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습니다. 상당한 전문가 시네요 전체적으로 동의하는바 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좀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닐런지요? 혹시 질문 해도 될까요? 1.미가 정리된 삼은 본 적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미가 정리되면 늙은 삼이라 삼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건가요? 2.봄에 캐면 잔뿌리가 더 많지 않은가요? 3.저도 삼을 캔 적이 종종 있습니다. 요즘 산에 삼들이 많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질문에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면 1.미정리는 보통 20년에서 25년 이상자라면 한다고 봅니다. 미정리 이후에도 삼은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왕성한 성장기가 지나고. 유지 노화기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과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25세 전후로 성장을 멈추고 성인으로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고 보면 됩니다. 환경이 좋고 별 탈이 없으면 삼은 그 후 수십 년 더 살 수 있을겁니다. 흡수근 없이 오래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약통이 녹아들어도. 대와 잎은 싱싱하고 잘 살기도 합니다. 심지어 대와 잎이 싱싱해 캐 보면 뇌두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일 년을 기준으로 보면 물론 봄철에 흡수근이 더 풍성하고 황절이 지는 가을에는 흡수근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25년 이상 삼은 봄철에도 흡수근이 거의 없습니다. 미는 탄력이 있고 질겨지며 옥주라고 하는 까칠할 정도로 단단하고 뽀족한 작은 돌기들이 생깁니다. 3. 약초산행인들이 많이 늘어난 시기가 있는데 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입니다. 이때 늘어난 산행인들이 다니며 뿌린 씨들이 자라서 발견되는 삼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삼이 산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진짜 오래되고 좋은 삼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족하나마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몸통에서 막 올라온 부분을 보면 뇌두 축삭 뇌두 함몰 이라고 하죠. 자연 1대삼 에서 많이 보이는 삼 입니다. 더군다나 몸통이 긴것은 1대삼 방울 모양과 뇌두가 죽절 비슷하게 진것은 2대삼 추정 인데 뇌두를 잘못 보신듯 합니다. 뇌두 축삭이 있는 부분이 최소 3년 4년은 생기더라 구요. 저두 처음엔 1년 으로만 봤는데 많은 삼을 채심 하면서 보니 진짜 뇌두 함몰이 이루어 진게 평균 4개의 주름 입니다.
채심 축하드립니다. 감정 문의가 많아서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산삼 여부, 나이 추정 등 산삼에 대한 다양한 설명 영상이 제 유튜브 무학TV에 있으니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겁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과 개별 감정은 전문지식에 대한 가치 인정과 책임지고 감정한다는 의미에서 3만원에 유료감정 하오니 유료감정 원하시면 농협 2310 6156 020282. 송무학 으로 3만원 입금하시고 01085997445 로 사진 보내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견 강사합니다. 그런데 전업심마니가 뇌두 10개 전후 있는 진짜 자연삼을 한 달에 몇 뿌리 캐겠습니까? 10넌안된 어린 삼들이야 많이 보인다지만 정말 10넌 이상된 것부터는 그리 흔하지 않지요. 같이 입산해 원앙매면 또 나눠야하고. 그 이하 가격이면 인건비가 나오기 힘들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구수를 가지고 나이를 추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구수는 나이보다 약통 크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밭에서 잘 자란 인삼은 3년만 자라도 사구 달수 있고 산속 산삼은 20년 자라도 삼구일 수 있습니다. 산양삼이나 인삼밭 주면 야생삼도 5,6년이면 사구를 달기도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같은 나이인데 뿌리가 큰 거는 사구, 작은 것은 삼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구수는 뿌리의 크기와 균형이 맞게 잎이 광합성으로 영양을 공급하기위해 생겨나는 것이므로 구수만으로 몇년이다 기준하기가 어렵습니다. 부족하지만 답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의견댓글 감사합니다만. 토종이 아니면 외국삼이라신 건가요? 용어부터 잘못되어 있습니다. 토종이라는 의미가 외국삼에 반대되는 우리나라 삼의 의미가 아리라 순수 자연산삼 씨종이라는 의미로 쓰셨다면 소위 천종이라고 분류하는 그런 산삼은 현실에서 거의 없지요. 현재 대부분의 자연발견 산삼이 인삼씨나 산양삼 씨가 여러 이유로 다시 산으로 퍼져서 일부가 자연상태로 발아하고 자연 상태에서 자라며 대를 거쳐 가며 점점 순수 산삼의 성질을 회복해가는 산삼들이지요. 좋은 산삼은 대를 거쳐 자연에서 발아하고 최소 20년 이상 자라야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으로 10~15년 자란 산삼은 그런 삼에 비해 흔하게 발견되기는 하지만 가면 쉽게 발견되는 아주 흔한 것도 아닙니다. 소위 아주 흔한 삼으로 분류할 수도 있는 인삼밭에서 바로 옮겨져서 자라는 그런 삼은 인삼의 성질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서 영상의 삼보다 어려도 훨씬 더 크게 웃자라지요. 10년이 안되어도 이런 삼보다 훨씬 크지요. 구수도 사구 오구 등으로 빨리 갈라지고요. 그런점에서 소위 밭뜩삼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인삼밭 근처 삼과는 다른것입니다. 물론 천종이라 부르는 최고의 순수 씨종은 아니지만 아주 흔하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씨를 뿌려서 여러 뿌리가 같이 자라는 그런 삼이 아니라 산행하면 야생에서 15년 가까이 한 두 뿌리씩 있는 이런 삼을 만나기는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런 삼들이 비교적 자주 발견되지만 제 유튜브에 이보다 오래 자란 15년 이상된 삼, 25년 이상 된 삼 등 보기 힘든 좋은 삼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심령을 뇌두로만 판단한다는건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심령은 뇌두, 굵기, 색깔, 미정리정도 등 종합해서 판단해야됩니다. 뇌두도 죽절을 치는 심 말굽뇌두를 치는 심, 눌리듯 뇌두를 치지않는 심 등 각양각색이고 지역에 따라 또 그 형태가 달리 나타나는데 뇌두로만 심령을 감정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지당산삼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종산삼이라고 품질 돟은 산삼을 칭하는 말은 있지만 사신것이 진짜 지종산삼 급인지는 모르겠네요. 시중에 하도 슥이며 산삼 파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지종산삼이라면 최소 20년~25년 이상 되어야 하는데 전부 나이를 부풀리거나 중국삼을 지종산삼이라고 팔고 있으니...
