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 생각보다 중요하고 꿀잼인 선사시대 04:50 수능 역사, 시작이 반이다! ✔️ 06:08 세계 역사인식을 바꿔놓은 한반도 주먹도끼 10:15 고고학 전공 미군이 주운 한 돌멩이 👊🏼 14:10 구석기 유물 판별법 17:44 일본 구석기 유물 조작사건 20:38 구석기와 신석기의 기준점 - 농사와 토기 22:07 88올림픽과 암사동 유적 🚜 26:36 빗살무늬토기가 보여주는 인류의 발전 28:58 잉여생산물을 만들어낸 위대한 존재
머리카락를 머리빗으로 빗으면 머리결이 빛나지요. 토기도 손으로 빗(빚)었으니 빗질을 하여 빛나게 해야 겄지요? 옛날에는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쓸면 저런 햇빛살 모양이 마당에도 그려지고 마당이 햇살로 가득하여 빛나지요. 저 토기도 그 싸리나무 빗자루로 쓸어 주어 빛나게 했나봅니다. 그래야 그안에 담긴 햇살먹은 그어떤 곡식 낫알들도 그 햇살 모냥 빛났겠지요. 결국 저 토기는 따스한 해알의 햇살을 가득 담았네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해알의 따스한 햇살을 많이사랑했나 봅니다 결국 빗(빚)살이 아니고 빛살 이군요.
아슐리안형주먹도끼...가제트팔같은 만능. 전곡리유적자리가 찰흙이예요. 그게 아마도 충전재역할하면서 보호해준거같아요. 박물관 세워지기전 가봤거든요. 암사동유적지도 비 엄청 온 다음날 갔는데 구두자국이 남지않을 정도로 배수기능이 뛰어났어요. 기가 막힌 자리죠. 바로아래엔 한강.
내가 봐서는 빗살무늬토기의 무늬는 재산이라는 형태에서 내것인지 네것인지를 무늬형태를 보고 구분했을 것임 그래서 사유재산이 나타난 시기임을 알 수 있을 것임 무늬가 없으면 내것인지 네것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무늬를 남겨서 구분하기 쉬울 것이고 이것이 무늬를 만드는 이유였고 빗살을 만드니 들어서 옮길때도 미끄러지지 않고 보기도 밋밋하지 않아 처음 만들고 따라하게 만들었을 것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분을 위한 목적이고 사유재산이 형성일 것임
빗살무늬토기의 무늬에 대한 견해로는 1. 태양의 햇살을 상징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어요. 그릇을 뒤집어서 놓으면 태양으로부터 햇살이 퍼져나오는 모습을 연상시키죠. 2. 비 내리는 모습의 상징이라는 설도 있어요. 농경문화로 접어들면서 비가 내리는 것이 점점 중요해졌기 때문이에요.
한반도 선사시대 구신석기인들은 일본의 조몬인과 같은 사람들 입니다. 일본도 도래인이 조몬인을 정복한 것처럼 한반도에서는 그 이전에 단군족이 토착족인 조몬인같은 빗살무늬인을 정복한 겁니다. 웅녀족의 전통과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곰 축제가 유사한것을 보면 직감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즐감 했고요... 좋아요. 그러는 한편으로 아쉬운점. 경찰이나 검찰은 물증으로 말하죠. 고고학도 비슷한 성향이겠죠.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상상력이 결팝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농경중시죠. 농경을 인류문명의 시원으로 보는 학계 풍토입니다. 그럼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고학계에 질문을 드려보지요. "조개묻이" 조개묻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1. 당시 사람들은 주로 조개를 채집해 먹고 살았다. 2. 조개채집은 당시 생활의 극히 일부였을 뿐이다. 조개묻이의 기간이나 규모를 보노라면 1번 쪽으로 생각이 기울지요. 증거 물증주의에 폐단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면? 아무래도 조개채집은 극히 일부집단 또는 일부 사람들의 생활방식 이겠죠. '석기시대' 라는 표현 부터가 어폐가 있는 것이지요. 남아있는 유물이 돌맹이들 뿐이라 그런것일뿐. 사실 인류문화사 에서 석기시대란? 있을수 없는 것이라 봅니다. "목기시대" 라는 말씀이지요. 구석기인이든 신석기인이든 돌 보다는 나무를 많이 사용했을 것입니다. 고인돌을 볼때도 마찬가지.. 고인돌은 극히 일부 극상층 사람들의 장묘문화죠. 다시말하면... 고인돌에 묻힌 사람들 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압도적이고 대부분 이였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년기에 토끼를 기른적이 있어요. 칡잎이나 아카시아 잎을 따서 먹이고 왕고들빼기(씨앗동)을 꺾어다 주기도 하였지요. 눈처럼 하얀빛 토끼였어요. 물론. 토끼장에 길렀죠. 자. 먼 훗날에 토끼장 유적을 발견하고 칡잎과 아카시아잎을 알아냈을때... 유년기 이도연은 흰토끼를 길러서 잡아먹고 살았다. 여긴다면? 땡!!! 틀렸습니다. 산토끼 잡아 먹었어요. 당시는 들고양이나 유기견도 없었고 대개 민둥산이 많았어요. 따라서 넝쿨식물이나 키가작은 교목 잡목들이 많았지요. 나뭇순이나 산나물이 지천 이였지요. 