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쀼하💞] 나의 불안과 맞서주는 사람🌦 ‍ 

원래 여자가 독립적인 성향이라 남자가 끌렸던 거고 그게 결혼생활까지 지속된 것 뿐임. 김윤아가 결혼 후 많이 아프게 되니까 서운함이 쌓인 것 같은데 , 원래 저런 성향의 사람이었음. 간병인 한명 고용하는게 맘 편할 듯

남편분이 부딪히는 거 싫어서 많이 참는것 같은데요

처음 결혼할 때는 행복해보였는데... 세월이 참 야속한 듯..

와인 마시자 한걸로 윤아씨는 자기가 많이 양보하고 화해모드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듯.. 그럼 그 자리에 또다시 서운한 걸 꺼내는건 아닌듯. 그건 화해가 아니라 딱 자리잡고 싸우자는것임.. 상대를 좀 숨막히게 하는 면이 보입니다..

김윤아는 너무 ... 사감선생님같구 저 남편은 저런 불편한 공기를 못견뎌했지만 신혼초~얼마간은 무리해서 다 맞춰주고 받아줬겠지.. 지금은 결혼생활 15년차 무리해서 다 받아준쪽도 이미 많이 지쳤을것이고, 사감스타일 김윤아씨는 그런게 고깝고 못견디겠는거지..굳이 지적하고 넘어가야만 하는 성질머리....

사람 사는게 다 똑같구나. 어찌보면 평생의 반려라는건 말이 안되는 일인지도…

김윤아씨의 입장도 너무 이해가지만 김형규님의 입장도 이해갑니다. 이게 김형규씨도 말을 해보다가 상대가 너무 쎄거나 말빨이 좋으면 어느날부터 그냥 체념하고 영혼없이 다 수락하거나 회피하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윤아님 눈치를 많이 보거나 기가 눌려있는게 여러 영상에서 보여요. 하루 아침에 그렇게 되진 않았을거라 생각되어요.

김형규는 사람이 진솔하고 훌륭한 인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때 부모님이 훌륭하신거 같다.

김형규씨 회피형.. 근데 대부분 남자들 다 저럼

예전에 나왔을땐 안그랬어요 아내에대한 존경심도 많았고 아내 스케줄 관리도 남편이 한다했고… 김윤아 감정기복이 심해보였어요 남편은 지친거같은데요

저런걸 공감 능력이라고 할 수 있나? 너무 일방적이고 수직적인데… 별로 존중은 없고 매니저, 비서 처럼 느껴짐 남편분 엄청 똑똑한 분일텐데 집에선 무기력하고 넘 수동적으로 보이네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이유를 찾을거도 없이 그냥 일상생활을 들여다봐야 할 듯.. 설마 남편한테 둘째라고 하는 건 아니죠? 왜 멀쩡한 남편 금쪽이 만드시는지…? 본인이 정신과 의사 마냥 불안의 원인 읊어 대는게 남편 입장에서 좋은 걸까? 관계가 그렇게 된 이유를 상대한테서 찾고 있는거 같은데.. 남편 분이 그걸 또 받아 주는 듯… 진심 오은영 같은 객관적 제3자가 개입해야 할 듯

예전에 윤아님 오은영 박사님 상담소 나와서 폭력적 아버지 땜에 힘들었다고 했는데 미친토끼라고 해도 윤아님에게 가부장 1도 없고 순수한 형규님은 좋은 신랑같아요~

그냥 서로 피곤한거다 어렵게 얘기하지말고 ᆢ

남편이 아내 눈치를 살피느라 싸움 안나게 하려고 일부러 회피하는듯... 아픈사람은 몸만 아픈게 아니라 마음도 아파서 나중에는 겁나 예민해 짐. 아픈거 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옆에 있는 사람이 더 병남.

김형규도 많이 지치고 포기한 듯. 가정을 지키려고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도 보임. 다만 김윤아 마음에 안 들 뿐. 김형규는 김윤아가 다 마음에 들까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입니다. 상대한테 많은 걸 기대하지 말아야 해요

남편은 김윤아한테불만없을까? 그말은 차마못하고 앙드레로 회피... 트라우마는 다른얘기

내 마음 배우자가 해결해 주지 않음. 배우자가 막상 사라지면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내 마음은 나만 알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됨.

