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태보다 얘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됨. 중소엔터라 그나마 쬐끔 있는돈을 홍보에 안쳐바르고 노래와 뮤비에 다 쏟아붓는 노래에 진심인 소속사와 7년 내내 한결같은 성실함과 실력을 갖춘 멤버들, 애들 간절함을 보고 명곡 다 쏟아부어주는 작곡가 다 너무 멋있어 죽겠다
어느 일본인 kpop평론가가 자기 유튜브에서 웬만한 남돌은 군대갔다오면 연차도 있고 해서 라이징 시기는 끝난 베테랑 분위기가 있는데 온앤오프는 제대 후가 본격 라이징인 느낌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진짜 공감함. 나도 그룹 이름만 알고 있다가 군대 뷰뷰로 라이브 첨 봤고 이후에 비마몬 라이브도 노래 좋다며 찾아봄.
중소회사에서 동반입대...진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서로의 믿음 그리고 팬들에게 빨리 돌아오고싶다는 마음으로 결정한거라 진짜 팬으로서는 너무너무 고마웠음 저렇게 군페스티벌에서 다같이 모여서 라이브하고 계룡에서도 하입보이, 새삥 등...많은 무대해서 화제도돼고... 건강하게 제대해서 바람이분다 이번 바이마이몬스터까지 지치지않고 쭉 달러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움...군백기 없는 아이돌 팬사랑 가득 아이돌 어캐 안 사랑해...온앤오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임
기본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직업이라는 걸 아는 6메보 6메댄에 이 연차에 동태 눈 없이 자주 라이브 와주고 소통 열심히 해주는 아이돌. 메인 프로듀서도 애들이 이렇게 열심히 잘 하는데 더 잘되지 못한 건 나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할만큼 온 우주가 잘 되길 하는 그룹. 진짜 댓글처럼 누구보다 잘되서 기고만장 하는 모습 보고 싶다ㅠㅠ! 군부대 생라이브도 살아남은 온앤오프 다들 온앤오프 하세요❤
입시미술했을때 맨날 하루를 이 노래로 시작해서 이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 했었어요 어둠을 이겨 낼땐 눈물이 흘러 이 가사처럼 이런 감정을 느껴보고싶어서 이 가사가 저의 원동력이 되어주었고 이 가사를 생각하고, 듣고 하루하루 버티다보니 대학에 합격했을때 진짜 처음 느껴보는 행복의 눈물이 흘렀어요 진짜 온앤오프 덕분에 입시 버틸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온앤오프 프로듀서 황현이 정말 대단한게 이정도 연차쯤되면 그룹 특유의 음악적 색채가 특정 부분에만 한정될 수 있는데, 풋풋 청량 달달 웅장 신남 아련 처량 쓸쓸 슬픔 등등 어떤 곳에도 국한되지 않고 모든 노래를 자유롭게 부를 수 있게 영역을 넓혀온게 대단함. 온앤오프 멤버들이 음역대 음색 이런 하드웨어 자체도 좋은데 전곡 들어보면 노래 장르도 안타서 온앤오프가 장르다라는 말을 나오게 한게 정말 대단한 듯. 타이틀곡만 들어도 겹치는 느낌이 하나도 없고 전부 개성있는데 또 다 명곡임. 결론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납득시키는 황현 온앤오프 조합 귀합니다..!!
누구를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무대와 음악을 갈망하면서 서로 욕심없이 배려하면서 성실하면서 작은 사건사고 조차 안내고 음악까지 내는족족 좋은 아이돌은 내가 케이팝20년 넘게 보면서 처음봄 (내기준) 작년부터 인생 슬럼프가와서 일할때빼곤 집에서 누워서 우울증에 울기만 했는데 우연히 온앤오프 알게됐고 알아가면서 정말 큰힘을 얻음 분명 모르는 사람이 너무많고 가수들이 너무많아서 잘모르는 거지 조금만 입소믄 나면 정말 대성할 그룹이라고 생각함 계속 노래해 주세요😂
온앤오프 이제 점점 빛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로드투킹덤때 실력이 너무 좋고 진심이 느껴져서 그때부터 팬이 됐는데 수록곡까지 전부 챙겨들은 적은 처음이었음... 괜히 명곡맛집이라고 불리는 게 아님. 그후로 아이돌 최초 동반입대하고, 심지어 군백기중에도 앨범이 나왔고 이번에 바이마이몬스터 활동까지 항상 열정적인 무대 보여줘서 고마움. 선배 그룹 비원에이포, 오마이걸이 그랬던 것처럼 온앤오프도 점차 유명해져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온앤오프는 바마몬 전까지 꽃봉오리인 상태였다면, 이제는 정말로 개화하기 직전의 기대와 설렘을 주는 그룹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이 완전히 피기 전부터 벚꽃 축제를 가는 것 처럼 온앤오프도 서서히 진가를 알아 본 대중들이 모여 결국엔 꽃이 활짝 피는 것을 함께 바라보고 행복하게 웃으며 축하해줄 것만 같은 느낌. 근데 이제 꽃과 다른 점이라면 온앤오프는 영원히 시들지 않고 언제나 만개한 꽃이라는 것 뿐임을 곁들인🌸 그러니까 공중파 1위 내놔😈 연말 무대 내놔😈
라이브 다 티나고 인이어도 없이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공연했었는데 온앤오프 이후에 팀이 단체로 입대해서 저렇게 공연하는 일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할 듯...일주일만에 무려 5명이 입대해서 계룡에서 온앤오프 입대자 전원 5명이 차출된 사건이 국방티비 위문열차에서 입대자 완전체로 무대를 남겼다는게ㅎ 이와중에 춤 동선은 전부 군대안간 유토가 수정해준점도 감동적이고ㅠㅠ
온앤오프는 소위 군백기(군활기)버티고 더 좋은곡으로 나와서 활동한것도 팀을 지킨 막내랑 코어팬들이 탄탄한것도 있지만, 확신의 리스너형 그룹이라 콘서트랑 각종 축제 공연에서 보고 싶음!! 부를만한 대중적인 노래가 차고 넘쳐 뷰뷰 바이마이몬스터 사랑하게 될거야 컴플리트 여름쏙 축제 등등 퍼포되고 라이브되고 노래 전체가 명곡이고 이런 아이돌은 보기 힘들다고…전곡 다 불러주는 올나잇 콘서트 열어주세요!!!!!
온앤오프 이번 컴백(BMM)은 음악으로 승부를 켜루는 느낌이 들다. 현재 모두가 마케팅을 중시하여 경영하는 시대에 온앤오프(그리고 회사)는 여전히 본질에 집중하며 모든 자원을 음악, 무대 및 뮤비에 투자하고 있다. 팬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감동이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음이도 아프다. 제가 매일 기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온앤오프를 알게 되길 바라고 있다. 온앤오프와 회사의 노력이 보답받길..........
이 녀석들..진짜 개잘함.. 이 노래 성한빈 오디션 무대에서 처음 듣고 사랑하게 될 거야 듣고 모스코모스코 듣고 이런 거 또 없나 하던 차에 딱 바마몬 나와서 감사합니다? 하고 듣기 시작했는데 유튜브가 보여주는 무대 영상마다 누르게 됐음.. 모든 무대를 긴장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데서 오는 안정감이 좋음. 군백기라는 게 아이돌 팬들한테는 참 힘든 시기인데 서로 믿고 원샷원킬로 다녀온 게 정말 기특함. 이번에 음방 개짧게 끝났던데 다음엔 더 길게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