왜? 라고 나오는 장면이 한 둘이 아니었음... 무조건 싸워야만 한다는 식으로 영화가 전개가 되어버린 게 컸음. 내 눈에는 못 싸워서 안달인 수준... 탈로칸 비브라늄이랑 존재의 확인이 문제여서 목격자 다 죽이고 와칸다 공주 납치하고 구출하려고 전쟁날 걸 알면서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쏴죽여버리고, 그거 때문에 네이머는 눈 돌아가서 여왕 죽이고... 아오 머리아퍼 근데 여기에 대해서 영화를 곱씹지 않으면 장면만 가지고는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고... 차라리 아이언맨 2가 이해하기 훨씬 쉬웠음...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로 나왔던 마크 해밀처럼 얼굴이 바뀌었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를 바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마크 해밀도 스타워즈 에피소드4를 찍고 실제로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이 바뀌었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5에선 설인의 공격을 받아 얼굴을 다치는 바람에 치료를 받았지만 예전과 다른 얼굴이 되었다는 장면이 나온 것처럼 작중에서 티찰라도 빌런과 싸우다가 얼굴을 공격 받는 바람에 치료는 받았지만 얼굴이 바뀌었다는 설정으로 배우를 교체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스토리가 제일 문제였죠 티찰라 때는 국왕이자 블랙팬서를 인정받으려고 허브효과 없애고 결투까지 해놓고 왕자리가 공석이니 어머니가 프리패스로 여왕으로 즉위해서 1년이 넘도록 통치하고 새 왕을 뽑을생각도 안하고 그 여왕 죽으니 딸이 자동 승계하고 블랙팬서도 되죠 전체를 보자면 허브의 부활과 차기 블팬을 위한 다리로서 슈리라면 적당하긴 해도 지금까지 개연성을 말아먹은 과정을 거친게 문제가 크죠 와칸다 기술력은 어떻하고 본진 처참하게 뚫리고 여왕까지 살해당하고 적은 쫄병까지 갖고있는 신체강화 회복력을 기술력으로 강화복으로 커버하려나 했더니 일부만 강화복 입어서 숫자로도 강함으로도 밀리고 네이머 약점 공략해서 최대한 약점 공략해서 약화시켜도 싸움을 주도하지 못하고 질뻔했다는게 문제죠 슈리라서 기본 역량 부족이 문제라고 할수도 있지만 블팬자체가 네이머한테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인식이 생길수 있으니까요
갠적으로 하나의 작품을 그림으로 그릴때는 색감과 조화 모든것이 하나로 이루어져야하는데 디즈니가 시도는 좋지만 그런 엉뚱한 것들이 작품전체를 망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함...예를들어 한국드라마 잘보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상한 연예인 카메오로 넣고.....조그마한 디테일이 작품의 완성도를 좌지우지함
블팬2 보고온 후 적는 장단점 장점 1. 매력적인 빌런과 매력적인 탈로칸의 설정 2. 확실히 감정적인 전달이 잘되는 연기 3. 슈트나 장비의 디자인은 (아이언하트 빼고) 전작보다 깔삼함 단점 1. 이유도 영문도 알 수 없는 스토리 전개 2. 왜 나오는지도, 뭘 하는지도, 쓸모짝에도 없고 스토리 감정선 잡힌거 다 짤라먹는 아이언하트 3. 처음부터 끝까지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 시체팔이 4. 감정적 연기가 과해서 뭐만 나오면 소리지르고 즙짬 그거랑 별개로 cg가 아쉽다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건 솔직히 페이즈2 내지는 페이즈 3까지의 마블이 오버스펙 외계인 고문 수준이었던거지 진짜 거슬릴만한 부분은 몇장면 안되고 이정도면 블록버스터 상업영화에서 기대할 수준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제일 큰 문제는 서사든 전개든 비주얼이든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하는 아이언하트고 슈리의 무게감이 떨어지는것 정도? 총평으로 따지면 마치 토르 러브앤썬더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됨. 괜찮은 장면이나 비주얼도 몇몇 있었으며 빌런이 매우 매력적이지만 그게 전체적인 졸작 스멜은 절대 지울수 없는, 평작인척 하는 ㅎㅌㅊ따리임