얼굴,표정보니 대본아니고 리얼인듯.. 딱 우리부부 표정이다ㅜㅜ 신혼때는 남편 출근때 세상슬펐는데 이제는 손끝만 스쳐도 깜놀이다

의지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외로워집니다. 기대하지않고 살면 최소한 실망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남자가 뭔가를 그냥 포기한듯보여. 체념

이 세상에 화목한 가정 보면 대부분 남편이 다정하게 아내를 대하고 자식한테는 유머러스하고 자상한 아빠일 때 가정이 화목하다..엄마가 아무리 잘해도 아빠가 아내와 아이한테 나몰라라 하고 개차반이면 집안은 화목할 수가 없음

서로 공감제로 이시간이 오래가면 여자는 머든걸 차단 남편이 도라올땐 여자는 홀로 나갈준비 자식독립순간 부부는 끝

그래도 아들이 저렇게 착하게 자란거 보면 좋은 가정인듯

부인은 예민하고 남편은 좀 무딘편 인 것 같은데 그래서 잘 맞는 거임.둘이 똑같으면 못살아...

오늘 우연히 이한위씨 부부 나오는 영상을 보고 이걸보니 세상살이 뭐 별거있나싶네요 가족끼리 따땃하게 서로 위하고 웃어주고 말도 들어주고 살면 되는거다싶네요

김윤아도 평가하고 하는거 그만하고, 그냥 원하는게 있으면, 나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데 오늘 해줄수 있어? 하고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하면서 서로 맞추다 보면 잘살겠네 ㅋㅋㅋ 김형규가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서, 콕 찝어 말해주면 잘 따라할듯

형규씨 트라우마는 거의 전쟁트라우마 수준같다. 죽을 때 가지 안고쳐질듯

저 남편분은 다른 여자랑 살면 자기 뜻도 펼치면서 훨씬 행복할듯... 생긴것도 잘생기고 똑똑하고 집안도 좋고 능력자였는데.. 와이프 기에 너무 눌려 본인 일도 잘 안 풀리는 형인거 같음. 저여자는 남편에 대한 존중은 커녕 돌+아이라느니, 정신에 문제가 있어 병원 다녀야 한다느니, 그것도 애 앞에서, 상대방앞에서 매우 직설적으로 선을 넘은 말들을 할때 좀 충격이였음. 아이 붙잡고 아이 아빠 욕하는거 아이 정서에 정말 안좋음. 배우자에 대한 배려는 완전 바닥임. 불만이라도 할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는데,. 이런걸 보면 결혼 할때 집안을 봐야 되는게 맞는듯.

아내가 완벽해 보여도 편하지 않은 게....김형규 지칠듯....

우리집을 보는것 같아서 여러가지 깨달은 포인트가 많네요..윤아씨 나무랄데없지만 내 고막에 안맞으면 고슴도치처럼 날이 서있고 형규씨 선하고 아내를 사랑하지만 무서워하고 눈치보는 것이 느껴져요..윤아씨가 남편에게만큼은 조금만 허당끼를 가지고 상냥하게 대하고 형규씨가 진심 듣는 자세로 공감능력을 기른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둘다 아파보임 마음이

남편이 부인 무서워하고 눈치 보는 형국이긴 하네요...부인의 입장에서는 든든한 느낌 하나 없고 그냥 동생이나 어린 직원 둔 기분일 거 같고

부부는 부부밖에 모릅니다. 남편도 하루 종일 환자보고 왔는데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가족도 없고. 따뜻한 저녁식사도 없네요. 불평 불만하지 마시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 주세요. 저도 주사맞지만 혼자갑니다. 선천적이면 본인이 잘 챙겨먹고 충분한 수면취하고 가족들과 제발 좋은 점만 보십시오. 따뜻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으로 무거운걸 견디지못하는 분 같아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숨막히고 피곤.. 저러면 남편들 숨 못셔요. 그리고 왜 자식한테 남편흉을 보나요. 애한테 가스라이팅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직장 상사처럼 눈치보이게 하고 편한구석이 하나 없으니 남편은 그냥 회피하고 피하게 되는거지요!!!

아휴 지겨워... 순둥 남편이 18년동안 얼마나 더 듣고 알아줘야 되는거야?! 김윤아가 정신과 치료가 꼭 필요해 보인다. 남편 표현이 자기 기준에 안맞는다고 집요하게 트라우마 정신문제로 이끌어 공개적으로 문제화 시키고 못된 직성을 풀고 마는 까스라이팅 수법을 쓰고 있다. 무섭다.

