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가까이 가는지금 힘든적이 있었지만 무탈하게 살아옴에 감사뿐입니다~~ 걷고 식사도 차도 마시며 혼자 잘 지낸답니다 ~~외롭긴 해도 자유가 있어좋더라구요^^남은인생 은 혼자되어도 샘 말씀처럼 해피엔딩으로 멋진주인공으로 끝나는 영화를 찍어며 살아 가려구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소아마비 장애를 짊어지고 심신이 곯아가며 독하게 직장생활 하며 살아온 결과 암 진단 받고 은퇴 한지 3년차 입니다. 왜 이리도 불공평 할까 하는 상념에 빠지다가 마음의 중심을 잃고 슬퍼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오늘만 사는 것이 아니니까 이겨내자 일어나자 나가자 하고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가정폭력에 외도에 술에 쩔어 살았던 인간과 이혼해 버리니 온천하를 얻은듯 날아 다닐것같아요 자유부인이 이렇게 좋은걸 예전에는 미쳐 몰랐네요 인간 한명 내인생에서 빼버리니 주위 복잡한 인간들과 얽히지않아 천국 같습니다 예: 시댁부모 제사 명절 시누이5명 시동생2명 그사촌들 한꺼번에 정리 되버렸음 ~~~
결혼 후회 안하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책임 때문에 모두들 참고 지내죠. 그것이 바보같은 일이 아닙니다. 매우 훌륭한 인간의 자세 입니다. 자녀를 생산했다면 도리를 다해야 사람입니다. 애들이 부모의 갈등을 모르게 숨기고 연기라도 해서 행복한 성장기를 보내게 해야 아이들의 미래가 탈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 현숙한 여성,존경스러운 엄마가 되는길은 아이들이 독립할때까지 좋은환경 만들어주세요. 이것은 인간의 도리입니다.
70을바라보는나이~남을의식하지안으려고해도아파트에 오래살면서 매일만나게되는사람들이궁금해할것같기도하고(늘혼자다니니까요)이미남편이없이혼자살고있다는사실을알고있는사람들도있죠 그런 것이 싫네요 그리고너무험한세상이다보니무서울때도있어요 자식이둘이지만가까이사는자식들도없다보니.... 하지만오늘이제일젊고건강한날이니최선을다해서살아보렵니다 우리 모두 다시한번 힘냅시다
참으로 옳바른 말씀입니다. 우리마을 노인분들은 제가 출근할때는 일층 엘리베트앞에 나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제나름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며 마치 무슨 불륜을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처럼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고 수근대근하는데 난 당당하지만 참 불편했습니다. 이젠 누구눈치보지말고 당당하고 잼있는 하루를 즐겨야겠어요
저도 정년퇴직하면....시골에서 조용히 살 예정입니다...남편이랑 함께요ㅠㅠ 남편이랑 잘 살 수 있을런지...조금 걱정이 됩니다! 결혼는 후회하지 않지만.... 노년은 죽음을 준비하면서...조용히 운동하고 맛난것 만들어먹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가끔 사랑하는 송가인' 콘서트 보러 다니면서요 ㅎㅎㅎ
푸짐하게 잘 들었습니다. 착각은 자유라는 말을 하지요 한지만 착각을 실천하면 망신에 뺨을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사회가 과거와 다르게 개방성이 농후하고 그중에 여성들의 사회 활동성이나 옷차림은 지난시절과 사뭇 다르지요. 한데 착각으로 무릇 여성들을 염탐하고 넘보고 얕잡아보는 못된착각을 하는 얼간이 남성들이 있지요. 어느 여성인들 귀한 딸이고 사랑스럽지 않은 여성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회가 상업적 광고가 난무하다 보니 착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여성을 상품화해서 광고를 하고 불륜의 드라마를 쉽게보고 그러한 연장선 상에서 여성들을 이용해 욕심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고 봅니다. 여성의 몸은 남성과 달리 생물학적 구조가 남자와같이 단순하지 안고 한번 실수하면 많은 고통을 격을수 있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성들 스스로도 자기몸을 남자들 몸보다 더 중요시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그러한 상식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욕심만 챙기려는 하이에나 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발견이 됩니다. 내몸이 중요하면 여성몸도 몇배 중요 하다는것 알았으면 합니다. 요즘 험한 사회이다 보니 힘으로 제압해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악질들은 자기 자신도 제대로 가꾸지도 못하고 미래도 없는 사람들 이라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여성적인 어필이 싫어져서 나도 모르게 화려한색상의 옷도 수거함에 넣고 화장품도 버리고 옷도 남녀공용 생활한복이나 평상복으로 입고 다닙니다. 그냥 편하고 자유로웁 때문인지도 모르고 샤핑중독증 아줌아들은 자신들의 옷을 주겠다고 하지만 노땡큐 내가 남의 남편들에게 참 곱습니다 . 라는 소리에 지들처럼 헬렐레 하는줄 알면 오산 이미 10년전에 탈코하였다고
@@양미화-j2z 남자의 눈을 의식해 겉치장 위한 화장품 쥬얼리 콜셋 등등 얼마나 신경을쓰며 직장생황 하며 번돈을 소비했던 내가 너무 한심해 보여요 남자가 성별만 다를뿐 나보다 잘나고 귀하고 값지지 않은 것을 결혼해 살면서 느꼈죠 내나이 60이 다되가는 지금도 주변에서 꼰대들이 남의 딸들에게 년 처녀가 왜 가꾸지 않냐 뚱뚱하냐 그래서 어떻게 시집가니 하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은거에요
진짜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혼자서 사업하는거 혼자서 양육하는거 혼자서 교회가는거 참... 혼자가 범죄자도 아니고 더 기피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섬기던 담임목사사모는 부흥강사님께 식사대접했더니 편지를 써서 전달했더라구요. 여자성도 조심하라고...아.. 그냥 그 교회안다닙니다. 그 사모에게 ㅁㅊㄴ이라고 욕 오부지게 해줬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워야 할 이웃지간이 더 무섭다는걸 절절히 느끼며 살았습니다. 난 물어보고 싶어요. 혼자서 사는게 뭐가 잘못인건지?? 그들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내세금 내가 내고 내가 번도 내가 쓰는데 왜 따뜻하게 살아가야 할 인간관계인데 지네들 마음대로 혼자사는 여자를 난도질 하는건지... 혼자장사하면서 혼자교회다니면서 남는 건 상처뿐이었어요.
혼자사는 자유♡ 이제사 누리는 자유♡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싶을때, 내가 걷고싶을때.. 친구와 차마시고 수다떨기도 편한자세로 영화보기도 때론 죙일 잠옷바람에 왔다갔다.. 웃고살기, 상대방도 웃어줌 마음풀고 마음놓고 살기 집착하지 않기 와~~~~ 와~~~~~ 건강만 잘 챙기면 내 인생의 황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