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뽀순이를 구조하신 바닷가에 전 가족이 다시 와서 정말 감회가 깊네요😮😮 뽀순이는 현재 저곳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냄새맡으며 "여기 내구역이었는데 왜 온거야?"라고 말하고 있네요😊😊 그당시 구독자도 1만명이 될까말까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8만구독자가 되었다니 집사님도 대박나신겁니다😊😊 뽀순이는 저 낚시터에서 아마 몇달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전집사가 버린건지 잃어버린건지 몰라도😢 뽀순이는 저곳에서 얻어먹으며 버티다가 드디어 자신을 구해줄것 같은 오빠집사를 만나서 거의 500m 이상을 전속력으로 언덕길을 뛰며 차를 쫒아온겁니다. 워낙 특별히 운동신경과 다리근육이 발달한 뽀순이라 가능한 일이었고, 저 구역에서 먹고살던 길냥이들도 승질이 만만치않은 댕댕이 뽀순이를 모두 인정했을것 같네요😊😊 오늘은 뽀순이가 차를 쫒아오며 뛰는 모습을 안보여주셔서 다행입니다. 왜냐면 그 장면은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날것 같거든요ㅠㅠ 똑똑한 뽀끼도 뽀순누나가 여기서 구조된 것을 알아듣고 좀 흥분한것 같고, 이쁜 여울공주도 아빠말을 알아듣고 뽀순언니한테 자꾸 뽀뽀하려는듯 합니다😅😅 당시 꼬질꼬질한 뽀순이를 전화로 전해듣고 바로 집에 데려오라고 하신 너무 착하신 언니집사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기왕 경치좋은 바닷가에 가셨으니 다섯식구 모두 행복하게 놀다오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뽀순이 정말 쫓아오던 그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품어주신 집사님들 감시해요 떠나지 않고 세네 시간을 처음본집사님 옆에 있었다는건 뽀순이가 자신을 맡기려고 작심 했네요 여울이도 뽀기도 뽀순이도 집사님들도 보면 볼 수록 평온한 느낌과 예쁜 사랑을 가득 느끼게 하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울아 너무 예쁘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 너무 귀여워
무섭고 두려웠던 곳이 아니라 집사님을 만난 좋은 장소로 기억하길 바랬는데, 뽀순이 표정을 보니 좋았던 장소로 기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집사님과 구독자님 모두의 바램이죠. 여울이는 어쩜 사랑을 잘 표현하는지~^^ 뽀순이를 좋아하는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요. 집사님 감사합니다. ^^ 앞으로 쭈~~~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