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rm5ur7dz8l 할 수 있다면 중요한 사항일수록 일반사람들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변경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떤 경우는 너무 일반화되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스라이팅의 경우 현시대에 갑작스럽게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초반부터 빨리 바로잡는게 나을것 같네요.
저는 제 아이에게는 폭력(언어포함)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1년에 한 두번은 궁디팡팡하며 화내는 일이 생깁니다 이정도는 정상이겠죠? 건강에 관련된것만 강제성을 부여하고 (위험한 행동 못하게, 양치 등 청결하게,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것) 이외에는 놀든 공부하든 하고싶은거 하게 아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6살입니다
가스라이팅을 본인이 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게 젤 중요한 것 같네요.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이 다 옳고, 본인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일 뿐이니까요. 결국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자신의 고귀한,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게 해결책인듯.
저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그랬어요 학교에 있던 안좋은 일 집에가서 얘기했더니 "니가 집에가서 그런거 얘기하면 엄마가 속상하시잖아" 이렇게 얘기해서 학교에서 속상한게 있어도 혼자 참고 버텼던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은 민원 전화 들어오는게 싫어서 그랬겠지만 초등학교 2학년한테 그게 적절한 태도였는지..
@@user-dl1fs4kx3o 아 집에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걸 엄마가 학교 담임한테 이런일 있었는데 뭐냐 이렇게 전화하셨었구요 그 담날 담임이 저한테 엄마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엄마가 속상해 하신다고 했었어요 그 이후로도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고 본인한테만 얘기하라고 했었었네요
@@Grace-Elderflower 마자여... 그래서 저도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2천년대 초반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구 생각함 어릴때는 그냥 내 성격이 예민하고 말 잘 안듣는가보다~ 했는데 중고딩때쯤되니까 유튜브도 활발해지고 이런 정보도 많이풀려서 정신적으로 내가 주도권을 쥐어버림 누가 부모말 안듣는데도 눈 깜짝도안함 애기때부터 부모한테 개기던놈인데 그거에 꼴받아봤자 어따쓰나~ 하고 넘김...ㅋ 피해 안보게 도와주진 못할망정 비웃기나 하는 인간들을 역으로 비웃게되버리고..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부모라면 거리를 두는게 정말 힘들어집니다..이제는 저를 정말 지키고 싶어 더 이상 늦기 전에 도망치려고 합니다! 가해자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몰라요! 오해 받았다고 생각하고 억울해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괴롭고 힘들다면 가해자의 억울함에 동요하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세요 다들 화이팅
저도 아버님이 너무 저의 자존감을 죽여서 .. 당분간 연 좀 끊어버리려 했는데 .... 이건 뭐 갑자기 불치병으로 또 제가 같이 함께 해야하고 도와줘야하고 어릴때부터 늘 느끼는 하녀 .... 시녀 .. 파출부 ..... 된 정작 내 시간 내 하고 싶은 일 꿈 갖고 싶은 일 못함 . 오히려 옆에서 .. 꼴깝하네 주제를 알아라며 수준에 맞게 살라며 뭉개버림.
