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 1:23 보면 승빠님도 분명 겉면의 크리스피함을 얘기하시고, 1:43 보면 이원일 셰프님도 이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면서 단순히 마이야르를 잘 일으키는 것을 넘어 더 익혀지는 것에 반대하시는데, 다시 1:53에 승빠님이 '마이야르가 일어나는 시점'이라고 하시면서 재차 겉면의 크리스피함을 언급하며 이원일 셰프님의 말에 반박하셔서 초반 부분의 대화흐름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정확히 언급을 안해서 동영상도 다 안 보고 말하는 것 같았나봐요 죄송합니다🙏
와.. 진짜 너무 맛있겠다 이원일 쉐프님 음식 설명 너무 잘해.. 먹고싶어 명이나물 생긴게 취향이 아니라서 안먹었는데 너무 궁금해졌어 여러분 제발 이렇게 한번만 드셔보세요 존맛.. 흰쌀밥을 들기름하고 소금에 비벼서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밥공기에 담은 다음에 원하는 만큼의 냉삼을 잔뜩 구워서 위에 덮밥처럼 올린 다음에 숟가락으로 막 퍼먹으면 진짜 존맛 고소한 들기름하고 삼겹살 기름이 섞여서 진짜 너무 맛있음 여기에 묵은지나 파김치도 좋고 간장살짝에 고추가루 잔뜩 넣어서 풀 죽게 무친 파채랑 먹어도 존맛.. 어릴때 고기 싫어해서 반찬투정할때 친오빠가 몇번 만들어주었는데 성인된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해먹는 존맛이라구요 간이 된 밥이 고기랑 섞여져서 한껏 기름져졌을때 같이 먹는 김치나 파채의 맛이 진짜 환상입니다 입안의 기름짐을 싹 씻어줌 미친듯이 먹을수 있는 맛.. 들기름과 고기기름이 합쳐졌을때 진짜 너무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