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살던 64년생 입니다.. 초등학교다닐때부터 가던곳이라 조선옥의 나름 흥망성쇠를 알고있다 자부합니다.. 가격이 2만원대에 서는 먹을만한곳이었으며 직불해서 나오자마자 먹었을때는 좀 질긴맛은 있어도 먹을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노포집이라 소개된이후부터 초심잃고 가격을 지금의상태로 만든후 완전 망가진것 같습니다.. 5~6년전쯤 노모를 모시고 갔는데 더이상 가면않되겠더군요… ㅠㅠ 참 안타까운일이지만 이가격을 받고 이렇게 장사하고 싶은가 물어보고싶더군요!..
남들이 다 맛집이다 편하게 거기에 맞추어 영상 찍는 유튜버들만 보다 이리 내 속 깊은 맘을 표현해 주는 유튜보를 만나 반갑습니다 서울 곳곳에 노포라 하면서 관광업소로 바뀐 안 좋은 이미지의 관광업소 마치 명동처럼 지금 진행중인 곳은 광장시장 이런 유튜버들이 진짜 소중한 사대문안 노포를 지킨다 생각함에 넘 고마워요 지금 명동에 장사하는 사람 빼고 거긴 서울사람 없어요 외국인 아니면 지방사람 곧 지금 광장시장도 그리되고 있는듯요
미국 살다가 모국방문하면 젤 먼저 노포 찾는데 급실망한 식당은--- 1) 명동칼국수 : 중국 맛으로 변했음 2) 우래옥 : 사악한 값. 예날 지붕 낮은 한옥 (지금 주차장 자리)에서 할때가 진짜 우래옥. 3) 마포주물럭 : 무서운 값, 질긴 고기 4) 북창동 고려삼계탕 : 옛날에 주인 바뀐듯 5) 서소문 고려삼계탕 : 주인 없고, 종업원만. 손님 본척만척 6) 남대문시장 강원집 : 맛과 양 모두 나빠졌음 7) 을지로 안동장 : 보통 중국집보다 나을 것 없는 짬뽕맛. 구수한 그 맛이 사라졌음. 손님도 없더라구요 8) 이문설렁탕 : 대한민국 대표노포라고 떠벌이지 마시길. 반성하세요. 9) 하동관 : 집도 이사했고 맛도 내용물도 다 변했음. 예날 하동관 곰탕의 그 진하고 기름진 국물,,, 지금은 전혀 아님. 그리고 왜 보통, 특 으로 나누나? 모든 식당들이? 그거 실력없고 인심 박하다고 스스로 자인하는 것 같다 --- 조선옥은 안 가봤음. 그러나 안 가겠음. --- 그나마 옛날 기분 내면서 즐겁게 먹었던 곳은 진고개. 주인장은 여전히 제 친구들과 소주를 마시고 있었음. 곱창전골은 생김새는 허접했으나, 옛맛을 간직. 김치류도 옛날맛. 갈비탕도 그럭저럭. --- 나주곰탕. 호남 갈 일 있으면 들러보시길. 하동관 곰탕보다 훨 나음. 국물 시원. ---- 목포 민어골목 가지 마시라. 민어 아님. 탕을 기대하고 갔는데 웬 회만! 나오면서 주인장한테 이거 민어 아니라고 소리 질렀는데, 아무 밀도 못함. --' 아아, 산천은 의구하되 맛은 간데 없다.