단순한 잔소리 화가나서하는 일회성 비난과는 구분해야하는게 가스라이팅은 행위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거에요. 계속 그 사람이 못나기를 바라는거죠..직언해주는것과 구분하려면 나에게 좋은일이 생겼을때 반응을 보면됩니다. 축하해주지못하고 언짢아하거나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한다면 손절해야합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의 연애문제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상담해줬습니다.그리고 친구는 저한테 마지막까지 결혼에 대한 상대방의 단점을 불만을 토로 하더라고요. 전 “결혼에 대해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알아가고 서로 대화의 방식을 맞춘후 하는건 어때? 지금도 단점이 그렇게 뚜렷이 보이고 불편한데 그기에 시댁도 조금 까다롭고 상대방의 대인관계에 대해 넌 불편 하다며 결혼하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될거야.넌 상대방을 바꿀 권리가 없어.상대방이 서서히 너로 인해 변화가 생기는건 몰라도.. 넌 지금 너의 마음의 확신도 없고 상대에 대한 신뢰도 없고 좋게 말하면 사랑이지만 애정이야.그 애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왜 성급하게 결정을 하려고 해..차분히 생각하자~.그사람도 널 사랑한다고 그랬다며 그럼 너의 혼란이 정리될때까지 조금은 연애를 즐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친구는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마음의 정리는 됐냐고 하니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그냥 바쁘다고 결혼식?안갔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손절 했어요. 님이 말한 이유로요. 좋은일을 축하해주지 못한다구요.친구 맞냐 라는 이유 상대방을 잃을수 있음에도 하는것 잃었음에도 다른 친구 통해서라도 한번씩 괜찮은지 확인하네요.다시 이어가지 않을 관계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정신적 지배자인지는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고 생각해 보시면 보여요. 자신을 위한 따끔한 충고 인지 아님 이관계에서 항상 이득 챙기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마침 상대방인지 그리고 말과 행동과 눈과 표정이 하는 언어가 일치 한가에 주의하시고 하나라도 의심이 들면 거리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hongsdanszz 조언을 하는건 조언하는 사람 마음,듣는 사람이 그걸 따를지 따르지 않을지 결정과 선택은 그 사람의 몫 그게 존중되지 않는다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에요. 내가 말한 조언을 따르지 않아서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면 손절한 친구분이 이해가는 대목입니다. 존중이 없는 관계는 이미 금이 가있는거죠.걱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는지 님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댓글만 읽어서는 따끔한 충고라는 말로 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내말 안 따르네? 결혼식 안 가 이렇게 보입니다.
@@reason2339 네.님의 말이 맞아요 조언을 하는 사람 마음은 딱 인도자 그정도죠. 선택은 그 친구의 몫 인점 인것 또한 맞아요. 그걸 알고 있기에 관계를 깨라가 아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들여다 봐라고 한거였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고민 그대로 가지고 갈팡질팡하며 불만을 가지며 결혼한다는 친구가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그래서 참가하지 않은거에요.진심 없이 가서 가식적으로 손벽 칠 정도의 사람이 못됩니다.너무 짧은 연애 ,아프고 문제 있는 시댁,남편의 인간관계와 대화방식에 여러 트러블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혼한다는데.. 친구들이든 주위 사람이든 항상 조언을 구하면 위로든 인도자로든 딱 그정도 충고해주고요.듣든 안듣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섭섭하지도 않구요. 다만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할때 충동적으로는 아니라고 함이 가족도 친구도 다 말릴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존중없는 관계 .누가 누굴 존중 안한거죠? 조종이요?제 말대로 안해서요?그 친구의 입장이요? 자그마치 9년을 지웠습니다.저 친구와의 모든 과거요. 친구를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행복하길 바랬습니다.그랬기에 저런 조언을 하였고 고민끝에 결혼 한대도 지지하고 축하해주겠죠.원망하는 삶이 아닌 이겨나가는 친구를 보면서 박수쳐주겠죠. 저 손절에 저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나요? 9년인데 서로가 어떤사람인지 알면서도 난 그애에 대한 마음이나 친구에 대한 정의나 사람에 대한 태도는 변함이 없는데 친구는 많이 유연해지고 사회적이고 이상적이고 친구의 정의도 사람에 대한 태도도 진심도 변했더군요. 이런 손절이 한쪽의 잘못인가요..?정신적 지배인가요..? 어쩌면 님한테는 그 친구가 더 이해가 가겠죠.보통은 찜찜하더라도 가식적으로도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가할거니까.. 전 그런 자리를 싫어해서 안갑니다.진심으로 축하한다면 오히려 선물과 축하를 하고 그 자리에서 진심으로 누구보다 망가지면서 주인공을 빛내줘요. 그런 자리가 아니면 일찍 떠나거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누구보다 힘들어합니다.가지를 않을때도 많아요. 티가 많이 납니다.
