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입문 10개월 초보입니다. 저는 고가 가정용을 최근 구매했어요. 사놓고 안쓰게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자주 연습하게됩니다. 공업용은 속도가 일단 저의 기를 죽이는지라 저는 아직은 가정용이 맞는것같습니다. 어제는 제리님 영상보고 브이넥 티셔츠에 도전했는데 왠일인지 뒤쪽이 들뜨네요. 중심은 기막히게 맞췄는데요. ㅋㅋ 사망각입니다. 영상들 너무 재밌고 도움이 많이됩니다. 초보에도 눈높이가 딱맞아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도 자켓을 취향껏 만드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
원인은 간단 합니다. T셔츠.Y셔츠.브라우스. 자켓. 코트. 바지 모두가 같은 원리 입니다. 먼저 좌우의 문제는 크고 작은 문제 입니다. 좀 크면 줄이고 작으면 내면되죠. 상 ,하는 포인트 문제 입이다. 지금 문제가 뒤가 들뜨는거 잖아요? 옆 솔기를 뜯어서 뒤판을 올려서 박아보세요. 얼마나 뜨느냐에 따라 얼마를 올려야 될지 결정이 되는데 많이 뜨면 1.5" 올려서 박아 보세요. 주의할건 겨드랑이 부터 박는다면 밑단도 1.5" 차이가 나야 되는점 유의 하시면 됩니다. 만약 문제가 해결 되면 겨드랑이 부분을 곡선내서 마무리 하시고 밑단도 잘하내고 마무리 하세요. 만약 뜨는 현상이 완화는 됐지만 여전히 뜨면 뒷판을 더 올려야되고 반대현상이 나면 좀 덜 올리면 됩니다. 경험이 쌓이면 보기만 해도 몇인치 올려야 되는지 내려야 되는지 알수 있습니다.
20만원대 미싱으로 5년전 처음 시작해서 무릎리프트까지 되는 가정용사용하다가 한3년지나니 속도감이 아쉬워지더라구요...공업용 좋은거 알지만 공간이 한정적이라 직선박기만 되는 준공업용을 구입했는데 가격제외하고는 대만족입니다 둘곳만 있으면 무조건 공업용이 최고인것 같아요~! 재봉틀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가정용 미싱을 사용하다 공업용 미싱으로 바꿨는데 가장 큰 차이는 노루발 올림장치의 유무가 가장 컸습니다. 두손을 자유롭게 쓸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또한 두꺼운 원단을 재봉할때 가정용 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느낌. 가정용처럼 다양한 기능은 없지만 상당히 만족합니다. 부라더 7300-403을 사용중인데 비교의 느낌은 멀티툴을 사용하냐 아니면 고급팬치하나를 사용하냐 이런 느낌입니다.
저는 난방/블라우스(코트같은 겉옷 제외 ㅋㅋㅋ) 빼고는 거짐 다 만들어봤는데 아직 초보라고 느껴서 공업용은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누가 쥬키 공업용 자긴 안쓰니깐 가져가라고해서 냉큼 받기로 해서 낼모래 가지러 가는데.. 솔직히 겁나네요 ㅋㅋㅋㅋ 저는 가정용도 가장 빠른 속도는 아직 무서워서 못하는데.. 그래도 막상 부딪혀서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가정용도 첨에는 무서웠는데 유트브로 독학 했거든요. 공업용은 백배 더 무서움 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입니다. 왕초보인 저도 미싱기 살 때 고민했던 내용을 정말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결국 부라더미싱 제품으로 가정용 일반 미싱기와 오거록기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좀 더 익숙해져서 다양한 원단으로 다양한 옷과 소품을 만들 능력이 되면 공업용도 아낌없이 살 것 같습니다. 소잉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