음식점이 망하는건 트랜드를 못 쫓아서가 아니고 자기의 맛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입맛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다르며,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비슷하다는 말은 간을 맞추고, 재료를 잘 다루면 대중적이지 않은 맛이라 해도 사람들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망하는 음식점은 음식의 기본을 지키지 못한 곳이다. 재료관리, 청결, 간, 일정한 맛내기, 친절 을 지키지 못하는 음식점은 당연히 망한다.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이집이 사실상 수요미식회(?)인가 방영되고 나서부터 가격이 급등하더니 서비스나 뭐나 수준은 급락하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도 옛정이 있었던지라, 몇번 다시 갔었지만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 안간지 좀 되었네요. 많이 실망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떡갈비집들을 가보면 고기가 구워져서 나오는데 고기식지말라고 양초같은 화원에 불을붙여 고기접시바닥 놓고 고기온기유지하도록하며 먹는데....ㅋㅋㅋㅋㅋ😅😅😅😅 소갈비 찌끄러기같은 고기를 1인분에 4만천씩이나 받으면서 그런 노력도없다는건ㅋㅋㅋ 장사하기싫은가봄~~~!!ㅋㅋㅋㅋ😅😅😅😅😅😅
완전... 맘에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영상 좋네요... 솔직하시고... '맛있으면 맛있다 맛 없으면 맛 없다' 이런 분들이 거의 없으신데... 이 곳에 가본 적은 없지만, 근처에 거주중이라 알고는 있는 곳인데... 걸러야겠습니다. 얼마전 저도 영상에 속아서 어머님 생신에 한우투뿔이라는 곳에 모시고 갔었는데 그냥 욕만 나왔었네요... 좋은 영상 말씀 잘 보고 듣고 갑니다. 새해 복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5:13 이부분 보자마자 구독 좋아요 박았습니다. 왜 그런 말 있죠? 고양이를 키우면 주인은 고양이가 애완동물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고양이는 자기가 서열 1위라고 생각한다고. 이 집도 유명세가 생기다보니 손님이 더이상 손님이 아니고 돈 갖다 바쳐주는 호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들도 인정할 만큼 맛없는걸 내어주고 손님앞에서 언성까지 높일 수가 있겠어요 ㅎㅎ
4년전 겨울에 마지막으로 안가본 식당입니다…😢 그땐 3만원 초반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더 많이 올랐나보네요… 아버지가 종로에 일하러 다니시면서 어릴때 자주 갔다가 성인되고 매해 10번 이상씩 가서 먹었던 곳이였는데 맛도 그렇고 사장님도 불친절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나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서울 중심가에 많은 50년~100년 전통이라는 무슨옥 무슨옥들, 예전에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인 관광지 식당화되고 방송에 나오고 등등 하면서 많이 바뀐 듯. 그 오랜 세월을 유지해올 정도면 맛없는 식당은 아니었을텐데, 많이는 못가봤어도 직접 가본 식당 중에 상당수가 대체 왜 내가 이런 음식을 비싼돈 주면서 여기까지 굳이 와서 먹으러왔을까 후회되는 식당이 많았음. 근데도 많은 유튜버나 미식가들은 무슨옥 무슨옥 하면서 찬양일색인 경우가 왜 그런지 참 궁금하네
브레이크타임을 누가 만들었는지. 아무나브레이크타임 이야 이건뭐 손님이 손님이 아니고 식당이 갑이에요. 꼭 그게 필요하지도않은 식당도 너무편하게 장사하려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문닫고 폐업하든가. 편하게 먹고싶어도 꼭한정적인시간에 복잡하게 시간맞춰 먹어야되나싶고 안먹고말지. 그러면서 쉬는날은 또 있고
고기의 질김은 원육이나 숙성의 문제이지 굽기의 문제는 퍽퍽함이죠.. 직원 말은 그냥 개소리라 보면 됩니다 영상으로 봐도 양념이 촉촉하게 발려 있구만요 질긴 고기는 힘줄을 잘라 줘야 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음. 육우 갈비는 살짝 질긴 편이고 꽃갈비쪽 갈비대 아니면 특히 더~질김~~ 결국 애초에 저 원육으로는 뭔 짓을 해도 한우 암소나 거세 보다 맛있을 수 없어요. 육우 갈비 키로에 도매가 2만원 안되고 소비자가 3~4만 입니다..100g이 아니고 키로에요 가격만 봐도 저렴하죠~~찜으로 해먹기에 좋아요~
음 정말 두부 자체 "순두부백반" 걍 순두부에 맨밥 나오는데 두부가 맛있는 진짜 오래된 남한산성에 산성손두부 추천해드립니다 아침일찍가면 비지 공짜로 퍼갈수도 있고...암튼 순두부백반에 감자전,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잔 날씨 따뜻할때 입구에서 등산하면 약 40~70분 걸립니다 그리고 먹는 순두부에 간장 조금 올리고 뜨겁게 한입먹고 막걸리 끝내줘유 정말 오래된 집입니다
잘 모르고 점심 시간 조금 지나 지인과 술 한잔 하러 들어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먹다가 쫓겨났다. 서비스업 힘든 건 알겠는데, 그게 꼭 그럴 일인가? 하긴 그 일대는 이 집만 그런 게 아니더군요. 노포고 뭐고 안갈랍니다. 일찍 만나서 먹고 일찍 들어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다니.
제대로 된 영상입니다 유투버들이 노포 명성에 주눅들어 영합하는 영상을 내보내는 경우 많죠 이렇게 명성으로 고객의 돈을 유린하는 자 들은 유투버들이 합심해서 타격을 줘야합니다 그래야 국독자한테 보답하는 거죠 이건 의무이고 의리입니다 사실 오래전 부터 옛날 같지 않다는 얘기 돌았죠 그것 모르고 갔었다면 .. 정보에 어두운 거 아닌가요? 다른 노포나 업소에도 옛 명성에 눌려 영합하는 유투버 여럿있다고 생각합니다 홧팅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