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의 어느 산골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우는 토종닭 농장을 방문했어요. 아로니아밭에 자유롭게 풀과 우유를 먹으며 건강하게 자르는 토종닭~~ 닭이 밭의 풀을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제초작업도 되고 닭의 분뇨가 거름이 되니 완전 일석 삼조는 될것 같아요. 방목의로 닭 키우는 방법과 차이점 등 설명..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
@@user-qx3bf1wv9h 이것이 하림이 교육한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부화후 60일 미만의 육계를 상품이라 인지하고 있도록 하림이 독점하고 주입시킨거죠,, 하림은 독점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별 도축 시스템을 가동치 못하게 닭한마리당 2000원 가까운 도축비용을 부담하게 해놓곤 독식하고 있죠,, 당신이 상품가치 있다고 말하는 육계는 부화후 제대로 걸어보지도 못하고 항생제 가득한 사료를 먹고 한달 보름정도 지나면 마트에 진열된 유전자 변형의 고깃덩이를 말하는 겁니다. 방목형 닭은 기업적 이윤에는 배반되는 형태이긴 하나 상업적 상품가치가 아닌 먹거리로써의 상품가치가 훌륭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와 존경스럽습니다. 엄청 세세하게 신경쓰시면서 기르시네요... 현재 프랑스 사는데 저도 최대한 마트에서 동물복지에 신경쓰는 상품을 고르려 노력해요. 프랑스에선 Bio등급 바로 아래인 Label Rouge(빨간 라벨)라는 등급부터 보통 저렇게 영상처럼 키우는데. 이게 아주 까다로운 프랑스 농림부 인증마크라 믿을만합니다. 쇠고기도 그렇고 돼지고기도 그렇고.. 이 마크가 박혀있으면 질부터 다르죠. Label Rouge등급 1.3kg 생닭이 보통 한마리 한국 돈으로 9천원 조금 더 되는데, 정말 맛도 좋고 신선하고 좋습니다.
우리맛닭도 개량종인데 토종닭이라니!" 토종닭은 3년 이상되어야 적정 체중, 육질, 맛이 받쳐줍니다. 암닭은 2년, 그게 씨암탉. 토종닭은 천천히 자라고 날아서 지붕위에도 잘 올라가요!'' 병아리도 잘 까요!" (1년에 네 다섯번) 맛은 확실히 차이나죠. 어린애들도 구분할 정도로. 그리고 너무 천천히 자라니까 수익성이 떨어짐. 그래서 시중에는 유통이 않 됩니다. 그나마 방목해서 키운 우리맛닭은 먹을 만 합니다.
아로니아를 수확 할 때쯤에는 나무 위로 그물망 치더군요, 까치와 까마귀가 와서 아작을 내니까.,ㅋㅋ 그물망 치면 닭을 해치는 수리나 부엉이 침입을 막을수도 있지요. 그리고 밭 주변 그물망 쳐야하고 ,,,멧되지 노루 등이 많아서 밭을 망치니까...하나부터 열까지 농사는 쉬운게 없음. 추천 :보더콜리나 진돗개 2마리정도 키우세요. 닭들 케어하기도 좋고 산짐승들 막아 주기도하고
촌닭을 이렇게 키우면 닭병 잘 안 걸립니다.따라서 항생제가 필요 없지요.저도 마당에 닭 방사해 키우다 올봄부터 안 키우는데 한번도 항생제 먹인 적이 없습니다.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c_fSbqoL-hQ.html 제가 키우던 백봉오골계 촌닭입니다.
방목한 닭은 육질이 다르죠. 옛날엔 농가에서 소규모로 닭을 키웠죠. 그러다 보니 낮엔 돌아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엔 집에서 자는 활동적인 가축이었습니다. 그때 닭고기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이었을겁니다. 현대들어 대규모 양계장에서 갖힌채 사료만 먹고 몸집만 불린 닭과는 차원이 달랐을겁니다. 어떤 의미에선 옛날엔 일상적으로 볼 수 있었던 맛을 이젠 너무 희귀한, 맛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생산자 입장에선 발전했지만 맛의 관점으로 봤을때 소비자 입장에선 퇴보가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로써 모쪼록 방목하는 농가가 많아지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