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솔래땅 경전에 따르자면 석가세존은 굴러 떨어지는 바위나 성난코끼리를 제어하는 이적을 보이십니다. 그 신통력은 수행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으로 세존께서는 신통력을 위해 수행하는 것을 금하라 하셨을 따름입니다. 나무입을 타고 강을 건너 다녔다는 달마조사의 경우처럼 일부러 과시해서는 아니되나 부득불 행할 때도 있는듯.
승려는 왜 본인을 스님이라고 하나요? 님 이라는 표현은 존칭인데 그렇다면 스님은 '스'라고 불러야 하나요? 스님들은 승려가 본래 명칭이지 않나요? 원래 스님은 본인을 지칭할 때 '소승이'***** '본 승려가'*****라고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승려를 낮추어 부르는 말로는 중 이 있고요... 목사는 목사 수녀는 수녀 신부는 신부 승려는 스님 좀 어색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