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인간이 맨몸으로 우주공간에 노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기압차 때문에 갑자기 신체가 부풀어 오를까? 너무 차가운 우주의 온도 때문에 얼어버릴까? 공기가 없어서 숨 막혀 죽게 될까? 사람이 우주에 떨어졌을 때 어떻게 되는지 영화마다 그 연출이 천차만별인데요 실제상황이라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참고 자료및 문헌정보 ntrs.nasa.gov/... history.howstu...
영상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오늘 영화코어를 봤습니다. 지구 내부에 대해서 멋지게 연출을 했던데 과학적인 접근으로 봤을때 과연 지구 내부는 어떨지, 영화내용이 실제로 가능할지 그리고 자기장이 사라진 지구가 영화에서처럼 태양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됬을때 연출이 현실적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리뷰엉이님 코어영화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sdi 국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있는 사람으로서 문제가 되어보이는걸(과학자나 의사는 아니라 이게 맞는지는 모름) 말하자면 0기압과 1기압이 1기압차이라 2기압과 1기압과 비슷하게 설명하시면서 기압변화에 의한 영향을 정비례관계처럼 설명하셨고. 수심 10m에서 수면으로 올라온다고 사람이 막 죽지는 않지 않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그런식으로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스쿠버다이빙에서 가장많은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구간(잠수병으로)이 수심 10m에서 해수면으로 올라올때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거의 다왔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가르치고요. 왜냐하면 기압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덧셈식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예를 들어 수심 40m에서 30m로 가면 5기압에서 4기압으로 기압이 20% 감소합니다. 그래서 이정도는 천천히 올라오면서 버틸수 있죠. 변화가 급격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10m~0m구간은 2기압에서 1기압으로 무려 50%가 급감하기때문에 똑같은 속도로 올라온다고 칠때 무려 2.5배 크게 영향이 나타납니다. 물론 프리다이빙처럼 잠깐 맨몸으로 내려갔다가 오는건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1기압에서 0기압은 어떻게 될까요? 이는 100%감소입니다. 9기압에서 1기압으로의 변화도 89%감소인데 그렇게 즉사를했지 않습니까? 즉 1기압에서 0기압으로의 변화는 인간에게 9기압에서 1기압으로의 변화보다도 더 극단적인 변화입니다. 과학자나 의료계가 아니라 이게 100%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튼 이거 본 분 계시면 그 마지막 10미터 구간을 제일 조심해주세요.. 물론 훈련없이는 일반인에게 3미터 잠수도 빡세지만..
스쿠버 다이빙 교육 받을때, 비상시를 가정하고 해저 10m 정도 구간에서 빠르게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것도 배웁니다. (평상시에는 수심 5m에서 3~5분정도 머물면서 감압에 대한 적을 한 뒤 올라옵니다.) 그냥 숨참고 오라오면, 영상에 언급한것처럼 폐가 부풀어 오르면서 손상될수 있으니. 푸~하는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공기를 폐에서 공기를 내보내면서 해수면까지 올라오네요.
우주공간은 섭씨 영하 360도로서 인간이 얼 어 동태가 되는게 터 져 갈기갈기 찢어질겁 니다. 지구는 두터운 대기층 과 산소가 있어 영하 35~50도에서는 사람 의 맨몸이 얼어 체온 으로 부풀어 올라 동 사하지만 우주는 대 기층과 산소가 없어 영하 360도에서는 전신의 피가 뜨거워 지며 위로 모두 올라 가 지구에서 더욱 추운 지방의 57도 보 다 7배보다 더욱 낮아 인체가 크게 부풀어 올라 터져 갈기갈기 찢어질겁니다. 실제로 인간의 동사는 꽁꽁 동태가 되어 얼 어죽은게 아니라 고드 름처럼 부풀어 오르며 얼어죽는겁니다. 왜냐 하면 인체의 70%가 물로 되어있어 혹독한 혹한에서 체내의 수온 혈액을 포함하여 뜨겁 게 되며 감각을 잃어 동사전 따스함 더없이 느끼는겁니다. 마치 모닥불에 쪼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겁니 다.
13:03 오늘도 "그래비티: 더 리밋"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 그래비티 2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나오자마자 영화관 가서 재미있게 봤었는데 리뷰엉이님의 심오한 영화 해석 덕에 영화를 다른 관점으로도 볼 수 있었어요 항상 흥미로운 부엉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화 리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공상태에서는 복사만 있어서 체온이 매우 느리게 떨어지기 때문에 어는 것은 한참 후일것입니다 외부압력은 진공이라도 내부압력이 바로 떨어지지는 않으므로 내부수분이 바로 끓지는 않을겁니다 반면에 외부기압은 바로 진공상태가 되므로 부황뜰 때처럼 피부가 부풀면서 내부압력이 피를 밀어내므로 온몸은 붉은 피로 물들고 내부장기에서 빠져나온 피는 코로 빠져 나오겠죠 몸에서 빠져나온 수분의 일부는 기체로 일부는 얼어버리겠죠
고산지대에 가면 끓는점이 낮아져 물이 빨리끓어 밥이 설익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이 우주에서의 끓는점은 20도 우리 체온은 36.5도 긇는점의 한계를 훨씬 넘었기에 순간적으로 온몸이 끓을텐데 이게 워낙에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폭발의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지구중심으로 내려갈수록 중력은 감소하고 지구 정중앙 중심은 무중력 상태입니다. 물론 공간이 있을경우에... 지표면의 중력이 가장 강하죠. 이유는 중력은 물질끼리 서로 당기는힘인데 지구중심에서는 360도 전방위에서 당기기 떼문에 중립점이되어 무중력이 됩니다. 그리고 복사열로 인한 냉각은 천천히 일어나지 않습니다.보온병의 경우는 뜨거운 물의 적외선 방사에너지가 내벽에 코팅된 반사막에의해 반사되어 손실이 적게되지만 우주에서는 체온에서 방사된 적외선 에너지가 반사될일이없어 빠르게 냉각됩니다. 불활성가스가 없던 초기 백열전구의 내부가 진공인데 스위치를 끌경우 불과 1300도 온도차이인데도 순식간에 냉각되어 꺼지는 현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리드를 통해 냉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무언가를 반대방향으로 던지지 않으면 무게중심을 기준으로 삐그덕거리는 것밖에 할수 없습니다 팔을 앞으로 뻗으면 딱 그만큼 몸이 뒤로 밀려나고 팔을 뒤로 뻗으면 몸이 그만큼 앞으로 밀려나지만 팔을 (잘라서 집어던지지 않는한) 뒤로 계속 보낼 수 없으니 반작용이 적용할 대상이 없으면 전체로 봐서는 한발짝도 못 움직임
초고층건물의 고층 부위에서 화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든다면 .. 지상에서 정도로 하면 맛이 제대로 나지 않겠네요. 아무래도 기압이 낮을 테니까, 낮은 온도에서 음식들이 끓을 테니까. 압력기구를 쓴다면 위험도가 오를 수도 있고 .... 보일의 법칙이라 .... 그래서 보통 건물에서 지하에 식당들이 많은가 보네요. 해수면에 가깝거나 아래에 있으면 끓는점이 오를 테니까, 음식 맛도 좋지요. 기압차가 무의미한 수준이겠으나 이런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요.
우주과학적이라기보다는 철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궁금증이 생겼네요. 우주가 생명에는 매우 가혹한 환경인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큰 공간이 생긴 것일까요? 무엇 때문에? 아니면 우리가 생명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특징이 우리만의 것이고 또 다른 무엇인가를 위해 생긴 것일까요? 아니면 무엇인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일까요?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