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동물의 숲 타이틀은 추억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오프닝 BGM을 들으면 편안한 느낌을 받는 것이 이유를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 ,배경,T.K의 BGM과 화면 안에 있는 3등신 캐릭터로 일상에서 느끼는 압박감을 위로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이 타이틀이 사랑받는 이유 인 것 같습니다.
진짜 기억에 많이 남는건 역시 “놀러와요 동물의 숲” 일듯합니다 아직도 간간히 즐기고 있는데 너무 재밌는 게임인듯합니다 사실 게임하면 뭔가를 깨고 완결이 있어 그게임의 끝이라는게 있다면 동물의 숲처럼 잡초 뽑고 낚시하고 집꾸미고 이런 소소한 일상을 더 즐기는 저에게는 최고의 게임인듯 싶습니다
3:56 故 이와타 사토루는 진짜로 닌텐도의 아버지셨네요... 동물의 숲마저 그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거잖아요 ㅠㅠ 프로그래머 출신에, 머리도 좋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 정말 각별해서 주말에도 취미로 회사를 나와서 만들던 게임이 우리가 아는 그 대난투였을 정도니까요... 현재의 닌텐도 스위치 또한 그가 생전에 설계와 기획을 주도했던 게임기이고, 스위치로 새로 나온 이번 모동숲은 가히 혁신을 거듭해서 나왔으니 하늘에서는 부디 웃으며 편안히 사시길
@@마크악어앤더맨복돌TV 다른 게임들은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주어지는 과제가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동물의 숲은 주어지는 과제는 없지만 플레이어 스스로가 과제를 만들어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딱히 과제를 안해도 되고요. 하지만 숙제라는게 나쁘기만 하진 않죠. 똑같이 성취감이 있으니까요. 강제로 하는 숙제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그걸 하기 위해 자의로 게임을 삽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은 다 그런 방식이고요. 그런 게임들이 딱히 나쁘다고 할순 없습니다. 그 방식의 게임들도 충분히 재미있고 좋은 게임들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게임들이 주류인 상황에 동물의 숲같은 특이한 게임이 나온 것은 상당히 과감한 시도입니다. 그건 충분히 높게 사줄만 해요. 그렇다고 이에 비해 다른 게임이 별로라곤 할 수 없지요.
온라인게임이나 어려운난이도의 게임을할때마다 스트레스를받죠. 그럴때마다 무얼위해 게임을하고있는지 자신에게 궁금해집니다. 동물의숲은 감성을돋구는 음악, 느릿하게 진행되는 컨텐츠등 게임을 마음으로 느낄수있는 신기한게임이였습니다. 동숲은 진정한 휴식으로서의 게임인것같습니다.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동숲... 처음했을 때 뭔가 빠릿빠릿하게 퀘스트(?)를 끝낼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동물들한테 선물 받고... 편지 받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데 인사해주는 거 보고...진짜 ㅠ 마음이 따듯해지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는 사소한 행동에도 신경쓰고 눈치보면서 서로 날이 선 채로 살다가... 둥글둥글한 동물 주민들 보면 진짜... 왜 이렇게 눈치보며 살아왔나- 하고 자신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너굴도... 뜬금없이 대출해주면서 빚지게 만들지만... 이자는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별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오히려 하면서 진짜 힐링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게임이라고 하기 아까울정도로 게임을 뛰어넘는수준의 엄청 디테일하고 섬세한 게임이에요 ㅠ ㅠ 시간마다 달라지는 브금 , 매주 한번씩 커피숍에 찾아와 노래를 불러주는 티케이 , 때때론 명언을 해주는 마을 주민들까지 진짜 정말 동숲은 모든시리즈가 띵작이지만 진짜 힐링을 목적으로 하고싶으신분에게는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추천드릴께요 원조는 원조다라는 말이 맞는말같게 느껴지는게임이였어요 현재 놀동숲은 단종되었지만 번개장터같은 중고장터에 찾아보시면 구매하실수 있을꺼에요 !
