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곡들 중에 하나인데,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따라 참 세상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었는데 사장님 목소리 듣고 마음이 좀 가라앉는 기분이 드네요. 이런 날고 있고 저런 날도 있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것, 잘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2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세상을 떠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를 조금더 붙들어 주던 목소리가 있었어요. 그 목소리를 들으면 뒤척이며 잠 못잤던 밤도 잘 보낼수 있게 되었어요. 내일은 없다고 믿었던 저에게 그 목소리는 저에게 미래를 그리게 해주었어요.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도 그 목소리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나봐요. 오늘밤도 덕분에 잘 보낼 수 있을 것같아요. 사자왕자님의 밤도 평온하기를 바래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사자왕자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더보기란에 위로 되는 말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런 이쁜말을 생각해내시는지…. 정말 존경합니다. 노래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콕콕 박히네요. 그 만큼 진심을 다해 불러주신 덕인 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힘들 때 사자왕자님의 노래는 들으면 듣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요 잘 알 지도 못하는 사람의 목소리로 이렇게나 위로를 받을 수 있는게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저희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을 주신만큼 사자왕자님도 빈틈없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빈틈 가득했던 인생을 행복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하려했지만 다시 생각나 이 노래로 돌아왔네요 오늘하루는 어떠셨나요 사자왕자님 편안한 내리막길이었나요 아니면 힘든 오르막길이었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저그런 평지였나요 저는 평지였던것 같네요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사자왕자님도 그러셨길 좋은하루였길 바라며 이만 자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Crush - Let Us Go (둘만의 세상으로 가) Hi Lion !! 🤍 Thank you for this song too ~ Thank you for giving me strength with your music. Stay healthy and happy. Ine ~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드는 시간에 집에 가는 버스에 몸을 맡긴 채 이리저리 흔들리며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사랑해 이 길 함께 걷는 그대여.' 이 가사가 유독 귀에 콕 박히네요. 험하고 비탈진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가득 드는 요즘이었는데 저 구절이 나오는 순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든든해 졌어요. 고마워요. 덕분에 오늘의 주황빛 하늘은 그저 시간이 흘렀다는 아쉬움보다 잘 해냈다는 기특함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사자왕자님 오늘도 힘이 되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인생의 오르막 길을 오르고 있는데 오르막 길을 오르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사자왕자이 같이 올라가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살아갑니다. 저는 성시경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도 듣고싶어요. 과 신청합니다. 오늘도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자왕자님 영상은 노래 들으면서 사자왕자님이 쓰신 설명을 읽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자왕자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알 수 있어서 노래가 더 와닿는 것 같아요ㅎㅎ 이 노래 제가 몇 년 전 너무 힘들 때 듣던 노래인데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제가 막귀라서 잘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잔잔하게 흘러가다가도 참던 감정이 자신도 모르게 훅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너무 가슴을 울리네요. 사자왕자님도, 저도,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각자만의 힘듦이 있을 텐데 사자왕자님의 말씀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승관 - still you 정우 - 젊은 나의 책갈피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부석순 - 자꾸만 웃게 돼 신청하고 가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오늘 남은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사자왕자님 영상이 올라올 때 마다 좋은 곡들을 새롭게 알고 가게 되네요! 이렇게 좋은 곡들 아름다운 목소리와 정성 가득 담긴 영상을 통해서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르막길을 막상 맏닿으면 그 당시엔 많이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땀흘리며 정상까지 올라가서 보는 모습은 무척이나 아름다울 것이라 기대해요 아직 저는 오르막길의 절반도 안 오른 상태지만 지칠 때마다 사자왕자 님의 노래 들으면서 다시 일어나 오르고 있어요 다시 한 번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자왕자님이 들려주는 노래도 기다려지지만 , 노래와 함께 적히는 곡에 대한 작은 설명이나 듣는 이에게 무겁지 않게 건네는 단단한 마음이 참 좋네요. 사자왕자님의 입을 통해 뱉어지는 한국어를 참 아름답다 느끼는데 섬세하게 쓰여진 말을 번역없이 온전하게 읽어낼 수 있어 감사하네요. 오늘도 같은 속도로 걷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어디든 함께 가봅시다!
