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하면서 후반에 위나라를 가만히 두면 생기는일. 왕기,등애,만총 이 세명이 진짜 괴물로 성장되있어서 이 세명의 벽을 넘기가 드럽게 힘들어짐. 사기 랑 방어를 깍고 깍아 후들겨패도 병력수 줄어드는게 내쪽이 더 크고..게다가 더 짜증나는건 진짜 이 세명이 주력부대의 발은 묶고 나뭐지 병력들로 계속 양옆에서 갈아 먹는거보면 이게 진짜 ai인지 의심하게되는.
사마의 좀 불쌍함 똑똑한걸로 유명한 가문인데 조조가 형, 동생은 조정에서 일하는데 더 똑똑하다더니 일을 하러 안오네? 야 잡아와 했더니 아프다고 하기싫다고 함. 한 두어번 그러다가 안오니까 조조가 빡쳐서 야 쟤 안오면 잡아죽여 해서 출근해서 일 대충 하는데 저거 뭔 생각하는지도 안읽히고(지보다 똑똑하다는뜻) 와꾸보니까 반란할 상이네 야 조비야 저새끼랑 친하게 지내지마 이럼 근데 똑똑하니까 일을 너무잘함 애초에 조조가 반란드립 쳐서 더 열심히 했나봄 근데 조조는 일을 너무 잘하니까 승진은 시키면서도 조비한테 가스라이팅함. 사마의랑 친했던 조비는 결국 사마의 의심 시작함 빡세게 굴러서 황제 즉위 시켜놨더만 여기 점령해와 저기 갔다와 하면서 빡센일 시켜서 제발 죽으라고 굴리는데 다 성공하고 돌아오니까 승진은 또 시켜주고 반복되니까 점점 실권이 늘어남 그래서 조예한테 야 사마의말고 딴 애들 믿어 하고 뒤짐 조예때는 그나마 있던 군권을 아예 없앰 거절 못하게 생과 사를 가르는 양자택일 시전함(조조네 종특인가) 결국 군권 내려놓고 집안일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조예가 부르더니 저기 대장군이랑 잘싸우는 애들은 유가네랑 싸우기 바쁜데 반란났다고 또 이런거 전문이니까 하라고 시킴 근데 이전 반란때는 예정보다 훨 빨리 처리했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하라고 함 암튼 시간이 지나고 조예가 숨 넘어가면서 사마의보고 난 니밖에 없다 알제? 이지랄하더니 아들한테는 조상이 친척이니까 걔를 더 믿어 함. 명예직인데도 집안일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갑자기 승진시킴 또 시험하는건가? ㄴㄴ 오나라 쳐들어옴 전쟁나가라고함 이미 사마의는 60대 노인임 이때 기준으로 씹 장수 노인임 까라니까 까야지 갔다오니까 이번엔 촉나라 쳐들어온다고 또가라함 갔다오니까 오자마자 군권 바로 분해 시작함 조씨놈들 의심병 장난 아님 그렇게 뺒어가놓고 여기저기 원정 시키는데 황제는 말안듣고 다른놈들도 말안듣고 병사만 잃고 돌아오는 환장의 대파티가 시작됨 그와중에 조상은 싸우라는 촉이랑 안싸우고 사마의 의심하면서 친위대 늘리고 군사개편하고 헛짓거리 하고 있어서 결국 짜증나서 아프다고 사표써서 나왔더니(휠체어 타고다니는 노인임) 조상이 얼씨구나 하면서 김정은 빙의함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사마의한테 사람보내서 진짜 숨넘어가기 직전인지 계속 확인하는데 아니 출근안하면 죽이겠다 그래서 한평생을 ㅈ빠지게 일했더니 맨날 듣는소리는 저새끼 이성계상임 하면서 의심만 당하고 가뜩이나 아내 죽어서 짜증나는데 와서 뒤지나? 이쯤되면 뒤졌나? 하고 자꾸 와서 사람 속 긁고가고 위나라는 북한되기 직전이라 결국 반란해서 조상쪽 사람 죽이고 실권만 가져와서 도르마무 했는데 세간 사람들은 반란의 상징중 하나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