이번에 살린 디테일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미세한 표정변화같은거, 살짝 높은곳에 섰을때 무릎굽히면서 딛고 있다던지ㅋㅋ 모자 선물받고 그 모자를 쓰면 선물준 동물이 쳐다보면서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그때 말걸면 너무 잘어울린다구 기쁘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너무 귀엽고 따뜻해요! 모동숲도 인생게임 될것같네요
@@안녕-l4c7o 젤다중 무주라 빼고 다했는데 닌텐도 게임을 기존에 즐겼다면 스위치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라이트 추천 절대안합니다 젤다하실거면 무조건 독모드 하셔야 하니깐요.. 근데 별개로 젤다 빠였던 저인데도 동숲 재밌습니다 그냥 젤다도 자유도 지만 동숲도 액션뺀 자유도입니다
놀동숲, 모동숲유저로써 이와타 사토루에게 게이머로써 진심으로 감사...!!! 개인적으로 얼른 모동숲에 이벤트 업데이트가 더되고 NPC들 추가되서 마스터의 커피를 마시고싶음ㅜㅜ.. 모동숲 진짜 너무 만족스러움...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디테일이 모이고 모여서 몰입감 장난아님
어릴적부터 동물의숲했는데 어느덧 20대후반이되서도 하는이유는 옛 추억향수도 느끼고 귀여운동물들이랑놀기도하고 할건없는데 편안함...그냥 어릴적 학창시절 시골 할머니댁에갔는데 사실상 컴퓨터도없고 유선케이블티비도 안나와서 그닥 볼것도없지만 그래도 우리가살던 도시와는달리 조용~하고 한적한 그느낌이 좋듯이 동물의숲에서 그런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수있는것같아용
우리는 힐링이 필요한지도 모른채 바쁘게 살았고 우연히 시간이 생겼고 조금은 쉴 필요가 있다는걸 깨닫지만 가만히 있기엔 무언가 답답했고 어쩌다 찾은 동물의 숲이 위의 것들을 충족시키며 깨닫게 해주는게 아닐까 우리에게 필요했던건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 동물의 숲 같은 소소한 일상, 이웃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이런저런 일들을 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보단 내일에 대한 기대를 하고 목표를 이루는 삶보단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런 따스하고 어찌보면 평범한 삶 그것을 체험하게 해주는 동물의 숲이 나는 하고싶다 스위치 너무 비싸다 하지만 꼭 산다
놀동숲 재미있게 했던 학생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것과 같이 그냥 하고싶은거를 해도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란것이 엄청난 매리트인데요, 뭔가 컨텐츠가 부족해 보이면서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친구한테 말걸어도 상황에 따라 아이템을 주고, 삽으로 돌을 때리는등 뻘짓을 해봐도 템을 주는등의 경우도 존재하기에 그냥 게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짓은 다 해보면 딱히 손해 볼 것이 없으며 진행이 꾸준히 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물론 편법이 있긴 하지만 실제 날짜과 인게임 날짜가 흘러가는걸 똑같이 하여 특정 날에 나오는 이벤트나 주민을 보면 더욱 게임에 몰입 할 수 있는점도 아주 신박했습니다. 이번 모동숲도 정말 해보고 싶지만 고삐리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닌스 사줘 빼액! 하고 싶지도 않아서 못한다는 점이 크게 아쉽긴 하네요 ㅋㅋ 닌텐도 ds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등과 같이 정말 기억에 남았던 게임중 하나
스위치를 통해 처음으로 동숲하게 됐어요! 처음엔 이런 루즈하고 임팩트도 없는 게임을 뭐하러 하지? 싶었는데 막상 모동숲을 하고 나서 느낀게 저 같이 딱딱 짜여지고 컨드롤도 없는 저에겐 안성맞춤이였고 무엇보다 아무 생각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재밌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동숲 꼭 추천해요 또 친구가 스위치를 동숲 하나 보고 사봐도 된다길래 안산다고 막 그랬었는데 무슨 뜻인지 알게 됐어요! 그리고 동숲 나오기 전 일주일 동안 젤다도 했었는데 컨트롤 스토리가 복잡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놀려와요 동물의숲,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 합쳐서 800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던 유저인데, 이번 타이틀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ㅎㅎ 저도 튀동숲으로 갑자기 3등신 촌장이 됐을 때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바로 전작에서 튀동숲이 발매되었을 때만큼 발전이 되었을지 궁금해서 플레이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