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비행기를 타는 것이 좋은 여행 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활주로 이륙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좌석에 앉아 혹시 목적지까지 차로 운전해서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건 아닐까 멍하니 걱정하고 계셨다면, 아마 작은 삼각형 스티커도 발견하셨을지 모르겠네요. 각 항공기마다 단 네 개의 창문에만 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보통 빨간색 또는 검은색이고, 찾아보시면 발견하기 충분히 큰 크기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못 보고 지나치기 쉬운 크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표시가 왜 있는 걸까요? 결함이 있다는 표시일까요? 알고 보면 그렇게 극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흥미롭기는 합니다. 특히 비행기 덕후라면 더욱요!
타임스탬프:
그래서 그 스티커들이 뭐죠❓ 0:52
숨어 있는 취침 공간 2:02
날개 위 고리 ✈️ 4:09
창문에 나 있는 구멍 5:55
숨어있는 손잡이 7:23
팔걸이에 설치되어 있는 작동 버튼 ✋🏻 8:36
#비행기 #항공 #밝은면
SUMMARY:
- 다음 번에 비행기 탈 때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삼각형이 항공기 날개의 가장 앞 쪽과 뒤쪽 끝 가장자리를 일렬로 표시하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 스티커가 이 위치에 붙어있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살짝만 보고도 어떤 창문을 살펴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 많은 항공기들은 그들만의 숨은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 바로 피곤한 승무원들이 쏟아지는 졸음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죠.
- 그 공간의 정확한 위치는 각각 다르지만, 승무원들의 침대는 보통 퍼스트 클래스 바로 위, 창문이 없는 작은 공간에 놓여 있습니다.
- 대형 항공기는 벙커를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기장실 바로 위에 파일럿들의 분리된 휴식 공간도 따로 만들 수 있고요.
- 에어버스 사에서 제작한 항공기를 타게 되시면, 아마도 한 쌍의 노란색 고리를 발견하셨을 수 있어요, 새하얀 항공기 날개 위에 붙어 있는 거요.
- 항공기 날개는 매끄러워야 하기 때문에 공기 역학이 유지되어야 하지만, 그렇게 하면 서 있기가 꽤 어렵게 됩니다.
- 이 획기적인 기술 돌파구로, 승객을 탈출시킬 때 항공기 날개 위가 아수라장이 되는 끔찍한 상황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 항공기는 승객들이 높은 상공에서도 편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내부 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 이 작은 구멍은 브리더 홀로도 알려져 있고, 여러분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줍니다.
- 오늘날 비행하는 데 쓰이는 대부분의 항공기에는 머리 위 짐칸을 관통하는 긴 길이의 손잡이가 붙어 있습니다. 이 손잡이의 주요 기능은 터뷸런스 발생 시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 비행 중 대부분의 승객들은 한결같이 공간이 너무 좁다고 불평합니다. 키가 특별히 큰 분이 아니더라도, 아마 이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을 거예요.
- 중간 좌석에 앉아 계시다면, 글쎄요, 양쪽 사이에서 잘 해결해 보셔야 할 듯싶네요.
- 팔걸이 아래 부분을 만져 보시면, 접히는 부분에 작은 버튼 하나가 있을 겁니다. 그걸 누르세요, 그럼 성가신 팔걸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하시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좀 넓어질 테고, 그러면 비행 후 머리 위의 짐칸에서 가방을 꺼낼 때 엄청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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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авг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