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창법 바꾸면서 10여년 전의 완전 타고난 여리여리 이쁜 미성은 없어졌지만 기본적으로 고운 베이스에 딴딴한데 성량이 막 엄청 큰편은 아니어도(현식이...처럼...) 힘이 꽉찼더라구요. 뭣보다 라이브에서 와 이창섭 이정도였어?했던건 가성... 미성이고 섬세한데 탄탄함 노래 잘하는거야 알았지만 그정도일줄은 몰랐음 진짜 콘서트 첨가서 제일 놀랐던게 이창섭 라이브였음
최근 창섭님 뮤지컬활동 찾아보다 알고리즘 덕에 이 영상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사르르 과정(?)을 한번에 보니 처음에는 약간 어색함이 있는? 것같다가 점점 섭님이 장난도 치고 편하게 웃을만큼 가까워지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득하신 멋진 스승님과 장난많은 사랑스런 큐티제자느낌나서 너무 보기 좋네요..ㅎㅎ 그리고 감독님과 창섭님이 가까워진 거리만큼 창섭님의 실력도 점점 한계없이 쭉쭉 단단하고 높게 올라가는 것같아서 진짜 너무 멋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삼스래 다시한번 섭며들게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창섭님, 감독님, 마타하리팀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