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리TV #김정용기자,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만나다. 이정효 감독이 꼽은 #클린스만 감독이 잘못 써서 아쉬운 선수 3인은 누구? 대표팀에 꼭 들어갈 수 있는 광주 선수 3인과 자신을 가장 애먹인 감독 3인도 함께 알아봅니다. ※ 인터뷰 풀버전은 다음주 #뽈리K 채널에 업로드 됩니다. ※ 투네이션 후원하기 toon.at/donate/footballist ※ 뽈리TV 멤버십 가입 안내 / @뽈리tv
이정효 감독 인터뷰에 대한 이벤트가 풋볼리스트 인스타그램(@Footballistkr)에서 진행 중입니다! 내일(4/4) 오후 6시까지 진행되니까 어서 참여해주세요! [풀버전] 이정효 감독과 김정용 기자의 대담, 여기에 없는 더 많은 이야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5TKQzCOghE.htmlsi=8WRZ68zFm8vomZRi ❤
이정효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초월적 인물은 아니겠지만, 한국 축구계에서 꼭 나와줬어야할 인물인 것은 틀림없다. 인재가 워낙 없어서인지 축구 협회장을 정몽규가 4선 하는게 유력하다고 하는데(썰호정) 이정효같은 강골이 언젠가 국가대표 감독도 해보고, 축구협회도 좀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왜 축구협회를 재벌이 주무르나? 시대가 어느뗀데. 그 재벌이 일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순 감투로 앉아있는건데 축구인이 끌어내려야지. 지금 축협의 실무는 바른말 할줄 아는 사람은 힘이 없는거 같고 아부만 하는 무능력자들만 실세처럼 보인다 이정효가 축협에서 실세가 된다면 썩은건 썩었다고 기함하고 일이 제대로 돌아가게끔 노력해줄것 같다
사람이 없는게 아니고요. 축협회장을 현직 회장 맘대로 뽑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한마디로 축협판 유신헌법을 가지고 영구집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기자나 유투버들이나 이 문제를 다루는 곳이 없죠.내년에도 정몽규 가 나오면 다시 정몽규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경력이 (없는 건 문제가 되지만) 짧은 건 문제가 안 됨. 그리고 경력이 짧다고 주변에서 흔들지는 않음. 경력과 상관없이 그냥 다 흔들지. 누가 ?? 축알못들이. 그래서 국대로 가면 안 됨. 그들은 감독의 능력, 그딴 거 보는 눈 없어. 그냥 언플에 따라 무조건 비판하는 것들이지. 박항서, 홍명보, 신태용 국대를 맡았던 능력 있는 국내 감독들 전부... 솔직히 축알못 여론들이 (본질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다 죽여버린거잖아. 박항서, 국대 맡은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당시 넌 감독감 아니다, 코치나 하라는 댓글이 99.9% 홍명보, 신태용 전부 월드컵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소방수로국대를 맡았는데, 그 중 홍명보는 진짜 극구 사양했는데도 맡을 감독이 없어서 억지로 맡았고, 그러다보니 그동안 본인이 잘 아는 선수들, 올림픽 동메달 멤버들 중심으로 팀을 꾸렸는데... 온갖 유언비어로 홍명보 아웃시키고. 신태용도 아시안 예선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팀을 그 단기간에 최대한 끌어 올려서 (아시아 하위권팀을 상대로 고전하던 국대는 이번이 처음만은 아니야. 신태용 이전 슈틸리케때도 그랬어 ㅋㅋ) 아무튼 그런 팀을 1년만에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었지. 그런데도 스웨덴전만 보고 비난. 스웨덴전도 전략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었거든. 맞불을 놓았던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박살이 났잖아. 오히려 신태용의 전략 선택이 사실은 최선이었을 수 있어. 밴투 또한. 월드컵 이전 부터도 사실 그가 팀을 운영하는 깔끔한 방식,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빌드업 축구. 