저거 하루 이틀 쌓인게 아님. 나도 10년찬데 남편하고 대화 시작만 하면 속이 답답하고 머리아프고. 아이 관련된 얘기만 하게 됨.

하… 내 남편도 내가 진통하고 울고 아파할때 보호자 대기실에서 코곯고 잤지…. 결혼 14년차인데도 그 사람 태도 별로 변함없고 뭐때문에 윤아씨가 저러는지 핵공감됨.

세상부러울것 없는줄 알았는데 세상은 공평하네요 힘들거같다 아들이~

동성끼리도 똑똑한사람보단 편한사람에게 다가 가듯이 이성은 더욱더 그러한것임 상대가 편안해야 다가가줌 윤아씨는 똑똑함이 먼저 와닿음

그냥 편하게 살아요,,상대방이 이해해주든지 말든지,,어차피 인간은 자기자신이 자기 마음을 가장 잘 압니다,

사람이 있는데도 쓸쓸 하다고 느껴지면 더 힘들어요

자연스럽지 않다... 둘 다 힘들둣

잘잘못을 떠나서 보자면 김윤아씨가 좀 무섭긴하네요..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은 회피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잘 만났구만 유나는 남편 사랑하는 거 눈에 훤히 보이고 남편은 그릇이 크고 포용할 즐 알고 루즈해서 유나의 플랫함을 풀어줄 줄 알고. 그냥 천생연분이다. 잘 살아라!

둘이 그래도 맞으니 사는거지 ㅋㅋ 우리가 평가할 필요는 없음

김윤아는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지나치게 공감받으려 하는거 같음. 사람마다 공감능력 인지능력이 다름

언듯보면 형규히 대화회피만보이지만, 대화는 서로하는것입니다. 한쪽에서 일방적으로맞추는게아니고.. 윤아씨 대화의 방법을 바꾸셔야해요. 그동안 이런대화가 한두번이겠어요? 남편이 저렇게나온다는것은 매번 무한반복되는 대화에 지쳤다는뜻일수있어요. 서로스타일이다르면 진지한대화만 고집하지마시고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말씀하고끝내세요. 긴대화는 잔소리밖에안됩니다. 진지하게 무게잡는대화만이 진짜대화는 아닙니다. 그리고 트라우마아니어도 형규씨같은 사람많습니다. 모두가 본인처럼 해부하듯대화하지는않아요. 본인처럼안하면 옳지못한것처럼 은근말씀하는게 형규씨에게는 가스라이팅이될수있어요. 그게 지금 형규씨반응결과에요. 상대방을 고치려하지말고 이해해보세요. 본인이 옳다는걸 부부대화에서까지 주장할필요가 있나요?? 사람은 옳고그름이아닌 이해와사랑으로 안아주시면 그걸로된겁니다.

연애 합쳐 부부생활 15년 하고 나니 지쳐요 지금은 내옆에 없어요 혼자가 편하네요 잘 살라고 노력했는데 힘들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 저렇게 사는게 행복해.....????

김형규 정도의 재력과 능력이면 그냥 혼자 살아도 행복했을거 같은데 굳이 모든걸 주도하고 기쎈 여자랑 결혼해서 많이 힘들어 보인다. 회피형의 남편이 된대는 말이 길어지면 싸움으로 번지니까 더이상 싸우기 싫어하는 이유가 있겠지. 처음부터 저랬을까

김윤아랑 살면 내집인데도 마음편하게 못있을듯.. 그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십몇년이니 사람이 지칠만함

물론 섭섭한것도 있겠지만 남편을 귀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이 애정이 느껴져용 부부는 다 밉고 정떨어진다하면서도 서로 귀여워하고 고맙고 미안해하는듯

3:37 18년째 같은얘기 들으면 돌아버릴거같은데 자기자신도 바꾸기힘든데 타인을 어떻바꾸나요 수용하고 사는거지

심리학전공+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를 어떻게 감당하나요...삶이 고단할꺼에요...감수성때문에...거기에 아프기까지 하시니...우리가 아는것 보다 이 가정은 단단할꺼에요! 민재 꼬꼬마때 봣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 사람! 언제나 응원합니다👍

저도 제왕절개했고, 남편이 직장마치고 병원와서 피곤했는지 누워자는모습보니 안쓰러웠지 야속하진 않았어요..내위주보다 남편입장도 생각해줘야 대화의 물꼬가트이지 않을까요? 남편을 자식같이 대해선 안될것 같아요 윤아씨.

