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혈관육종암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원인이랄것은 머리에 난 혹인데(정수리부위) 같은 장소를 계속적으로 부딛쳐서 (5회정도?) 계속적으로(수개월) 혹이 않낳았썼습니다. 덤으로 저는 9년간 야간근무만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만성적인 수면부족이었죠. 그러다 보니 탈모가 일어나더군요. 일단 눈에 않보이는 부위라 진행정도를 몰랐습니다. 동네피부과로 갔더니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군요.(이게 2달걸림) 종합병원에서 조직검사결과 혈관육종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이미 폐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상당히 진행됐더군요. 자각증상이 전혀 없어서 몰랐습니다만. 이시점에서 이마로도 전이된상태입니다. 조직검사직후부터 왼지 진행이 빨라진것 같더군요. 아침이면 눈이 않떠질정도로 붇습니다. 이제 남은건 항암치료입니다. 방사선치료도 병행할 예정이구요. 평균치로 따지면 예상수명은 14개월정도라네요. 물론 이건 과거의 데이터이고 치료환자의 나이가 64세-91세 이니 저하곤 비교가 조금은 힘듭니다만. 저는 일단 술담배도 전혀 않하고 체중도 정상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서 일단 조금 유리합니다 멘탈도 주위상황에 영향받는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요. 무심한 성격이라 아무튼 끝까지 살기위해 노력해볼 작정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입니다. 물혹이라면 양성종양으로 암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암은 아니더라도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질문의 내용만으로 수술이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없으며, 물혹의 크기, 위치, 증상 유무에 따라 치료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치의와 잘 상의하시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