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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극에서 우리나라 궁기병조차 화살통을 서양이나 중국의 보병 궁수들처럼 등 뒤에 매달고 나오는게 정말 개선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현장 무술 감독들이 활집을 고구려벽화 조선시대그림 궁수들처럼 허리춤에 매면 액션이 죽어버린다고 극구 반대한다고도 합니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는 그래도 깎지도 끼고 전통을 허리쪽에 달긴 했던데 나머지 병졸들은 여전히 등 뒤로 메고 나옵니다. 이점이 정말 답답합니다.
평소 잘 보고 있습니다. 팬으로 쓴소리 댓글 남기려고 합니다. 라디오가 기본 베이스 인데. 방송은 사실 유튜브 다시 말해 청취자 보단 시청자를 위한 베이스 인듯 합니다. 영상또는 그림 자료가 너무 많은듯 한데 해당 자료에 대한 묘사가 없다 보니 유튜브를 봐야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팟캐스트로도 방송 되는데 팟캐스트 버젼에선 소리가 너무 작습니다. 너무 너무 작아서 기계 도는 차량에서 볼륨을 있는대로 올려야 합니다. 라디오가 본 베이스 인데 청취자를 위한 배려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심지어 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도 2천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 복음을 마음으로 접한 이가 인류의 반의 반도 안되잖아요. 빨리 붙는 불이 빨리 꺼진다고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참을성있게 기다리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많은 이들이 구독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지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