11:31 엄마의 마음보다 내마음이 먼저인게 더 건강한것이다 12:25 항상 엄마의 희생을 기억하라고 강요받았는데 12:32 주체가 누가 되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12:36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의 독립니다. 오은영박사님 말씀 너무 가슴에 콕박혀서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부모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양육목적으로 마음이 아팠던적도 있었는데, 부모님도 몰랐고, 능력이 없었기에 그럴수 있었겠다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오은영 박사님 너무 이해가 잘되게 말씀을 깔끔하게 잘해주시네요. 보는 시청자가 잘 이해할수 있게끔 예시를 드는데 그 상황들이 정말 내 상상속에서 펼쳐지는게 보여요. 말하는 방식, 톤, 표정, 손짓에서 까지 전달력이 아주 훌륭해 더욱 더 몰입이 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박사님 처럼 앞으로 말을 잘해서 남들에게 설득력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탈북녀.탈북남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사회교양 강의도 들었으면 해요. 사회시스템이 건강하디 못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니. 극단적으로 사회불신적이거나 아니면 굉장히 순박하거나...... 자기주관.경제력. 정서적독립성이나 사회적 적응능력이 없으니까.......그거 악용해서 성착취하는 놈들에게 타겟이 되어 범죄 피해자가 되는 거 겠죠. 우리 사회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스스로 그걸 인지하고.사용할 수 있어야.하는 곳인 만큼. 자기에게 이로운 좋은 환경과 사람을 구분해서 맺고 끊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일 먼저.해야할 일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처세술을 배우거나. 끊어내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유는 일이라고 봅니다. 통일되면.걱정되는 게 이런.부분들이에요. 본인들은 가스라이팅이 일상이라서. 뭐가 잘못된 건.지 인지도 못하고 남한테도 피해를 주어서 인적관계에 불신을 키우거나 또는 나쁜사람들만 만나봐서 자기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나쁜 줄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자기자신을 아낄 줄도 모르고....... 인권사각지대에서 학대받으면서 살아가거나..직장생활하거나 부모가ㅡ되어서도 자녀에게도 사회적 학대받는 되물림이 이어질 수.있다는 거. 아무런 준비없이 통일을 마주하게 되면 그런 안타까운 사람들이 정부차원에서 통제 관리되지 않는 범위로 확 늘어난다는 거....;;;;;; 그게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 같아요.
저는 별거 20년차 입니다 두 아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후 5년차 때 남편은 홀시어머니(악성나르)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결혼해서 혼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죄책감에 결국 처자식을 포기하고 혼자살다 시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평생 가정의 행복을 모르고 매일 술과 담배로 방황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폐해는 대단한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과 정신 영혼이 파괴됩니다
사람이 중심을 잡고 살지 않으면 남에게 휘둘 리고 또는 자신도 모르게 약한 타인에게 일종의 권력을 휘두르는듯.. 관계는 항상 줄다리기 같은 거라 생각됨...약하고 좀 부족한 ' 나' 이지만 스스로를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실패를 자책말고 기운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가스라이팅이 끔찍한 이유는 하는사람조차도 모르고 하는경우가 많다는거에요.......당하는사람 하는사람 그 누구도 모르고 특히 가족에게 당하는경우 제3자조차 그정도야 뭐...때리는것도 아니고 뭐 딱히 심한 욕설도 아닌데 이러고 자각없이 넘어가서 바로잡는 시도를 시작하는것 자체가 힘든일인것같아요. 솔직히 딴나라야 문화를 모르니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경우 부모님으로부터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일상적으로 받으면서 자란다고 생각해요.윗사람을 공경,존중하는 문화가 존재하는건 좋은데 그게 의무화 되버리고 상식화 되버려서 특히 더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유교가 나쁜건 아닌데...위아래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문화인데 위에서 자기좋은것만 쏙 뽑아서 선택적 유교를 정석 유교인것마냥 정착시키고 권력으로 눌러 이러한 일방적인 존중문화를 만들은게 아닌가 싶어요.