너무너무 우리 국대에 필요한 것들이었기에... 내가 보기엔 역대 최고의 국대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축알못들은 또 까기 시작. 16강이라는 결과가 없었다면... 그들은 그 본질을 보지 못했을거야. 물론 결과는 중요하지만. 내용과 과정을 무시하면 안 되는데... 축알못들은 그걸 보지 못하지. 그 똥 된장의 차이를. 지금 황선홍도 클린스만이랑 동급이라고 하는 댓글들도 가끔 보이는데... 그들은 아예 지능이 없어. 이렇게 아예 차원이 다른 똥 된장 구별 능력이 없는 그들이 국내 좋은 감독들을 다 죽이는 것. 그래서 이정효가 국대를 맡으면 안 되는 것. 물론 그의 성격상. 그런 것에 흔들릴 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지금은 국대 안 맡아도 돼. 그리고 맡더라도.. 이런 상황. 이렇게 선임 감독이 경질되고 맡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준비가 된 상황에서 제대로 맡아야 돼. 네. 이번 국대는 당연히 아니죠. 다음 또는 다다음 월드컵을 준비할 때 맡아야 하고. 그리고 국대 감독은 맡긴면... 이제는 8년을 계획으로 맡기는게 필요해. 월드컵과 아시안컵 감독이 항상 바뀌잖아. 그게 문제지. 일관성 있게 두 대회를 모두 한 명이 맡아야 하고... 한 번의 경험이 다음 대회까지 이어지도록... 월드컵의 경험과 팀웍이 아시안컵까지 이어지도록... 정말 괜찮은 감독을 데려와서 8년 주기로 맡기는게 좋다고 봐. 클럽팀과 달리 국대는 A매치 기간에 잠깐 소집해서 발을 맞춰보는 게 전부. 그리고 국대 감독은 그 나라 전체의 무명 선수들까지 다 파악하고 있으면서 선수 선발을 해야 하고. 그런 국대의 특성상 감독의 색을 국대에 온전히 입히는데 4년은 짧아. 독일의 뢰브처럼, 한 명의 감독에 국대를 장기간 맡긴는게 필요해. 2002년 이후, 국대 감독중에서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감독으로는 밴투와 신태용이 최고였다고 봄.
개인적으론 이강인 사건은 그냥 감독이 부임하고 규율만 잡아줬어도 안 일어났을것 같은데. 클린스만때 선수들 인터뷰 보면 감독에 대해 너무 자유롭다라는 말을 했는데 자유로운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규율 내에서 자유를 줘야지. 지들이 선수단 관리 못해놓고 왜 선수탓 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그게 4강전 전날에 터졌는데 그 전 경기들도 ㅈㄴ 힘들었음. 오히려 8강전에 손흥민의 프리킥, 바레인전때 이강인의 원맨쇼 등으로 올라간거지.
맞습니다. 그런데 더 답답하고 한심한 일들은 가짜뉴스가 너무 난무하고 일부, 아니 대다수 유투버들 조회수에 혈안이 돼 걸어놓는 타이틀부터 영상조작까지, 낚시성 글 등에서 이강인을 무슨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도 되는냥 취급하고 일부 소니 광팬놈들이 합세하여 이강인을 매도하는 정도가 우리 인간의 추악한 성향의 하나를 보는 듯 했음. 반면에 손흥민은 뭘해도 다 좋은, 성인군자라도 되는 것처럼 우상숭배도 그런 식으로 하는 건 그냥 선수들 이간질이 목적인 것임. 국대선수이면서 프로직업 선수들한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인간들은 정작 함부로 남의 인성을 바닥으로 추락시키는 자신들의 인성이 더 심각한 것을 모르고 무슨 국민적 감정이니 정서니를 명분으로 떠드는 꼴은 너무 꼴사나워 보임. 가짜뉴스에 쩔어 편향된 시각으로 모든 걸 퉁쳐서 한 인생과 더불어 한국축구의 미래를 바닥에 내던지는 게 국민감정이라면 우리의 축구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을 것임. 국민들의 인식수준이 우리의 축구를 자신들의 기분이나 맞춰주는 오락성 프로그램의 하나 정도로 여기고 있으니 축협 같은 관련단체가 그런 국민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확대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임. 축구는 갈수록 국가간 민족간 첨예한 대결구도로 변질돼 가고 있음. 모든 스포츠에서 이겨도 축구에서 지면 그나라는 하류로 몰리고 조소의 대상이 되는 흐름이 강화되어 가고 있어 간단히 축구 한 구기종목 개념으로 여겨서는 절대 안될 일임.
