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 지역적 특색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충청도 사람들이 경상도 가서 불쾌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쓸데없이 허세부리고 화내고 거들먹거리죠. 근데 그게 경상도 분들 말투일 뿐이지 본심은 아니지 않습니까?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단 생각은 오만합니다. 충청도 나름대로의 말하는 방식일 뿐이에요.
저도 경상도 사람들 화법 싫어요 맨 상처주는 말만 하고 말을 꼭 그런식으로 해야되나 얘기하기가 싫음 근데 속뜻 알고 나서 이해했어요 그냥 저기는 말을 그렇게 하는구나 하고. 본인이 할 수 있다고 남들도 할 수 있는 거 아니고, 본인이 못한다고 남들도 못하는 거 아니에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못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