현실적이라 좋네요 꾸밈이없고 어차피 인생 혼자입니다 그게 행복이더군요

이런 공포스런일들을 겪으시고 트라우마가 안생길 수 가 없지요...ㅠㅠㅠ

김윤아 팬이지만 이번 영상은 남편 입장이 이해가 감… 김윤아 음악 작업스타일만 봐도 신경증적이고 완벽주의 성향이던데 뮤지션으로서는 축복받은 성향이지만 가정에서는 .. 음… 글고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 달고사는건 넘나 안타깝지만 어쩌다 한번 입원하면 걱정돼서 지극정성으로 돌보더라도 병원도 자주 다니면 점점 익숙해지고 둔감해질 수 밖에 없음 사람이란게

앙드레 이리와~가 아니라 여보 이리와~하고 안아줬으면 윤아씨도 마음이 좀 풀리셨을텐데.. 남편분은 자신밖에 모르는 타입이라 윤아씨가 많이 참고 외로우실듯해요..

이 상황으로 봤을때는 자기가 공주인것처럼 그 대접을 받으려하고 내가 남자라도 답답할듯..난 못살겠다..본인이 하는것이 다 완벽하다??!!같은거..그럼 공주처럼 혼자살았어야죠.김형규씨는 본인과 다를뿐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평가를 바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요.

자기 감정을 알아야 타인의 감정도 압니다. 윤아씨가 남편이 무신경하다? 라고 느끼고 그것이 반복된다고 느끼는 것은 실은 형규씨가 자기 감정을 외면하고 회피하는 방식이 아내를 대하는 방식에서 드러나는 듯 합니다. 윤아씨는 그런 남편의 모습이 속상하고 밉기도 하고 화가 나시겠지만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기보다 자기감정을 잘 모르고 회피하고 있으므로 아내도 그렇게 대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부부가 각자 심리상담을 좀 길게 받으시면 도움이 될 것이고, 그리고 나서 부부상담을 받으셔야겠습니다. 이대로 계속 사신다면 어느 순간에는 헤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각자 사는거예요 그게 오히려 존중받는거

집은 편히 쉬라고있는겁니다...

남편한테 많은걸 바라면 안됨 남편은 돈만잘벌고 지할일만 잘해도 베스트임

김윤아는 인상이 무서워 보임. 너무 완벽하려 하고 유식한 척 하는거도 불편함. 적은 나이도 아닌데 내려놓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

아니 아내한테 좀 더 스위트하게 잘해주는 행동을 하는게 과거 트라우마까지 나와야 하는건가…

형규씨. 스윗하시네. 아마도 아버지보고 그대로 자란듯. 윤아씨. 결혼 잘 하신듯.

진짜 너는너 나는나 하고 남남처럼 사는게 더이상 맘안다치고 상처안받는 길인듯 싶다..부부가 어떻게 그렇게 사나 하겠지만 사랑은 잠시뿐이고 인생은 기니까..서글프지만 현실인듯..서로 얘기하고 이해하고 노력하는것도 한계가있고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사는게 건강에 좋음

