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선장이나 낚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선장이 그런거 까지 신경써야 되나 생각이 드네요 선장은 그저 배로 낚시꾼들 태워다 원하는 곳에 내려주는게 다 아닌가요?? 그렇다구 그 형제섬인지 나무섬인지 선장님들 소유도 아니지 않나요?? 쓰레기들은 낚시꾼들이 양심적으로 치우는게 맞는거 같네요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매번 영상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참.....배울점이 많다" 생각됩니다. 사람인지라, 내면에 나 자신도 모르게 끌어 올라오는 욕심을 절재한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머리로는 자연을 생각한다, 환경을 생각한다 인지하고있어도 상황에 부딪힐때 절재한다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유튜브로써 겉으로 보여지기 위함이 아닌, 내면에서 보여지는 진실한 모습에 항상 감동하며 봅니다. 감사드리며, 뜻깊은 영상 또 기대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낚시인이고 사람인지라 늘 부족함이 있고.. 욕심이 있습니다... 다른 경우를 떠나서 이번에는 괜히 오랫동안 느꼈던 그런 감정과 생각들이 떠올라 영상에 담았던것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했구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0년대 초, 신혼생활을 다대포에서 할 때, 모자섬을 비롯, 쥐섬, 안경섬 등 뗏막을 타고 낚시를 다녔는데 그 때 모자섬에서 가끔씩 대물이 나오곤 했었지요. 근데 기복이 심해서 공치는 날이 더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때는 주로 막장대 낚시를 했었는데 이따금씩 돌돔이 올 때도 있어 장대도 몇 번 부러뜨린적이 있었지요. 5월경에는 산란기의 망상어들이 두칸 반 막장대에 걸려 올라오는 중에 새끼를 주루루 흘리는 경우도 많이 있었지요. 많은 추억이 깃든 모자섬.....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신 듯 하네요 ㅎㅎ 저는 부산에 더 이상 낚시하러 안갑니다. 주민분들?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꽤 지긋하신 어르신들의 꼬장? ( 지나친 쓰레기 투척, 손바닥만한 고기들 전부 챙김, 밑밥 및 미끼 뒷정리 절대안함, 갯바위 음주 및 병 파손 및 투척 등등) 을 갈 때마다 겪었네요 ㅠ 특히 다대포 쪽 갯바위 내릴때 악취 때문에 하선 포기한 적도 한두번 있습니다 ㅠ 안타깝네요
20여년전 흘림 낚시 입문할때 자주찾던곳이네요. 그때 고기 욕심에 감시 20마리는 수휠께 잡았었는데.. 고기가 그렇게 잘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어느날 갑자기 발길을 끊은 이유는... 낚시에 대한 개념이 달라졌기 때문 입니다. 고기를 많이잡는 대신 스트레스를 안고 갈것이냐. 고기를 적게 잡는대신 마음의 여유, 안정을 즐길것이냐. 조사님들의 판단이시겠지만 지금 저는 후자 입니다. 취미가 스트레스가 되면 안된다는것을 알게 해준 곳.
오늘 가덕 갈미 갔다가 꽝치고 시장고등어 한마리 달랑 잡아가지고 왔네요 ㅜㅜ 아침에 밑밥치자마자 어부께서 갯바위 가까이 통발을 작업하셔서 던지는 족족 어장줄에 걸리고 터지고 그것도 모자라 해녀 할머니가 오시더니 정확히 3시간 동안 작업하시고 시간 물어보시곤 사라지시더구요 ㅠㅠ 오후엔 바람 터지고 물 뒤집어져서 고기들도 다 도망가고 ㅜㅠ 오늘 벼르고 별러서 갔드만 포인트가 안도와주네요...ㅋㅋ 담번엔 낫개쪽으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즐감했습니다 ~~
이야~ 포인트 끝내주네요!!! 세벽부터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갯바위 마다 빼곡하게 있는 풍경도 오랜만에 봅니다 ㅋㅋ 평일인데도 저정도 인파가 간다면 확실히 소문이 많이 난 곳인 듯 합니다!! 11월엔 저도 근처에 감생이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잘 보고갑니다~~😁😁😁👍👍👍
방파제 5년차 초보낚시인에게는 정말 꿈같은 이야기이네요. 먹을만큼 손맛 느낄만큼만~~~~미래를 위하여 !!! 떼 감성돔이 들어와도 어복이 있는 사람에게만 간다는 슬픈 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방생사이즈 잘 지키고 청소도 최대한 열심히 하고 이젠 그냥 꽝도 즐기면서 낚시하고 있는 33cm가 최대어인 5년차 초보낚시꾼의 넉두리입니다. 안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