한국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 심리상담사분들이 전부 오은영 박사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안그러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용기내어 피해자들이 결국 정신과를 찾고 어릴때 부모님과 선생님께 의지를 하는데... 가스라이팅을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이 영상을 볼 일이 없겠지만 혼자 고독하게 늙어가길
저두요, 니가 잘했으면 이런일이 생겻겟냐,,, 엄마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저한테 와서 니가 결혼해서 멀리 이사가지만 않았어도 이런일이 생겼겟냐고 하셔서 뭐 이런 미친새끼가 다 있나싶어서 그후로 연 끊고살아요. 아내를 책임져야할 상대가 남편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골프랑 친구 에 미쳐서 가족은 신경도 안썻던사람이....
엄마도 나를 때리고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자기도 마음 아프다고 내가 이해해주고 더 잘해야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맞는 말인줄 알고 엄마가 나를 때려도 나를 그만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거라고, 엄마가 너무 미워도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미워하는 내가 이상한건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머리가 자라고 배우다보니까 그게 잘못된거라서 너무 슬프다. 왜 그때 그렇게 생각했을까.
이게 사실 믿을 만 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본 글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를 만날 때마다 조그만 선물을 주고 놀 때마다 원하는 거 하게 해주고 하면서(앞에 것들은 예시) 진정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글 쓴 사람이 본인 친구를 대했더니 알아서 헤어지더라. 라는 글이 있더라고요. 검증이 되진 않은 거라 조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께서 어떤 대상에게 당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좋은 친구가 계셔서 다행인것같아요ㅠㅠ 힘내세요!
@@imsg_ 여사친이 남친 가스라이팅으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나도 탈출시켜주려고 노력해봤음 지금 2년 짼데 아직도 남친한테 쌍욕 듣고 나한테 푸념함 한 번 당하면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못 벗어나는거 같더라 그냥 냅둬서 당하고 있는 애가 진짜 피폐해져서 뒤질 때까지 구경만 하는게 맞음 이 정도 수준이 되면 60은 탈출함 탈출 못한 40은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절대 탈출 못 함
저 심리적 지배가 무서운게 자신의 말을 부정하면 엄청 화를 내면서 내가 잘못한것으로 몰아감. 사이가 틀어지길 원하지 않으니까 넘어가는데 그걸로 지속적으로 너가 잘못했자나 하면서 몰아감. 당시에는 너를 많이 생각하고 아끼니까 그렇게 얘기한다.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없다. 라고 말하지만, 정말 나를 아껴주는 부모님도 그런말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자기자신이 가스라이팅, 심리적지매를 당하고 있다는걸 느낀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심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임. 부정적인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우울감이라던가 심각할정도로 고민이 많아진다거나 하면 느낌이 오는 그 누군가를 어떻게 해서든 멀어지게 만드는게 답인거 같음. 가족이던 친구던 내가 없으면 절대 안될것 같이 구는 그 누군가를 무조건 내 인생에서 배재하고 플랜을 짜야함. 그 어떤 리스크가 있더라도 내 자신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하나뿐인 목숨 혹은 하나뿐인 가족의 인생이 위험하거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말투 하나하나 듣는 태도 심리적인 변화 하나하나 자기 자신을 잘 뒤돌아보고 내 자신을 스스로 잘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어차피 너는 싸움의 피해자가 되어 있을 테니 싸워도 제대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면서 너의 정신과 마음이 피폐해 지지 않도록 열심히 지켜나가길 바래봄… 집,학교,회사,교회 그 어떤 곳을 가던 이런 사람들은 주변 어디에든 널려있음.. 나 자신을 지키는건 경찰도 가족도 아닌 나 자신이 제일 먼저다는걸 꼭 기억하길 바람.. 우리 모두 화이팅..!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생각보다 별거 없음.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자신이 만만하게 봤던 상대가 가스라이팅에 응하지 않고 팩트로 꽂고 외면하기 시작하면 당황함.. 애초에 건강한 인간관계가 불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를 잡아 이용해먹으려는 것.
