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보이스퀸에서 처음 배띄워라 듣고 영랑언니가 어떤 노래를 부르시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 비나리를 들었거든요. 다 듣고 정말 압도되서 돌처럼 굳어있었죠. 어쩜 음을 그렇게 자유자제로 가지고 노시는지ㅜㅜㅎ 처음 폰에 음악을 넣고는 이틀새에 40번쯤 들었었고 지금은 몇일째인진 모르겠는데 하루에 10번도 넘게 듣고있습니다. 비나리 두 버전 둘다 너무 좋아요. 첫 앨범때는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도 휘어잡는 느낌이 좋았고 세번째 앨범때는 목소리에 실린 힘에 압도됐었습니다. 처음 들은건 세번째 앨범꺼였어요. 그렇게 인상깊었던 노래라 라이브 영상도 너무 반갑네요ㅜ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