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측지묘를 심어 다음해 적정 착과를 시키면 2년차 유목도 적심, 유인을 크게 안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소질이 좋지 못한 묘목을 재식하면 어쩔 수 없이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되겠지만요. 태글은 아니고 초보 분들께 굉장히 유익한 영상 만드셔서 엄지척 클릭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고생 많으시죠 유튜브 보면서 항상 감사를 느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미야비 부사를 조금 심었습니다 그런데 1년생은 가지를 안받고 회초리로 키워야 되는지 (줄기를 키워야 된다고 하네요) 아니면 가지를 받아서 유인을 해야 되는지 (지금 하고 있어요) 궁금합니다.
재식 1년차인 경우 주간(원줄기)가 가늘면 올해 전정시 가지를 모두 잘라내고 내년에 다시 받는 것이 좋으며, 특묘를 재식하여 원줄기가 굵다면 굵은 가지만 제거하고 가는 가지는 남겨두시면 됩니다. 가지를 자를 때는 바짝 자르지 말고 그루터기 전정을 하여 내년에 새 가지가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올해 나오는 가지는 일단 유인을 하고 제거 여부는 겨울 전정시 결정하시면 됩니다.
지상에 노출된 접목부위에 가지가 나오면 자르면 됩니다. 문의사항을 읽어보니 나무 아래서 나오는 흡지같습니다. 흡지는 수시로 뽑거나 잘라주시면 됩니다. 흡지가 목질화되어 단단해지면 계속 잘라야 해서 관리가 힘듭니다. 흡지는 목질화 되기 전 부드러울 때 뽑거나 자르는 게 좋습니다.
저는 사과전문 농가가아니고, 텃밭에 20여그루 키우고있읍니다. 그래서 사과 재배에 대한 공부는사과 아저씨가 게시한내용만보고 키우고있는 데 이곳 거제시 에는 엄재열교수님방제력이나 청송사과연구회 방제력에서 사용하는 농약방과(거래처) 자재상(비료가게) 상호나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사과재배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업번창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