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11 진짜 명작이죠 하지만 은근 충격적인게.. 1주전에 시계태엽 오렌지 다시 한번 봤는데 다시봐도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중3이라 그런걸까요? 시계태엽 오렌지 보기 전에 1952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나온 노래Singing In The Rain을 알고있었는데.. 본 이후로 이 노래만 들으면 영화가 생각나네요.. 엔딩은 참..뭔가 허망해요..
아 인트로보고 쌌습니다 형님 마이너즈 감성때문에 형님팬이 된지도 2년이 다됐는데 이제는 그렇게 맵게 하기가 좀 빡센 분위기가 됐네요... 그래도 끝까지 응원하고 챙겨볼겁니다 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형님은 제 인생에 가장 훌륭한 오디오입니다 언젠가 은혜 갚으러 가겠습니다 사.. 사... 좋아합니다 ( 장문 ㅈㅅ)
시계태엽오렌지 보고 영감 받은거 같음 이게 이유있는 고문이었으면 명작인데 이 기점부터 선을 쎄게 넘은게 굳이 안나와도 될 고문장면들, 이제는 끝났어야할 반역이야기, 끝나고 새로워야할 반역실패후 고문 ㅇㅈㄹ하니까 질려서 진짜 싫어졌다 작가 역량이 개떨어지는게 그 이후에 인간관계에 새로운 화두도 던지고 해야하는데 5편쯤부터 같은 이야기만 쳐 하다 끝남;
범죄자들을 저렇게 고문하자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만약 저런 고문법을 만든 사람이면 범죄자를 저렇게 고문하는거 보다 내가 만든 고문법을 옹호해주는 사람들이 죄를 짓기를 기대할거 같음. 범죄자는 애초에 쓰레기라 고문해도 별 재미는 못 볼거 같고, 스스로가 평생 범죄를 안 저지를거라고 생각한 자신이 옹호했던 저 고문법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게 내 입장에서는 더 재밌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