저도 친했던 친구에게 당했어요. 처음에는 그 의미가 헷갈리고 낯서니까 잘 모르다가 이 영상 보고 느꼈습니다. 끊어내는 순간까지도 끝까지 자기 잘못에 대해 제대로 명확히 사과하지 않던 그 애는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또다시 누군가에게 그렇게 행동하며 잘 지내고 있겠죠.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찾았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이게 회사에서도 가스라이팅 당할 수도 있어요 ㅎㅎ 넌 왜 이것밖에 못했냐부터 시작하면서 자존감 깍는말을 하며 내아들도 시키면 잘할거다 내가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등등 ... 그게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들때까지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시전을 하는거에요 이게 듣다보면 내 생각이 없어지구요 나 자신을 탓하는 날 발견하게 되요 그래서 저는 정신 차리고 5개월 다니다가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심리적 지배 개념은 요즘같이 직접적 폭력보다 간접적 선동과 호도가 판치는 시대에 주의를 기울여 알아둬야 할 개념인 것 같습니다. 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보도하여 편파적인 시각을 이식하는 뉴스, 방대한 양의 논문과 책으로 해명해야 겨우 완전히 이해될만한 이론이 단 한줄로 요약되어 돌아다니는 인터넷, 가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죄책감을 심고 피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피해의식을 심는 이념들 등등 마치 매트릭스에 갇힌 것처럼 휩쓸리고 살지 않으려면 심리적 지배와 같은 개념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싸우다가 지치면...누구나 힘들어요 몇년 몇십년을 그런 환경에서 살면 자연스레 병이 납니다 MBTI는 상황에 대해 드러나는 반응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의 공감능력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E_T_계열 사람들도 싸운다고 상처를 안 받는게 아닙니다 불필요하거나 소모적인 싸움은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아픔을 남깁니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로 의심되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힐링이 되네요..yulee님도 그랬기를 바라구요 yulee님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스라이팅?가스라이팅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가스라이팅일뿐.. 즉 정신적교류를 위해서는 적당한 교감과 사랑애가 있어야 하는데 이놈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나오기시작한후 가족애도 가스라이팅당하는것같고 친구간의 사이에도 얘가 왜 이러지?하고 의심하게 된다. 의존중도 문제지만 적당한 정신적교감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둔갑하게 만드는 이사회가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는것같아 무섭다.
가스라이팅, 아니 심리적 지배는 굉장히 무서운 심리 범죄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착 혹은 가까운 관계에서 형성되는 관계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 거리에 대한 생각 뿐만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나의 말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리적 지배에 대한 강연과 정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젠 조언도 못하겠다는 생각하는 분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조언은 당연히 꼰대가 될 것을 각오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꼭 해줘야만 할때 신중히 생각하고 하는 겁니다. 꼰대로 오해 받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자기가 우선인 사람으로 자기우월감에 하는 가스라이팅일 확률이 높죠.
평소에 아버지한테 심리적 지배를 당한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 저희 아버지는 저랑 오빠의 공부와 사회에 필요한 내용들을 얘기해주세요. 이런 면에선 다른 아버지들과 다르게 좋은 , 저희에게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를 위해 너무 엄하세요. 늦게 일어나서 맞은 적도 있고 장애인처럼 다니지 마라, 정신병원을 가봐야한다, 너 이렇게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개돼지가 된다라는 내용을 들어요. 하지만 이런게 일어나는 것이 숙제를 안했거나, 늦게 일어나거나 그럴 때 듣는다는거예요. 하지만 이게 좋지 않은 일인건 사실이잖아요. 맞아서 법원도 간 적이 있는데 너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 이런 얘기도 듣는데.. 사실 진짜 모르겠어요. 진짜 저를 위해 말해주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도 정신이 피폐해지는 저를 보며, 맞아도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저랑 오빠를 보며 이게 심리적 지배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 털어놓고 싶었어요...