예전에 오르막길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그때가 떠오르네요 지금 다시 떠올려보면 다 추억인 것 같습니다 내가 만일 - 안치환 슬쩍 신청하고 가봅니다 :) 사자왕자님 목소리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져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인턴 퇴근하며 이미 지친 상태로 다시 알바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역까지 오르는 오르막길이 요즘 날씨도 너무 더워서 너무도 버거웠는데, 오늘은 어떤 소식을 접하고 너무 신이 나서 힘든 것도 잊고 어느새 금방 올라와 있더라구요ㅎㅎ 고단한 삶도 잊게 해주시는 사자왕자님의 힘을 느끼고 더욱 더 믿게 되었네요 😆 매일 잠들기 전 편안한 목소리로 불러주시는 노래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사자왕자님도 좋은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어떻게 하면 내가 사랑하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쉽게 변하지 않는 나를 언제까지나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그들은. 이 공간만큼은 사자왕자님의 바람대로 잠시 숨돌리는 곳이 된 것 같아요. 오늘도 하루를 끝내기 전에 멈췄던 숨을 잠깐이라도 다시 쉬고 갑니다. 부디 이 공간이 사자왕자님께도 천천히 숨을 내쉬고 들이킬 수 있는 곳이기를 바래요. 제 새벽을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항상 고마워요. 엔플라잉의 Flashback을 언젠가는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어요. 동이 트면 다가오는 오늘 하루도 큰 일 없이 무난하게 보내세요. 사자왕자님은 정말 예쁜 사람이에요. 행복하세요.
어떤 길이든 함께 가고있고, 앞으로도 함께 갈 주변 사람들과 팬이 많다는걸 꼭 기억해주세요🙏🏻 서로가 있어 견딜 수 있고 결국은 만나 사랑하고 행복할거라는 결말을 가진 이 노랫말 처럼요 ^^ 그리고 매일 노래 선물해줘서 고맙습니다. 매일 너무 행복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찾아와주어도 되니 부담 없길 바라요! 이제 또 새로운 여정과 발자취를 시작하는 사자왕자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오늘 생일인데 이런 음악을 선물 받으니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요즘 일상이 많이 버거워서 숨이 턱 끝까지 찼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노래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사자왕자님 목소리는 늘 저에게 쉼이자 위로입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겁게 노래하시길 바랍니다.
자기 전 찾아왔어요:) ”오르막길“을 때마다 너무나 소중하고 아끼는 친구가 떠올라요. 친구가 성장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 낯선 곳에서 지냈던 당시 우연히 들은 이 노래가 큰 위로가 되었대요. 그 말을 듣고 걱정했던 맘이 조금은 사그라들고 저도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았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ㅎㅎ 소중한 사람의 위로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같은 힘으로 전파되는 거 같아요. 전 요즘 사자왕자님 덕분에 힘을 얻는답니다. 사자왕자님도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분이시기에 제가 받는 힘만큼 드리고싶어요. 말주변이 없어 장황하게 글은 적지 못하지만 진심이 담긴 마음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떠한 순간이든 행복하셨음해요.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광석 - 서른즈음에“ 신청합니다:)
웃음은 커녕 눈이라도 마주치면 싸울까 멀찌감치 떨어져 걷더라도 결국엔 함께 가는 게 좋더라구요. 그 모든 게 함께면 추억이 되니까요. 각자 가진 여정의 무게가 녹록치 않더라도 노래를 들을 때 만큼은 곁에 든든한 사람이 같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사자왕자님 건강 꼭 챙기시구요. 성실하게 올려주시는 노래 선물 매번 감사히 받고 있지만 건강이 젤 좋은 선물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자왕자 님 말대로 올라가기 힘든 오르막길, 같이 올라가요. 같이 올라가다보면 언젠간 끝이 보이니까.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말아요. 오늘도 역시 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저희를 위해 좋은 노래 들려주시는 거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내리막길의 인생이 와도 끝까지 노력하다 보면 내리막길의 인생이 오르막길의 인생이 와요.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꼭 노력해서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사자왕자 님 감사해요.
사자왕자님.. 오늘도 힘든하루를 보내고 사장님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사장님의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음악이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목소리 음정 선율 하나하나가 저에게 위로로 다가오네요. 오르막길 뒤에는 내리막길도 있을거니까요. 그때를 기다리며 사장님의 노래를 듣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어요. 늘 감사합니다 사장님 조용히 늘 저희곁에 계셔주세요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라는 가사가 인상깊네요 아직은 처음이니까 앞의 아득한 현실은 보지말고 그냥 가보라는 것 처럼 와닿아서😢 저는 예전부터 사람들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걸 해보고싶다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긴장되고 무대 올라가려니 다리가 덜덜 떨리고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았는데 친구들이 괜찮다고 같이 해보자고 해준 덕에 끝까지그동안 노력한대로 무대를 잘 마쳤었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완벽하진 않아서 더 성장할 수 있고 이 계기로 성장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알림이 떴을때 차마 이 시간에 눈물을 흘릴 자신이 없어 재생버튼을 누르는 것을 고민했다. 역시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울컥한다.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 막막해 손을 놓고 있었는데... 아득하다는 표현이 어제 오늘 내 모습을 보여주는 단어였는데, 듣는 순간 위로가 되네요. 같이 가자는 말이 위로가 되면서도, 사자왕자와 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힘든 길을 가지않기를 나보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사자왕자. 매일 커버곡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당신의 커버곡을 들으면 너무 편안해지고, 덕분에 새로운 노래들도 많이 알게 돼요. 이미 알고 있는 노래도 당신의 목소리로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최고예요. 계속 힘내세요!