개인적으로 윤아누나의 매니저 역할을 다른 분이 하시는 게 어떨까란 생각을 문득 해봤습니다. 매니저가 스타를 관리하는 일은 많은 인내심과 상대의 기분까지도 항시 면밀하게 파악하고 경우에 따라 한없이 맞춰줘야 하는 감정노동이 상상이상으로 큰 일인데 공과 사를 24시간 함께 해야되는 게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순간이 종종 있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래도 가장 잘 맞고 서로를 잘 알기에 여전히 함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은 분명 어떤 드라마를 위해 자극이 될 만한 무언가를 주제로 삼고 강조하고 각색하니까요) 제가 느끼기에 형규형님은 이 방송에서 부각된 자신의 오래된 트라우마 외 두 분의 관계개선을 위해 진짜 필요한 “아내이자 엄마 김윤아” 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는 꺼려하는 거 같았어요. 그 이유중에 하나는 ”성공한 뮤지션 김윤아 & 언제나 모든 면에서 완벽한 김윤아“ 이미지를 계속 유지시키며 실추시키지 않기 위해 필요한 오랜 동료이자 매니저 역할로서의 자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워낙 윤아누나가 사실 정말 모든면에 부정할 수 없는 커리어를 가진 완벽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저렇게 자신의 동반자의 트라우마를 알고 치료를 권해준다는건 고마운 일이기도 하죠. 본질적으로 누나가 하는 말 중에 객관적으로 틀린말은 없구요~ 하지만 가끔 나의 부족함을 알고도 기다려주고 조건없이 지지하는 친구나 가족의 한마디가 지칠대로 지친 내가 다음날 아침 날 억지로라도 숨쉬게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상사가 입에 쓴 소리로 매일 나의 부족함을 개선하라고 말해주는게 내 머리로는 필요하다는 건 알아도 마음이 잘 안열리고 자꾸 피하고 싶어지는 것 처럼요. 더군다나 저런 큰 트라우마를 여러번 겪고 회복이 온전히 되지않은 상태에서는 더더욱이요. 윤아누나가 고생한 건 예전부터 알고있었기에 정말 마음아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누나는 진짜 여러사람의 몫을, 그것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단한 분이고 그렇기에 더욱 외롭고 그 책임감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건 자명한거같구요. 저는 서로가 서로를 여전히 아끼고 잘해보려고 노력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다 느껴졌어요. 서로의 관계의 회복에 대해 각자의 기대하는 타이밍이 달라서운하고 모든 부분에서 지친 것이 쌓여서그럴뿐.. 물론 계속 누워있고 회피하는 모습이좋은 건 아니지만, 형규형님이 끝까지 윤아누님에게 좋은말만 하려고 하는 모습에서는 그래도 저는 아내에 대한 자기 식의 사랑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내는 그걸 원치않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형님의 방식으로 사랑함을 나름 표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모두 완벽하진 않잖아요-^^) 무엇보다 저는 윤아누나의 오랜팬으로 누나가 아프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한결같이 이쁘고 마른 몸을 유지하시는데도 굉장한 에너지가 들어갈텐데 일이 건강상태에 비해 늘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누나가 누나 건강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남의 가정사에 함부로 판단하고 싶지않기에 제가 좀 무례한 거 같긴 하지만 진심으로 두 분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영혼없이 대답하는 형규님 윤아님 많이 힘드실듯 혼자 스트레스 많이 받을것같아요~ 음악을 하고 계셔서 다행이네요~가정주부로 산다면 우울증 걸릴수도 있어요~안타깝네요

공연이랑 방송할때, 육아를 다 해주던데 그래도 완벽한 배우자는 없어요.... 아쉽지만

남편이 자기보다 월급이 더 높았던적은 18년째 단한번도 없는데 안그래도 연하에다 듬직한 느낌의 남성은 아니니 김윤아님이 여왕처럼 살게된것 같네요.... 이게 원인인듯.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우월해야 잘살아요....

상담은 윤아가 받아야 할듯.. 남편이 저런것이 무서운게 아니라 와이프를 최고로 무서워 하는거 같은데. 대화가 안되고 일방적으로 혼만 남.. 남편은 아들이 아니예요. 밤마다 잠 못자고 티비보고 뭐 먹고 살찌고 하는거 남편 스트레스 쌓이고 만성 우울인거 같음. 뭔가 대화를 하면서 풀곳이 있어야 하는데 와이프는 막혀있고, 풀곳이 티비 음식 이런거 밖에 없으니. 남편분 참고 사는게 용하다. 너무 범생이라 남의 말 듣는데 길들여 진건가? 예전 오은영 프로그램보니 아버지가 완전 엄했던거 같던데, 아버지를 많이 닮아 그런지 독재자 기질이 있네. 매만 안들었지 말로 사람 죽일 스탈. 본인이 아버지를 무서워 했던걸 생각하면 남편이 자길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될텐데..

남자가 불쌍하다...저렇게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상대에게 감정적인 기대치높고 통제하려는 사람하고 산다는건 지치다못해 감정이 녹아없어지는건 당연한듯..

