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선생일때도 짧은 시간에 영화 한번 본게 전부인데 세월이 흘러서 남편 군대간 사이에.... 아무리 시아버지가 시한부3개월이지만 며느리하고 이별여행가서 잠까지 잔다는게 가능하냐? 그것도 임신까지 한다고 .헐 남겨진 며느리,군대갔다온 아들.또 애와.뱃속의 아기는 어떻게 하라고 ㅜㅜㅜ 이혼이야 당연한거고 제대한 아들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할듯. 두번 다시 결혼이나 대인관계가 어려울듯. 저 정도면 여자는 애 낳을듯 . 애들간에도 문제가 심각할듯. 여자는 자기인생을 셀프로 가난하게 했고 이혼녀에 애가 둘이고 전 남편이 살아있고 이혼사유가 저렇타.헐 세상에 비밀이 있을까요?
두번째사연은 개막장 실화라는게 더 놀랍네 그리고 아내가 인간이면 남편 군대가 있는 동안 너무 외로워서 모르는남자랑 원나잇했는데 애생긴거라고 말하고 나쁘게 굴어라 괜히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하면서 사실대로 말하면 남편은 인생 여기서 끝낼 수준의 막장내용이니까 그냥 무덤까지 안고가는게 낫다
이 냥반 말 일리있네... 그렇네...기왕 감춘거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게 낫지.. 너무 외롭다보니, 에어컨 고치러 온 기사하고 한번 그랬는데..그리됬다고... 그래서 이혼하면 이혼하는거고.. 용서해준다면 평생 속죄하면서 남편 뒷바라지 잘하면서 살면서 죄를 갚고. 남편이 모르는게 낫것네.
사제지간일 때 선 긋는 게 아니라 며늘시아버지 때 선을 그어야지. 사제지간이야 그루밍 아니면 자기들 마음 있음 어쩔 수 없는 거지. 인연과 마음 어떻게 끊어냄. 본인들 좋은데 그걸 어떻게 막아. 옛말부터 이어지는 연은 진짜 누구도 막지 못함. 관계 복잡하게 꼬일 것도 없고. 사제지간은 그냥 잇든지 말든지 알콩달콩하던지. 근데 아무리 그래도 며느리와 시아버지는 절대 안 되지. 이건 절대 안 됨. 차라리 둘이 다시 만나게 되면 둘이 사귀던가. 하필 왜 시아버지와 며늘.. 하아..
두번째 에피소드 선생님, 목소리와 발성이 한석규같다. 저 배역을 그냥 한석규가 하면 딱인거 같음. 근데 영석이 아버지, 다 뭐 좋다 쳐줄수도있는데..콘돔이라도 좀 끼고 하시지..아들을 위해서.. 그랬으면 모든게 조용히 끝나고 지나가고..아들도 며느리도 다 잊고 행복하게 살수있었을걸.. 어휴..
@@shiahlee3083 고딩이면 알 거 다 알지. 아직 엄마아빠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 못하는 애기도 아니고. 며느리가 고딩일 때 딱 자를게 아니라 며느리가 될 때 잘라야했음. 진짜 며늘이가 헤어지자고 자신 있냐고 물었음에도 마음 정리했다더니 결국 본인 마음 감정.. 그 감정이 얼마나 쎈데 그걸.. 솔직히 선생제자가 파트너도 아니고 불륜(경우에 따라 아주 극히 일부만 제외)도 아니면 되는데 너무 개인의 행복을 옥죄는 사회가 저들이 비참해진 것 같음. 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하지 마라 니들은 사랑 아니다 이 소리하지만 사실 비련의 여주남주가 맞음. 서로는 찐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나이차이, 사제지간 이런 쓸떼없는 잣대 때문에 서로 헤어지는 게 옳다고 마음 잡자고 자신들의 행복을 놓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다시 만나고. 어차피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붉은실이 이어지는 인연은 어떻게든 돌고돌아 오는 것 같음. 그.. 짞도 그렇고, 솔로몬 얘기 봐도 어떻게 20살인 내가 저 갓난아기와 결혼하냐면서 갓난아이 얼굴에 상처입히고 도망쳤는데 결국은 40살에 20살 어린 아내 만났더니 아내의 얼굴에 난 상처보고 자신이 낸 상처 알아봤고, 솔로몬도 허접해보이는 남자에게 자기 딸 주기 싫어 탑에다 가둬도 둬봤지만 결국 어떻게든 이어지고. 이어질 인연이면 그냥 편하게 알콩달콩 마음 껏 사랑 나누는 것이 났다고 봄. 저걸 보니까. 그거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콩가루가 되는 걸 알게 됨. 누굴 사랑해봐서 아는데 이성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님. 불륜도 아니고, 동성도 아니고, 근친도 아니고, 쾌로 만나는 거 아니면 그냥 마음 편히 둘이 사랑하게 냅두는 게 나음. 저거 죽인다고 죽일 마음도 아니고 진짜 마음에 담으면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