본인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고 그걸 강요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잘못된 행동일지언정 자식한테 그러다 개돼지가 된다라고 까지 하면서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조언은 듣는 사람이 머리를 끄덕이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거지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선사하는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도 그랬는데요 제가 지금 성인이 되고 보니 어차피 다 처음사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나이대를 살아오신 아버지라도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구요. 최대한 아버님 꾸중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신력을 강화 하시구여 이게 티가나면 폭력적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 자립할 수 있으면 자취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미성년자 댓글이 은근히 많은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다...ㅠ 사실 지나고 보면 정말 짧은 순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에 그저 누가 뭐래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자아를 잘 지키고 있기를 ㅠㅠ 마치 모두가 미친 세상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않았던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친구가 제게 했던 말들이 지나고 보니 이경우 입니다. 심리적 부담을 주는 말들..그때는 친해서 한말인줄 알았지만. 늘 부담되었죠 나는 언제든지 시간이 되는데 우리가 못만나는 건 니탓이다. 내가 일을 나가는건 너가 나와 안놀아줘서 그렇다. 어디가면. 가서 잘배워와서 내게 꼭 가르쳐줘야 한다는 등...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큰 일을 당할거다 = 가스라이팅 너의 상황과 감정이 어떤지는 알겠다. 내 생각은 이러저러한데 결국 선택은 너에게 달렸으니 내 말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경우를 모두 살펴보고 너에게 도움되는 쪽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선택을 존중하겠다. = 조언
오은영 박사님 가스라이팅 정확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 피해자, 가족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상대가 약하기 때문이지요. (심리적으로) 윗사람은 이미 경험했기에, 심리적인 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지배하고 만족해하는 거지요. 사람은 항상 뒤돌아보고 성찰해야 하는 거 같아요, 윤종신씨가 "내가 너 항상 말이 많다고 했던 것도 가스라이팅 아닐까? 했던 것처럼, 뒤돌아보며, 특이 개그맨 연예인은 웃음을 위해 또 분위기를 위해 일반적으로 인정한다 싶은 것으로 상대에게 틀을 지우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 예전부터 마음에 새기고 있었는데, 오은영박사님이 다시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교회나 신앙에 깊이 빠지는 걸 우려하는 우리 남편.. 아마 종교가 갖고 있는 이런 특성 때문이었군요.. 성경을 읽지 않으면.. 사람이나 교회 분위기와 흐름에 휩쓸리게 되어 자신을 잃고 맹신에 빠지거나 불행한 종교생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성경 읽로 수시로 기도해야 함~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낸 5명 친구 무리에서 가장 친하지 않은 한명이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임 할때마다 너도 당해봐라. 넌 친구 잘 못 사귀잖아. 넌 ~못하잖아.니가?? 하면서 무시하는 말과 상처주는 말 그리고 무능력한 사람처럼 깎아내리는 말을 하고 눈치를 주는 행동을 자주 했음. 사실이 아니었지만 모임 분위기 망칠까봐 참았음. 하지만 모임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던 다른 친구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 애의 행동에 동조 하거나 방관하는 태도를 보여 결국 모임에서 나오고 다 손절. 그런데 과감하게 모임에서 빠지니 오히려 당황해 하면서 계속 연락 옴. 그 애의 말과 달리 당시 나는 친구들도 잘 사귀고 있었고 친구도 많았고 사회 생활도 일도 평범하게 잘 해내고 있었고 또 그 말들이 나에대해 모르고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애의 말이 나에게 영향을 줄고라고 생각하지 못했음. 근데 그 애의 그 말들이 세뇌가 됐는지 모임에서 나 스스로 나왔지만 그 일이 상처가 됐고 그 작은 상처를 시작으로 어느순간부터 내 자신이 무능력하고 소심하고 찌질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사람을 만나면 긴장하고 피하고 내가 안좋은 방향으로 점점 변하고 있었음. 그 모임에서 탈퇴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 나를 보고 이런게 가스라이팅이구나란 걸 깨달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