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버스 타느라 5시에 일어나서 9시에 자는거 3년쯤 하니까 면역질환이 하나씩 하나싹 생겨서 누가봐도 아픈 사람이 되어서 나에겐 도저히 안맞는구나 싶더라... 왜녀면... 나는 학창시절에도 지각 때문에 부모님을 학교에 호출을 하게 한 이유가 가장 많았고 대하교 시절에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9시 수업을 잡은적이 업ㄹ었다.... 그 후에 직장은 재택근무 하는 외국계 회사만 다니고 있는데... 삶이 많이 편해졌다... 나는 미라클 모닝이 불가능하다...
음… 일단 오늘은 3시인걸보니 글렀고. ㅋㅋ 뭔가 좋은 생각이 나서 내일부터 해봐야겠음. 원랜 아무리 일찍일어나도 잠자는 시간이 똑같아서+몸이 너무 안받아서.. 막 정신적으로도 우울해지고 의욕떨어지고(실제로 미라클 모닝 도전 초기에 다른 문제로 병원가서 검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수면때문에 뭔 호르몬이 완전 바닥이라고..) 그래서 포기중이었는데, 5시부터 저녁밥 먹기 전까지만 그날 공부를 하고 저녁 먹고 나서는 2시간씩 뛰고 들어와서 하루 정리하고 자면 좋을고같다는 생각이!! ㄹㅇ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