산토끼가 된통 많았어요. 각각의 집에서 한해 겨울에 수십마리 내지는 수백마리 까지도 잡아먹었죠. 그래도 줄지를 않았어요. 집토끼 기르기? 그냥 취미였고 관상용 이였을 뿐이죠. 제가 본 옛 사료들에서... 고대인들의 "농경혐오" 성향을 볼수 있었어요. 기독교 바이블 볼까요? 실낙원... 왜? 쫓겨났죠? "나무 열매를 따먹은 죄" 입니다. 그것이 생명과든 석악과든. 출애굽기. 에집트의 농경문화가 환경을 파괴하고 재앙을 부른다고 본거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짓기위해 떠났을까요? 아니죠? 유목문화 민족입니다. 카인과 아벨. 야훼는 카인의 농산물을 열람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숲을 불태우고 땅을 황폐하게 하니까요. "대대로 거친 광야에서 농사나 지어라" 카인에게 내려진 처벌입니다. 마야문명.... 주거지가 강변 이던가요? '산상 도시건설' 신석기 사람들 특징이죠 물론 경작 했어요. 밭경작.. 계단식 밭을 만들어 옥수수를 심었죠. 그러다 망해서 떠났어요. 대규모 화전 경작으로 인한... 숲의 파괴. 생태파괴. 환경파괴... 이로인한 가뭄. 홍수. 벌레떼. 전염병.. 이는 일만년간의 반복패턴이죠. 지배층은 인신제물등 공포정치를 하고 하층민들은 전율하다가 들이받죠. 지배층은 무리를 이끌고 떠납니다. 피지배층은 뿔뿔이 흩어지고요. 그렇게 떠난 무리가 정착한 한반도. 대번에 지배층으로 자리잡죠. 노하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는 혈통을 지킵니다. (지배층 많아지면 다 죽는다!) 신라 골품제... 진골/성골/육두품.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농경인들의 지위는? 하층민이죠? 삼국시대 들어서 생겨난 풍속일까요? 아닐겁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농경이나 채집은 하층문화 라는 것입니다. 활들고 사냥하는 사람들이 상류층이죠. 뎀비면 활로 쏩니다. 못뎀벼요. 농자 천하지 대본야는... 춘추전국시대 이후에나 등장하는거죠. 그 이전에는 활이최고 였어요. 그런 까닭에... 공자의 논어에는 활이 여러번 언급되죠. 그러나 맹자에서는 활 안나옵니다. 약 100년 차이로 문화가 바뀐거죠. 신석기 유적에서 출토되는 돌 화살촉. 가야인들 유골에서도 파편이 발견 된다지요? 활문명 일까요? 농경문명 일까요? 활문명 입니다.
빗살무늬 토기에 빗살이 어떤 상징을 표현 한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데 전혀 근거 없는 추론입니다. 인류가 토기를 제작하기 이전에 나무,풀잎,줄기 등을 엮어서 그릇으로 사용하다 토기로 옮겨지면서 나무의 질감이나 문양을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토기의 발달 과정을 보면 빗살무늬가 먼저 만들어지고 민무늬가 후대에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대나무 광주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ㅠㅠ
우리말은 수학의 공식처럼 낱말을 만드는 규칙 내지는 원리가 있습니다. 빗살이라는 단어는 쉽게 말해서 자음 ㅅ과 관련된 의미로서 이는 이 우주의 모든 변화를 ㅅ의 관점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음절 2개로 된 것은 뒤의 음절 '살'에 일종의 조건으로 값을 매기면 됩니다. 직각삼각형의 빗변이 바로 '빗'의 의미입니다. 피타고라스정리의 공식을 인문학적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물론 현대 수학자들도 그게 안되는 것 같습니다. 피타고라스정리에서 빗변의 제곱이 나머지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은 것은 가로와 세로라는 변의 운동이 인식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리고 자음 ㅅ이 빗변으로 이루어진 것만 봐도 감이 와야 하지만, 현재 한민족이 그게 안됩니다. 이는 우리 언어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빗살무늬 토기는 결코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보다시피 힘들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의 상징적인 물건입니다. 빗살무늬의 의미처럼 위로부터 밑으로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자음 ㅅ을 보면 두개의 빗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오른쪽 위에서 왼쪽 밑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이를 숫자로 표현하면 하나(1)를 이해한다는 의미입니다. 원래 우리말은 과학보다도 더 과학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른쪽 밑의 좌표은 물리학적으로 전기의 음극 좌표입니다. 우리말 자음의 ㄴ좌표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