채심 축하드립니다. 감정 문의가 많아서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산삼 여부, 나이 추정 등 산삼에 대한 다양한 설명 영상이 제 유튜브 무학TV에 있으니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겁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과 개별 감정은 전문지식에 대한 가치 인정과 책임지고 감정한다는 의미에서 3만원에 유료감정 하오니 유료감정 원하시면 농협 2310 6156 020282. 송무학 으로 3만원 입금하시고 010-8599-7445로 사진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산삼이 천년 넘게 가장 비싼, 가장 좋은 약초로 시장에서 유통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짜 산삼은 다른 것과 차별된 좋은 효과가 있지요. 요즘은 중국삼 산양남등 효능이 떨어진삼들이 시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문제고 불신이 확산된 거지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도 이런 여상을 만들고 나누며 최대한 진짜 산삼을 구별하고 속지 않을 수 있도록 애써보는거지요. 저한테조차 중국삼이나 산양삼을 가지고 사기치려고 달려드는 사랑이 있으니 오죽하겠 습니까.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글세요. 제가 보기엔 2대삼으로 즉 주변 인삼씨가 산에서 자라 이제 첫발 내딛어 자란 삼으로 감정 받을 만한 수준은 아니라 판답됩니다. 생각하신 감정가는 3대 이상 지종급이어야 가능합니다. 그냥 본인이 드시거나 지인들 나눠줄 만한 삼이네요. 올리신 분껜 미안하지만 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현혹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삼에 대한 의견은 각자마다 다양할 수 있지만 지종삼이라 부를려면 대를 여러번 거치는 것과 최소 25년 이상 자라야 하는 등 씨종과 연수가 모두 만족되어야 하는데 그런 지종삼은 요즘 진짜 귀하고 지종삼을 한 뿌리 100만원 미만으로 거래해야 한다는 것에는 노력대비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인삼씨가 바로 옮겨졔 자란 삼이아니라 이미 대를 거친 삼은 어느 정도 가치를 쳐주는 것이 맞습니다. 발품을 얼마나 팔아야 저정도 삼을 캘수 있는지 생각하면 인건비는 나와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삼의 사포닌을 분석해보면, 150년 이상이 안 된 산삼은 인삼과 성분이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삼의 사포닌은 Rb1,Rb2,Rc...등 입니다. 수 십년된 산삼에는 Rg3, Re 등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150년 이상에서는 그와 차원이 다른 M1, M4, M12라는 궁극의 사포닌이 나타납니다. 230년근 이상은 M12 사포닌을 대량으로 갖고 있어 놀라운 효능을 보이게 되지요. 그런 산삼은 최대 4000년이상의 수명을 지닐 수 있게 됩니다. 5~6년 수명의 인삼과는 비교불가가 되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과 다른 것이 있어서 의견 남깁니나. 산삼의 수명이 150년 이상 4000년도 된다는 것에 전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150년 이상 4000년 이상 된 산삼을 누가 언제 채취해서 인삼과 비교한 것인지 연구자와 정확한 논문 제목. 본문 내용도 궁금합니다. 산삼을 약으로 활용해온 대표적인 나라인 우리나라 조선시대 산삼 그림을 봐도 100년이상 자란 모습으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식물학계에서도 1000년 이상 자라는 초본식물이 있다면 엄청난 발견일겁니다. 초본식물은 그렇게 자랄 수 없습니다. 산삼의 한계 수명은 인간과 비슷한 100년 전후로 보는 것이 과학적입니다. 산삼을 수백년 사는 식물로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 등에 있지만 근거 없는 잘못된 주장 잘못된 정보라 생각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수백년 이상 자란 산삼의 그림이나 표본 사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삼을 봐야 알수 있습니다. 산삼 여부, 나이 추정 등 산삼에 대한 다양한 설명 영상이 제 유튜브 무학TV에 있으니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될겁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과 개별 감정은 전문지식에 대한 가치 인정과 책임지고 감정한다는 의미에서 3만원에 유료감정 하오니 유료감정 원하시면 농협 2310 6156 020282. 송무학 으로 3만원 입금하시고 010-8599-7445 로 사진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