요건 뭔가 에코?? 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어폰 꽂고 들으니 되게 귓가에서 불러주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평소… 아차차 다른 곡에서 듣던 목소리랑 또 느낌이 다르고 정말 좋네요… 저의 신청곡은 가을방학의 3월의 마른 모래 아니면 김광석 편지! 근데 사실 아무거나 불러주세요 랜덤 숫자 눌러서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고마와요
저는 한창 오르던 길을 멈춰서서 망설이고 있어요. 원래 가던 길을 가야할지 다른 길을 찾아야할지 잠시 쉬면서 고민 중이에요. 멈춘 김에 재정비도 하고 다친 곳은 없는지 스스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 멈춤이 불안하더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시간도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산 중턱에 서서 듣는 왕자님의 노래 참 좋네요. 잘 쉬다가 다시 열심히 올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내리막길도 굽은 길도 참 많을텐데 당신이 더 높이 올라갈 때까지 옆에서 힘이 되어줄테니 왕자님도 힘내세요. 산 꼭대기에 함께 올라 멋진 풍경 꼭 같이 봐요. 정말 멋있을거에요.
사자왕자님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ㅎㅎ 항상 예쁜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세상을 살아간 지 20년밖에 안됐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힘든 오르막길을 많이 올랐다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부모님의 이혼, 한순간에 모든 친구를 잃고 혼자가 되었던 중학교,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학교에서 역으로 적응하지 못해 졸업 때까지도 힘들었던 고등학교, 3년간 좋아했던 첫사랑의 실패까지.. 이렇게 힘들었을 때마다 항상 이 노래를 들었는데요. 오랜만에 이 곡을 다시 들으니 그 때 생각이 나면서 살짝 뭉클하네요. 그렇지만 적어주신 코멘트처럼 같이 가자고 사자왕자님이 다독여주는 것 같아 마냥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사자왕자님이 불러주신 노래를 틀어두는데요. 그럴 때마다 바로 잠이 들더라고요:) 저에게 안정감을 주는 존재인 것 같단 생각이 늘 듭니다. 결론은 항상 감사하다구요^^ 이 글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만약 읽으셨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 혹시나 저의 이 글이 보인다면…^^ 한로로 - 입춘 을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해요. 오르막길 그거 어차피 힘들 거 같이 가자는 말이 왠지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별 거 아닌 말이 큰 위로가 되는 경우도 있는 거죠. 지금이 그런 경우인 것 같아요. 사실 이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가사가 너무 예뻐서 더욱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예쁜 목소리로 예쁜 가사 읊어주셔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늘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부디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
hello lion prince ❤ lately I haven't been feeling so good, but music has always been my safe space, my place of comfort. listening to your covers has brought me so much joy and peace. thank you for sharing yoir voice with us. it means a lot to me, more than I could ever explain. sending you love!
문득 떠오른 건데 어쩐지 왕자님의 새 음악을 듣는 건 매번 노을이 지고 있던 순간이더라구요. 그런데 왕자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그 시점과 너무 잘 어울려서 왕자님의 노래를 들을 때면 마치 제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못내 위로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져요☺️ 매일 제 하루를 상냥하게 마무리해주시는 왕자님께 못 견딜 만큼 감사해서, 왕자님께 결국 닿지 못하더라도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며 목청껏 전하고 싶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요! 정말 사랑해🤍 (신청곡은 에메의 ‘카타오모이’ 예요! 오늘로 벌써 5번째 신청하고 있는 곡이네요. 왕자님의 목소리와 정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이니까 언젠가 꼭 커버해주시길!)
고3 때 수능을 앞두고 매일 같이 들으며 울던 노래를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저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이겨내면 또다시 고난이 찾아오는 걸 보니 아직 정상에는 도착하지 못 한 것 같네요. 사회로 나와 마주하는 고난은 학생 때 마주했던 고난보다 더욱 힘들지만 넘고 나면 더 많이 성장한 걸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고난이라고 생각하며 하나하나 이겨내고 있어요. 오늘의 사자왕자님도 어제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고 있나요? 그렇다면 조금은 덜 힘들게 올라가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이왕 올라가야 하는 오르막길이라면 조금은 편히 올라가길 바라요. 신청곡은.. 저의 또 다른 위로곡인 싸이님의 [기댈 곳]을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