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7 "신제품을 개발하라고 하면 발명을 하려고 해요. 신제품은 발견해야지, 발명하면 망해요. 그것은 에디슨이나 하는 일이지 감히 우리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베스트 TOP10에서 뽑아온 게 브라우니에요." 15:26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아이폰을 사랑해요. 삼성폰을 쓰는 사람들은 사용해요. 이게 사랑하느냐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브랜드냐 공장이냐의 차이에요. (너무 감동하신다...ㅎㅎㅎ)" 마음에 훅 들어와서 몇번 돌려 들어봤네요.
제품을 사랑하면 브랜드가 형성되지만, 사용만 할 뿐이라면 그냥 기계일 뿐이라는 거죠. 애플은 가격을 올려도 애플이니까 구매하지만, 삼성은 가격을 올리면 합리적인 가격인지 따져서 구매하기 때문에 글쎄.. 다른 예시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건 확실한 단점이되겠죠.
13:25 세상에 답이 있다 (feat.신사임당님 유튜브 팁) 14:59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21:18 모든 음식은 "누구와" 먹는 것이 중요하다 23:15 이 제품을 "누가" 팔 것인가? 24:50 소통+경험치↑+적합도 26:21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재밌게 들으면서 그 안에 핵심적인 이야기들로 좋은 인사이트를 받았습니다. 브랜드는 '소통'해야 하고 그러면서 '경험치'를 높이고 '적합도'를 넓혀야 한다. 신사임당님, 노희영 기획자님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 마켓오 브라우니 나왔을 때 맛도 환상이었지만 그 브라우니는 고급진 포장 덕분에 고생한 나에게 주는 힐링 과자였다.지금처럼 고가 디저트 시장이 크지 않았던 시기에 슈퍼에서 살 수 있는 나름 가성비 높은 고급 디저트였다.주변에 예쁜 메모와 함께 선물도 많이 했더랬다.젊은 여성들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맘을 살 수 있는 가심비 갑인 과자였음.
0:13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받았던 평가 0:38 upper 마켓을 벗어나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결심 1:01 롯데, CJ, 오리온 기업 브랜딩 컨설팅 시작 1:52 오리온과의 M&A 시작과 그 과정에서의 갈등 7:01 오리온의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으라는 제안 7:55 초코파이와 같은 국민 브랜드 과자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 8:44 마켓오라는 브랜드의 탄생 배경 10:12 오리온 제과에서 근무 시작 13:24 '무엇이 팔리고 있는지에 대한 트렌드'를 지켜봐야 답이 나온다. 14:42 브라우니의 브랜드 성장 가능성 발견 16:30 소비자와 끊임없는 소통이 필수 17:20 마켓오 판매 이익에 대한 지분, 로얄티 요구 19:28 마켓오 한 달 매출 65억을 만들기 위해서 했던 노력 21:18 모든 음식은 누구와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23:16 이 제품을 누가 팔 것인가, 그리고 누구에게 팔았을 때 영향력이 있는지를 찾아야 한다. 24:43 고객의 마음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 경험치, 적합도. 25:53 무언가를 팔려면 그것을 소비해봐야 한다.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가서 경험해보기. 27:16 선점 브랜드를 똑같이 따라해서는 소모전이 될 뿐. 브랜드 기획이라는 분야에서 최정상에 계신 노희영님의 실제 스토리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 저도 관심이 있는데 작가님의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신사임당님 좋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통찰력 있는 분이네요. 영상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 그리고 마트 시음알바 경력자라 진짜 공감한게 도우미 분들 먼저 사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하신거...! 솔직히 내가 먹어보고 맛 없으면 그냥 정해진 멘트만 하게 되고 질문 받아도 뭉뚱그리게 되는데 제품이 내 생각에도 좋으면 좀 더 적극적이게 되는 건 있다고 봅니당.
스마트폰 처음 나올 때부터 아이폰만 썼었는데 이번에 z플립나오고 1, 2 둘 다 사서 쓰는 중임 아이폰은 이미 이미지 전부 소진했고 아이폰을 사랑하게 해준 그 원동력을 더이상 애플은 갖고있지 않다는게 내 개인적 생각 팀쿡은 사업가지 예술가가 아님 그리고 한 때 애플을 쓰던 사람의 이미지도 없어진지 오래고.. 현재 ui를 제외한 디자인, 기능 소비자에게 보여지는 건 삼성이 현재 압도적이라고 생각..^^
애플 쓰는 사람들도 딱히 대안이 없어서 그걸 쓰는거에요...ㅋㅋ 윗분이 말씀하셨듯 지금 애플은 옛날 애플이 아니죠.... 문제는 애플유저들은 이미 애플의 생태계에 들어가서 나오기 힘들고...삼성은 생태계 구축하기도 전에 중공폰에 비해 크게 매력적이지도 않고.... (한국제외) ㅜㅜ
밥솥으로 초코브라우니 만드는게 유행이었는데 마침 마켓오에서 브라우니 출시. 타이밍과 시장을 읽는 센스, 그리고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어 보시네요 그리고 특별한 순간에 맛본건 잘 잊지 않거든요.. 예를 들면 좋아하는 연예인 행사에서 먹는 음식💕 감탄했어요 꼭 책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을 완독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 노희영님 정말 대단하세요. 세상의 흐름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읽는 통찰력, 통찰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밀어부치는 실행력과 열정. 브랜드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분별, 새로운 제품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라는 발상 등.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