김윤아님이 너무이해가는게 제가 저런 남편두고있어요. 항상 남처럼 멀고 자기중심적인데 악의는 없고 나의 남편이고 우리아들의 아빠인데 본인이 먼저고 가장 중요한사람. 근데 그런부분 서운하다고 울기도하고 화내기도하면 사람들앞에서 내 눈치만보고 어려워하니깐 남이봤을때 나는 나쁜년 ㅋ 출산후 산후조리원있을때도 자기가 거길왜 가야하냐고 의아해했던 사람.

회피형 남편은 계소 도망다니고 ...아내는 계속 쌓이고 반복이네 힘드시겠네요. 😢

집이 좋은데 몬가 알맹이가 없는느낌. 서로 변하지않아요. 아니. 못해요 온기가 없어요 서로. 기대가. 많은듯 완벽할순없어요

나는 형규를 조금 알 것 같다. 형규 화이팅 ~ 윤아님도 화이팅 ~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한쌍 입니다. 얼굴도 비슷한 거 아시죠? 물론 멋있고, 예쁜 부분들만 말입니다.

아고 호랑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같아요ㅜㅜ 뭔가 계속 혼나니까 남편이 대화를 힘들어하는거같아요 ㅜㅜ

각자 상처가 많아서 힘들어보이네요 ㅠㅠ 좋은 커뮤니티에 조인해서 즐겁게 사셨으면..

헷갈려요..저번에 어떤 방송때는 자녀와함께 너무나도 화목하고 완벽한 공동체로나왔었는데..이번에는 너무 그때랑다르게 나와서..의아하네용..어떤게 진짜 부부의모습인지...모르겠네요..안타깝네요

남자가 싸우기시러 계속피하네 남자가 안됐네 윤아야 남자들 다그래 너도좀 내려놓고 살아라 그게시름 혼자 살아야지

대화가 피곤하다 집에서 조차도 ㅎ 아티스트라서 그런가? 무겁네

난 김윤아가 자아가 넘 강해서 피곤해 보이던데...

김윤아 보통 성격 아니지요 방송 보이는게 다가아닙니다 저런성격

아… 김윤아님은 공감능력이 너무 좋고 남편분은 너무 없고 서로가 외롭겠네요

진짜 호랑이와 토끼같음 ㅎ 형규씨 힘들었겠네요. 그런 트라우마있었다니 잘어울려^^

0:55 와ㅜ집에서 흰 원피스 ㅡ쉽지 않다

참 피곤한 스타일이다,,,,,😊😊😇😇

서운한거 백날 얘기해봐야 본인 입.허리만 아프다. 직접 격어봐야 알지. 절대 공감 못함. 그리고 이건 모든 인간관계에서 흔하게 있는일. 상처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모두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치유?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도 않고 할수 없다해도 그런데로 살아지지 않나? 내 자신 조차 그 상처들을 어쩌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겠나?

그래도 남편이 윤아씨를 진정 인.정.은 해 주고 있는 게 좋아 보여요. 더 심하면서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예를 들면 우리집? ㅋㅋ 두분 다 행복하시길 바래요.

남자가 그냥 포기한거로 보이는데.. 김윤아가 결혼이 맞을까 첨부터 좀 의아하긴했었음..그래도 오래 잘 사네...

돈이 다가 아니구나

능력많은여자랑 살자니 싫다소리못하고 ᆢ 공짜가없넉

내 입맛에 맞추기 위해 상대의 문제점을 찾아내려는 거 아닌가..ㅎㅎ 18년동안 화가 나는 것도 대단한 고집이지. 관계를 포기할 거 아니면 완벽하지 않은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봐야지, 여보당신이 편해지길 바란다는 생각이라도 이면엔 내가 편해지고 싶은 욕심이라.. 그걸 붙잡고 있으면 서로 자존감 갉아 먹기 딱 좋음. 첨부터 불안할 일이 없었음 좋았겠지만, 과거의 사건에서 무조건 꼭 해결하고 가야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바 오늘 하루 편하게 흘러가는 게 최고더라.

그동안 같은 문제로 많이 다툰듯

이건가정이 아니라 그냥 회사느낌이네요. 둘중 한사람도 내면의 사랑이 없어보이네요. 그래서 둘이만난듯.

아내가 저렇게 생사를오가며 몸이아프고 투병중인데 영혼없이 잘할게~ 무성의한 ai답변 그리고 계속회피하며 강아지부르고 내가 김윤아라면 아픈데 남편이저러면 너무 섭섭할거같은데 정말 남편이아니라 둘째아들 맞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