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박지현이 출연한 가운데 어려웠던 가정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려 주목받았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 사업 때문에 같이 중국에 갔었다. 원래 가기 전부터 장사를 항상 하셨다. 그래서 가게에서 트로트를 많이 듣고 자랄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부모님이 귀국 후 피시방(PC방)을 하셨다. 그때 집이 없었다. 손님들 앉는 자리 바로 옆에 칸막이를 두고 가족이 살았다. (공간이) 두 명밖에 잘 수가 없었다. 그래서 (4인 식구인데) 두 명씩 돌아가면서 잤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아울러 "거기 화장실이 손님들 쓰는 곳밖에 없었다. 그래서 샤워하려면 야외 베란다에서 씻어야 했다.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에는 너무 춥더라. 씻기 싫어서 겨울마다 삭발하고 다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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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