@@섹스마렵네 전쟁은 과거나 현재나 같습니다.다 떠나서 인구 생산성으로 합니다. 일단 와칸다 진짜 미개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이 실제 전쟁나면 저렇케 할듯 합니다. 무슨 나라끼리전쟁에 탱크 하나가 안보이죠? 곡사포도 하나없고 나라끼리 전쟁이 아니라 그냥 원시인 부족끼리 의 다툼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라 이 영화의 문제점을 열거하기도 힘들다. 한두개가 아니라서 말이지... 적자면 스크롤 한참 내려갈 듯; 비단 블랙팬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최근 마블 작품들이 다 폐기물급으로 나와버리니... 일단 디즈니플러스에서 나오는 드라마들 부터 MCU에서 제거하는게 급선무라고 봄
아이언맨 또다른 캐릭 나오지 않을까 걍 아이언맨 슈트입었다고 고정 후계자라는 느낌 보단 걍 별개의 금속 슈트입은 다른 캐릭으로 느껴지던데 호크아이처럼 케이트를 수련시켜서 인계하거나 쉬헐크처럼 1화때가르치는 느낌이 아이언 하트는 없어서 아이언맨 따로 나올가능성 있을거같은느낌 제발 그래라 ㅜ
기존의 마블은 캐릭터 하나하나가 서사를 갖고 있어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만큼 캐릭터 하나하나에 애정을 품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피니티 사가가 끝난후 기존의 캐릭터를 깨부숴버리는 캐릭터들이 한편에 하나씩 나오고 디즈니의 pc까지 더해지니 이젠 뭐 브랜드값으로 돈벌려고 양산형으로 뽑아내는 히어로물 같습니다. 이젠 마블은 가망이 없네요
가장 어이없는건 그냥 허브 먹고 나니까 블팬이라함. 전작에 티찰라는 허브의 힘이 없는 상태에서 증명을 마무리로 위대한 왕이 되었다 라는 식이었는데 갑자기 2편 오니까 허브 하나 먹고 나니 다 됨. 알고보니 여태 블랙팬서들 다 로이더였음. 로이더 되고 팔씨름 한번 이기면 와칸다 왕할수 있음
와 진심 너무 따분했고....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배우가 죽어서 어떻게 스토리를 처리할지 기대 했는데 너무 두서 없이 영화를 만든듯 하다 차라리 네이머, 아이언 하트 등등 따로 독립 영화를 만들고 와칸다라는 나라가 왕을 잃고 어떻게 일어나는지 심오하게 다뤘더라면 슈리가 블랙 팬서가 되었을때. 조금더 의미 심장했을 텐데 영화 자체 완성도도 너무 안타깝다
저는 원래부터 이터널스 영화가 , 다른 개인무비보다는 훨씬 잼나고, 액션씬도 나름 화려하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마카리(이속 졸라 빠른애)라는 케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영화를 참 재밌게봤는데 다들 욕하더라구요.. 욕할이유가 대체 뭐있지? 싶을정도로..... 감독자체가 영상미가 뛰어난 감독인데,, 그런걸 배제시키고 무조건 마블만의 특유뽕 이런거만 생각하고보니...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 감독의 필모보면 이터널스에도 잘 녹아져있다고 생각함 (물론 마블영환데, 왜 개인감독영화를 들고오냐..이런생각할수도있다만은...) 뭐 여튼,,, 이터널스 저는 진짜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여왕, 음바쿠, 오코예 등등 와칸다 국민들이 오로지 수호자라는 "블랙팬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설정이 참 별로였음. 블랙팬서에 대한 상실감을 "우리"가 진정한 와칸다이고 그 수호자다 라는 개념으로 채워나갔다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그냥 "슈리"라는 새로운 블랙팬서로 대체해버린거 같아서 아쉬움. 와칸다의 진정한 힘은 나라를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온다! 라는 국뽕 서사가 있었으면 좋았을듯.. 새 히어로인 슈리도 개인적인 서사가 너무 얕아서 아쉽.
굳이 서사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액션연출, 스케일, cg의 퀄리티만 따져봐도 속된말로 어디하나 뽕차는 부분조차 없습니다. 마블의 블팬 나아가서 마블의 문제를 정확하게 보셨음. 정치적올바름이고 나발이고 마블이 요즘 본인들이 기본적으로 해줘야할 블록버스터영화로서의 재미는 그냥 어디 까쳐먹은느낌임. 이쯤오면 파이기는 이제 우리가알던 파이기는 절대 안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