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기출문제를 좌르르 놔두고 문제풀이의 키를 뽑아내는 데에 시간투자한다.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만 외운다. 목적을 얼마나 잘 의식하느냐?에 따라 점수 나옴 1.목적 감각(방향) - 내가 지금 공부하는 지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 목적을 공부하는 내내 고려해야 함. 공부의 방향성(단어 몇 개만 외워도 됨) 영어한국어, 꽃 이름특징, 질병 이름증상 기출문제 분석시 같은 단원별로 묶어서 푼다 수학 용어의 정의를 자기만의 용어로 이해한 후 그걸 적용할 수 있도록 요약해서 기억한다 어떤 상황을 보고 그게 극대인지 극소인지 판단할 수 있으면 된다. 공부법? 내 사고의 과정을 효율적으로 고치는 것 내 생각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메타 인지) 어떤 생각이 효과적인지를 알아야 한다 내 사고 과정을 효과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다. 뭘 보고 뭘 떠올릴 수 있어야 하는지 구분한다. 2.순서 감각(효율) 3.능동 감각(깊이)
다운받고 단번에 읽었습니다. 출력해서 제본해서 다시 읽어볼 가치가 높은 자료인거같습니다. 회사 승진 공부중입니다. 효율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공부법을 꽤 찾아보았지요. 열심히 설명해주나 추상적이어서 결국 내 스타일로하게 하게 되더군요. 공부법을 똑같이는 아니라도 흉내 내면서 말이죠. 근데 오늘 이 영상 보며 좀 더 구체적인 느낌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약한 부분과 강점을 알게된건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우연히 영상 봤는데, 평소 공감하던 부분입니다. 저는 해외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고 한국에서 일을하다 30대에 유학으로 처음 해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초 엘리트들이 많은 집단에 속해있고 한국인들의 경우 조기 유학생들이나 교포 등 영어가 자유로운 경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늦게 나온 편인 저는 나이에 비해 영어 실력이 좋은 편입니다. 저는 엑셀이나 아이폰 메모장에 새로운 단어 혹은 표현 뭉치를 매일매일 정리하는데 정리하는 방향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어를 영어로 한다면?의 방향입니다. 생각해 보면 해외 생활 초기에 들으면 아는데 표현들을 왜 난 먼저 영어로는 잘 안 나오는가? 를 고민하였고 생각 및 메모장 정리 방향을 바꿔야겠다라고 생각했던것 같네요.......이제 십여년을 여기서 살았는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저를 중간에 영어를 배운 사람으로 보지 않는데... 근간에는 말씀하신 방법이 체화되어 있었다는걸 새삼 깨닫고 갑니다 :)
그동안 공부를 오랜 시간 놓고 있었어서 도파민에 절여진 뇌가 장기 암기가 불가능할정도로 암기가 너무 안되다가 오늘 공부할때 이 방법을 적용해보니 평소 4~5시간 이상 걸릴 양이 절반만에 끝나 이제는 무식하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쉬는 시간도 가져가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이전에 전문직관련 시험을 준비할때 느낀건데, 거기 강사분도 개념 강의하고 기출문제 강의를 섞어서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처음에 접할땐 손도못댔는데, 기출문제를 풀어보라는 의도가 아니라, 개념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알려주니까 훨씬 이해가 잘되고 어디를 외워야 되는지 뭘 버려도 되는건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더라구요.
의대공부 어렵다는 이유가 이해가 안됐는데 수학,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거였군요 화면에 올라온 과목명들도 그렇고 내눈엔 그냥 쭉쭉 읽으면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렵다는거지 싶었는데(한번보면 잘외움) 솔직히 수학, 과학 영재들은 공대쪽 가야되요. 급여차이 때문에 의대로 몰리는거겠지만 국가적 재능낭비임
의찬님 의찬님 블로그 글과 영상을 정말 열독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꾸준한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알려주신 방법들을 최소한 십년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지금 이 순간이라도 알게 되어 늘 감사하답니다😊 책들은 모두 구매하여 소장하며 수번 재탕하는데 매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
뇌를 사용하는 방식도 근육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다른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뇌를 사용한다거나. 무리해서 마라톤연습을 하듯이 암기를 한다거나. 안타까운 청춘들이 방법도 알지 못한 채 책상에 앉아서 버린 시간들이 너무나 슬픈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터 시작되는 교육이라는 나라 전체의 과도한 투자가 효율적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방법을 제일 먼저 가르쳐야 할텐데 메디소드님과 더불어 유튜브 매체가 정말 도움되는 것 같네요.
