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아저씨 저 비싼 옷 비 다 맞혀도... 식재료 맨손으로 주물럭거리고 빗물 다 들어가도... 옆에서 음식하는데 참바다씨 불붙인다고 동네방네 재 다 날려도 절대 악플 하나 달리지 않는 그야말로 청정 그 자체의 힐링방송... 연예인들 방송국 돈으로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좋은거 보고 좋은거 먹는게 연예인들한테나 힐링이지 절대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아니다... 시청자들은 이런 소소한것도 힐링이다...
호준이에게 수제비 반죽을 할 줄 아냐며 한번 해보라고 맡겼지만 다시 호준이 승원에게 "물은 얼만큼...." 이라고 물어보는 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수제비 반죽은 호준이에게 맡긴 걸 아예 철회하고 승원이 반죽을 처음부터 마무리 해버리는 자연스런 전개. 물흐르 듯 너무도 자연스러운 흐름의 전개라 이질감이라곤 1도 없이 이상한 상황을 느낄새가 없게 호준이에게 애당초 수제비 반죽을 부탁했던적이 있었던가 의문이 들게 하는. ㅋ ㅋ ㅋ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