어긋남 비판할줄아는 ..솔직히 사회나 조직에서 이런분이 있어야하는데..언젠간 국대 감독이 되었음 좋겠네요..축협에 휘둘리지도 않고,열정도있고, .카리스마로 장악력, 축구에대한 공부도 열심히고, 전술의 색깔이 있어서 전 참 좋네요..광주가 더 큰팀이 되어 투자 지원도 많이받았으면합니디
국대 뽑힐정도면 어떤 선수라도 서사가 있고 극한의 노력합니다. 조규성은 잦은 tv출연으로 그게 알려져서 대단해보이게 포장이 된거구요. 그리고 단편이 아니라 대회나 리그경기보고 논리적으로 비판하는걸 욕한다고 하는게 잘못된거같네요. 선수는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면되는데 냉정하게 커버칠수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맞지 ㅋㅋㅋㅋㅋ 기본 전술조차 없고 공격수 출신임에도 현대 축구의 공격수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걸로 보임 연계 플레이가 아예 없었던거 둘째 치고 페널티 박스 안에 조규성을 투입 시킬거면 그걸 보조하면서 견제 해줄 선수 까지 투입 시켜줘야 하는데 상대 선수 8명이 박스에 있는데 조규성 혼자 박스 안에 넣어놓고 해줘 하는건 아예 기본적인 세트피스 상황에 대한 대비나 전술 자체가 없는걸로 보임
광주라는 곳에 연고도 없고, 살면서 한 두어 번 가봤을 곳인데도 이정효 감독 님 때문에 광주를 응원하게 돼요. 포항이 고향인데 A매치 기간 전에 열렸던 포항과 광주의 경기에서도 광주가 이기길 바랬어요... 개인적으로 김진호 선수 기대되는데, 감독 님도 언젠간 국가대표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잘 키워주십쇼 ^ㅡ^ 언젠가 감독 님께서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셔서 김진호 선수와 함께 손 잡고 가는 것도 좋아요~!
@@user-og5ef6zd6p 조규성 선발 때 다 의외의 선발이라고 했다. 스타일은 맞지만 지금 대표팀 들어갈 정도냐고. 그 이후로도 쭉 선발 된건 감독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이행했어서지. 못했으면 애초에 월드컵 명단도 못갔음. 당시 황의조 문제점이 손흥민이랑 움직임이 겹쳐서 문제였는데 많이 뛰면서 더 9번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조규성 데려갔던 거다. 국대경기 특히 월드컵 같은 큰경기만 조금 보면 단순하게 가나전 만 잘했다고 하지.
@@chriskim2958 홍명보꼴 날수 있어서 너무 서둘러서 이정효 선임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정효는 태도나 실력에 있어서 최고의 감독이지만 아직 도전하는 클럽팀에 어울리는 감독이고 선수들 휘어잡기에는 선수경력이나 감독경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북중미월드컵끝나고 나서 감독할수 있도록 그때까지 트로피도 많이 쌓고 사단도 꾸려놓으면 좋겠음
@@user-hg9zw9ug4r 그렇게 말하기엔 우리나라감독을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급아닌이상 언어적으로나 문화적 차이때문에 유럽 어느리그에서도 코치말고 감독으로 부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함. 일단 진출해서 뭐라도 보여줄 기회자체가 있어야 상위리그로 갈수 있지 처음부터 네덜란드이상급 리그에 감독으로 이정효가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일본이나 스코틀랜드가는 것도 기적임. 국내감독으로 k리그 2~3년 우승하고 아챔성적내고 국대감독하는것도 좋긴한데 유럽리그진출해서 먹히는 국내감독보고싶긴 함. EPL중위권팀 감독이 한국인이다? 지릴거 같음.
참 벤투 감독시절에는 연계 플레이랑 공간 창출 전방압박 보조적으로 헤더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 였는데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로는 옛날 공격수 처럼 공이 오기만 기다리는 장점이 아예 다 사라진 모습 밖에 안보였음 공격수 출신 감독임에도 현대축구에서 공격수의 역할을 전혀 이해 못하는 느낌.. 다음 국대 감독이 온다면 제대로 활용을 해줬으면 좋겠음
조규성이 저렇게 욕을 먹어야 할 이유가 없는데 진짜 감독하나 잘못만나서 나락가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짐. 호주전만 봐도 수비수가 조규성앞의 골리앗이였음. 그냥 해줘처럼 알아서 부딪히라는건데 안되는데 다른 전술도 없이 그냥 지켜보는게 어이없었음.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클린스만만 모름. 조규성한테는 정말 최악의 한달이였을듯. 난 아직도 조규성선수 응원함. 공격수 각자 스타일이 있고 잘하는게 있는데 아시안컵내내 손흥민처럼 치달을 시키질않나 김신욱도 아닌데 자기보다 20센치나 더 큰 수비수를 놓고 타킷맨을 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전술의 희생양
진짜 이정효 감독님때문에 몇년 만에 서형욱 채널 왔다....(유튜브 알고리즘^^) fc광주 하고 나서 몇년 후에 계약 끝나고, 진짜 국대 감독님 맡아주셨으면 좋겠다 진짜 이렇게 분석적이고 통찰력있고, 시대에 뒤쳐지지 않은 이렇게 트렌디한 감독이 국대 감독을 맡아줘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