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죠. '너네 엄마'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이게 그냥 끝까지 가네요. 어째 말본새 하나하나에 존중이라는 게 안보이고 천박하고 교양없는 게 티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며느리 생일상 차려준다면서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 며느리 앞에 게와 새우를 갖다놓는 걸 봐도, 답 안나옵니다. 그래도 시누이가 올케 생각하는 마음이 보이고, 남편도 아내 생각하고 우선하는 마음이 보여서 결혼이 꽝은 아닌 거 같습니다. 시간지나면 저 시엄마만 답답하고 불쌍하게 됩니다. 저 시엄마 팔자에 며느리 밥 얻어먹고 대접받기는 글렀어요.
아… 무슨 얼마나 고얀 심보길래 생일상을 생일인 사람이 못 먹을 음식만 차려놓거나 며느리 먹는거 가지고 그리 트집을 잡나 했더니 모우수유 할때 미역국 말거 다른거 못먹게 일부러 그런거였구만 에효… 그런 생각이면 그냥 좋게 좋게 모유 수유 하고 몸조리 할때는 미역국 많이 먹어라 이 정도로 말만 해주면 되지 뭐 그리 먹는거 가지고 그리 치사하게 구냐. 더구나 말도 그리 함부로 하니 더 상처지.
초반에 며느리의 부모님한테 니네엄마라는 건 개인적으로 패드립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며느리가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거 알면서도 갑각류위주로 차리냐? 누구 놀리는 것도아니고,그리고 며느리인 코기가 민트 좋아하는 건 취향이지, 왜 그런걸로 ㅈㄹ인데? 그리고 김치를 집어던지는건 ㅈㄴ 예의없음 그리고 며느리생일땐 못 먹을 정도로 매운갈비찜 먹으라고 했으면서 며느리엄마가 해 준 닭갈비는 트집잡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잘대해주긴 무슨 며느리가 먹는 음식을 이상한 음식 취급하면서 무시해놓고는, 왕도 아니면서 너무하네
신랑 참 정상이다. 내가 받은 상처는 젊은사람이라서 이해하라고.. 엄마는 70평생그렇게살아서 안 바뀐다고.. 고집 알지.. 근데 말 한마디라도 좀..난 그걸원한건데.. 서로믿고 결혼해서 한 집안에 가장이고 남편이란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 무너지겠드라. 내편은 없구나싶은게..
저 시어머니는 옆나라 아카네.아자미 옆동네 뱀순이마냥 개막장이네 마석도: 어이 아지매..... 너 이녀석 똑바로 말 안하면 혼나 진짜 시어머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리고 난 아무잘못없다고 며느리 부모님에게 니네엄마라고 한게 뭔죄인가 여기 커피 줘여 동료1:나? 동료2: 그래 너 너한테얘기한다 야.. 아놔 이것이 큰일날 소리하네.. 반장: 야 안돼 안돼 한번만더 CCTV가리면 징계때린댔어;;; 마석도: 그럼 우리 진실의방을 청소하자.. 청소할때가 되었어.. 동료1: 막내야.. 막내: 네.. 반장: 아이.. 난 안하면 좋겠는데;;; 동료1: 먼지가 많이 꼈네.. (순식간에 무슨일이 일어남) 마석도: 어.. 어 아이고..얘 왜이래 야 일으켜봐 전원: 야 야 일어나 일어나 시어머니: 아이고.. 아이고×2 아파라;;; 마석도: 괜찮아 괜찮아 똑바로 앉아 어.. 몸이 좀 안좋았구나 시어머니 : 잘못했습니다 다시 안그럴께여 며느리에게 제대로 사과할테니 제발여.. 마석도: 청소를 좀 다시 하자 정신 못차린거같은데??? 시어머니 : 잠깐만여 잠깐만여 저 진짜 반성했다니깐요;;;;
원래 그런 성격의 소유자 이시기도 한데 그렇다고 며느리 입장에서 잘못했다고 하기전에 평생 안보고 산다는말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믈론 시어머니께서 일방적으로 하셨지만요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님 이시고 암만 막말 하신다 해도 자주는 시댁 안가지만 그래도 여느때 처럼 가셔서 물론 가기 싫은거 알아요 그래도 서서히 물흐르듯 감정들이 풀어졌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