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강박증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첫 썰을 보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첫 썰에서 누나의 폐인생활과 부모님께 감사하지 못하는 태도에는 분명 그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가 크게 도드라지지만, 지나치게 청결에 집착하는 일종의 강박증인 결벽증은 어떠한 특별한 상처로 생겼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과연 누나는 가족 자체가 더럽다고 느꼈던 걸까요, 아니면 병리적인 결벽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걸까요?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게 힘들었던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썰을 보고 결벽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해요 국어 서평수행 다음날에 과몰입해서 쓰다보니 서평처럼 되어버렸네요ㅋㅋ 재밌게 잘보고가요~!
언제나 눈팅만 하던 으른 입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며 BGM처럼 틀어놓고 생활을 하고 있네용ㅎ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실 이렇게 댓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쵸큼 부끄럽긴 하지만.. 그림그리는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지 알기에 더욱 더 응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용ㅎㅎ 서론이 길었지만.. 언제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흥해라 썰그!!!
첫번째 썰 보면 부모님이 대단하신듯 진짜로 원룸까지 구해주며 독립시켜주는게 진짜 대박이지 나는 독립할때 알아서 잘 살아가라고 하실것 같은데..... 근데 부모님께서 그러시더라 모시고 살고 뭐 노후 그런거 필요없으니 너 앞가림이나 잘 하며 손벌리지 밀고 스스로 삶을 잘 살아라 그게 진짜 효도다 하시던 부모님 열심히 잘 살아가겠습니다
첫번째 사연을 보니 저는 독립을 빨리해서 히키코모리처럼 안살아서 다행이고 두번째는 옛날을 보는 기분 들었는데 옛 생각들이 많이 생각났었던 하루였네요. 그 당시 다사다난했고 혼자 아파서 울었었고 참 노력많이 했었죠... 성인이 지나고 난 지금 과감히 안좋았던 인연들을 끊어내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다행인거 같아요 ㅎ
4:89 이해된다 ㅠ 나도 2학년부터 배프가 있는데 000 아빠가 검도 사장이어서 저는 거기에도 다니고있었어요 그리고 3학년 겨울,에 111이라는 친구가 저에게 놀자는거에요 그 친구는 노는게 끝나고 매일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111이 000이 저에게 뒤담을 했다는거에요 그리고 저는 검도를 끈고 끝 난 줄알았는데 000이 급식에서 볼때마다 앞담을 깠습니다 그 친구 채널이 별빛tv였던것같아요 그렇게 복수를 하지못하고 5학년인 지금 이사를 왔습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그리고 심지어 저의 친구와 연이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빵셔틀을 시키더라고요 그리고도 친구가 반항하자 000은 친구에게 넌 친구인데 그겄도 못해주냐고 욕을 하더라구요 너무 억울하네요 이런친구가 있으면 댓글에 써주세요
19:59 이건 직원잘못도 있다고 보이는데...판매를 하는거였으면 공기밥하나랑 미역국 달라고했을때 이건 판매가 되는거라 돈 추가되냐고 물어봤어야 하는 거였음. 거기서 진상아줌마가 계란찜은 서비스로 주고 딴건 왜 안되냐 따졌을때 진짜 진상임. 말 안통하면 착한 사장님한테 얘기해서 풀어야 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