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은 군립공원인데 그래도 사유지가 많이 있습니다. 저기는 소유권 분쟁이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분 원래 살던데는 지난 차바태풍때 물난리나서 철거하고 저기로 옮겼고 영상은 최근 영상이 아니고 2년전쯤에 촬영한거 같네요. 깊은 산중은 아니고 주차해놓고 150~200미터 걸어가면 나옵니다. 등산로는 아닙니다. 모기뿐만이 아니고 벌레가 많습니다 뱀도 많고.. 사격장은 한참 떨어져있어요. 사격장쪽이 폭포도 있고 더좋은데 사격장때문에 입산통제 구요. 산 뒷편 배내골에 유명한 파래소 폭포하고 신불산 자연 휴양림이 있습니다.
좋긴요 자칭 도사라는 사람인데 실제 애기 해보면 똘아이 ㅎㅎ 사람이 있건 없던간에 홀랑당 벗고 실제노 가서 보세요 저렇게 마음 내려놓고 살고싶은지 아마하루도 못살거요 반 정신 나가지 않는 이상 저렇게 살지 못합니다 매번 언양장날에 나오니까 한번 가보세요 이거 방송이니까 글치 ㅎㅇㅅ
아ᆢ 나도 회사 그만 두고 저렇게 살고싶다 외로운건 상관 없는데 무서울듯 저런곳 찾는거도 쉬운거 아니고 사회생활 직장생활 스트레스에 미처 버릴것 같은 부모님 가족들 생각에 돈을 더 벌어야 하니 직장생활 24년차 이제 그만 다니고 싶네요 혼자 사람이 일이 너무 스트레스 요즘 혼자 사는 분들 보니 잘한 선택이라 생각도 드네요
신이라불린산 신불산이 주인공님을 품어 주셨네요! 산사람들에게 무섭지 않으냐고 할 테지만 사계절 산에 색이 바뀌는 걸 오롯이 경험 하고 나면은 산에 고개가 숙여지고 어느순간 산 저너머까지 내 영역이 확장된듯 자신감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그럼 그 이후부터는 진짜 산에 애착이 들어가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산 쓰레기 주으러 다니거나 산과 함께 살아가거나 여러가지 모습으로 인간이 변모하게 됩니다~ 여기 주인공님은 남은 여생의 시간들이 절대적으로 산에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실 것 같습니다! 아름답네요
원래 한반도는 예로부터 은둔자의 천국이었다. 도를 닦으려면 결혼도 안하고 혼자서 산속에서 은둔생활 하는게 정석이었지... 불교는 속세를 떠나서 자신들만의 속세(절)을 만들어 모여 살지만... 도인은 말 그대로 혼자가 되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순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도를 추구하는 그런 사람들이지... 원래 구도자는 산속에서 은둔생활 하는것이 오랜 전통이고 정석이여...
산에서 혼자 산다면 인생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며 시간도 멈춘 것 같이되고 삶의 주체가 내가아니라 그저 그때 그때 자연의 흐름을 알아차리나 자연이 주체임을 알게 된다기보다. 자연스럽게 그냥 그렇게 살게된다. 자연은 비가 더오거나 더춥거나 더 더울뿐 크게 잔머리도 없다. 하지만 인간사는 어떠한가? 결혼하여 가장이 되면 거기다 사업이라도 한다면... 한가롭게 꼭 살필요는 없어도 지나고 보면 ......
자연인으로 살려면 일단 돈이 많아야함 저만한 사유지를 매입할려면 어지간한 사람은 꿈도 못꿀일 이고 저런곳에 건축허가를 받는것도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닌데 자연인으로 살기전에 CEO정도의 경력이 있어야 저런 환상적인 집과 땅을 마련할수가 있지요..진짜로 망한사람은 저런삶을 살수가 없다 막무가네로 아무산에 들어가서 집을 지으면 산주인이 찾아오거나 동사무소 철거반이 찾아와서 집을 부수고 산에서 쫏겨남 진짜로 인생낙오자는 도시에서 가난하게 살다가 원룸이나 고시원에서 죽어야함...
이분이 그렇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대부분 산중턱에 사는 사람들은 쓰레기 하수 오수 따로 버리지 않습니다 자연인이라고 나오는 사람들 집은 항상 물이 흐르는 곳 옆에 있죠 그이유는 하수 처리 편리함을 위해서 입니다 개울가 이런데로 버리는 거죠 제 직업의 특성상 여러번의 상황을 본 사람이라 솔직하게 좋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