이 원리를 알고나서부터는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느끼고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아니까 개념은 알아서 머리에 박히더라구요. 개념은 말 그대로 개념으로서 의미를 뜻하지 단어나 문장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 단어가 그 단어인데 개념을 통째로 외운다는건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입니다. 1차 기출 분석을 마치고나서는 방향성을 잡기위해 전체 목차를 쭉 훑어 봅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이때 떠오르지 않거나 모르는 내용을 채우기 위해 개념서를 펼칩니다. 위 사이클을 몇 번 반복하면 굳이 내가 암기 하려 안해도 알아서 빈자리에 공간이 채워집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게 멘탈 싸움이더군요. 내 뇌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시험에 대한 불안함이 엄습할때마다 전체 목자를 훑으며 대충이라도 이 파트는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머리속으로 상기 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방향에 맞게 잘 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시험은 정말 전략적으로 대비해야하고 이 시험에 대해 얼마나 객관화가 잘 되어 있는지 중요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 목적감각을 통한 공부법은 암기과목을 공부할 때만 적용할 수 있는건가요 ? 편입영어와 언어논리같은 국어 문제들은 모든 지문이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내용이고 개념을 떠올리는 문제가 아닌데 목적감각을 어떻게 설정해야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 그리고 공부일기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 작성해보고 있는데 제가 잘하고있는데 확인할 수가 없는데 혹시 다른 사람들이 쓴 예시글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학생때 내신 벼락치기를 하면 말씀하신방법 그대로 했어요 시험에 나오는걸 공부하고 시험에 묻는대로 외우고.. 암기도 제가 떠올리기쉽게 희안하게 외우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극효율적이였거든요 시간도 오래안걸리고 근데 그러다가 시험기간이 끝나면 공부는 다알아야지하고 처음부터 공부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이게 공부에 대한 망상이 있었던것같아요 시험을 시험으로 보지않고 학생의 어떤자세?도리?처럼 바르게해야한다는 그런 무의식이 사로잡혀있었던것같고 지금생각하니 극효율이 필요할땐 목적감각과 능등감각이 최상을 찍은것같아요 허송세월보낸 시간이 아깝지만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해도 된다고 검증받은느낌이라 다시 시험을 쳐보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미 성인이되어 수능은 아니지만 새로운기회가 될수있는 시험에 도전해보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공부를 맨처음 시작할때 처음 하는행동이 일단 문제지를 펴고 문제마다 질문에서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찾아 형광펜을 칠합니다(키워드를 뽑을땐 그래서 이 문제가 뭘물어보는데?를 대표할단어입니다) 그리고 옆에 이론서를 펴서 목차를 일단 째서 앞에 두고(목차는 계속 확인합니다-어디공부하고있는지 확인용) 문제에서 형광펜 칠한 키워드를 이론서에서 찾아서 형광펜칠합니다(이때는 머리를 쓰는게아니라 약간 노동의 느낌으로 빠르게합니다/숨은글씨찾기놀이정도) 문제로 많이나오는 이론부분은 그횟수를 표시하기도 합니다(이표시때문에 더 집중하게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론서에서 봐야할부분과 안봐야할 부분이 나눠지면 안볼부분은 과감하게 엑스표를 칩니다 이걸하는이유가 이 작업을 하고나면 엥?할게 생각보다 없네와 동시에 이건 꼭 공부해야겠네 하면서 머리가 돌아가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만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리고 문제집으로 다시 돌아가서 정답을 형광펜칠합니다.이걸 다시 이론서에서 정답에 해당하는부분을 찾아서 정답으로 나오는 형태(이부분이 핵심입니다)로 이해를하든 암기를 합니다 여기서 이 이론은 숫자계산으로 나오네/ 연도를 하나하나 외우는게 아니라 순서를 외우면 되겠네 이런식으로 문제가 나오는 유형에 따라 이론을 외우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핵심은 문제에서 이 키워드보고 이렇게 답떠올릴수있어? 이걸 계속확인했던거같아요 그러고 아니란 답이 나오면 이해를해서든 연관지어 암기를 하든 문제와 답을 연결지으려 했습니다 그러고 완벽하게 떠오르면 그문제는 아예안봤어요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함정...효율성...일이 하기가 싫어진다. 외고, 서울대, 변호사 트랙인데...적당히 벼락치기로 서울대까지 갔고, 암기력 탑클래스...로스쿨때는 진짜 열심히 했다. 대학때 법전 한 번 본적이 없는데, 법공부 하면서 후회했다. 이거 대학때 했으면 2년이면 끝났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벼락치기 습관이 몸에 배어 효율성 따지는 삶은 일을 미루고 조금만 하게 된다. 남들 10시간 할 거 나는 3~4시간 하면 되니까...근데...점점 더 하기 싫어진다. 좋지 않다. 그냥 좀 비효율적으로 성실하게 사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한다. 와이프 의대 교수인데, 꾸준히 한다. 할일 있으면 재깍재깍하고...삶이 여유롭다. 나는 맨날 놀지만 머리 속은 해야 할 일에 대한 중압감이 항상 있다. 머리 좋은 친구들은 새겨들어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성실하게 사는 습관 들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