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리 살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티맥스를 다시 샀습니다. 시청자 분들, 구독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이크를 집에 놓고와서 소리가 좀 이상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 -------------------- 영상에서 등장한 주요 장소 - 내 사무실 영상 촬영 장비 - A7CR + 2470Z
저도 버그만400쿠페에서 티맥스로 넘어온 라이더입니다 저랑 비슷한 이유로 기변을 하셨네요 공감합니다 저의 경험을 덧붙여 설명드리자면 버그만의 장점 승차감 정말 좋음, 링크식 서스도 있지만 시트가 쇼파 쿠션 처럼 말랑말랑함 웬만한 요철 지날 때도 엉덩이에 큰 충격이 안 느껴짐 버그만의 단점 승차감을 뺀 나머지들이 다 단점으로 다가옴 악셀 반응도 빠릇빠릇하지 못하고 굉장히 굼뜬 스쿠터. 거기다 신차가 1000만원이 넘는 스쿠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키 기능도 없고 2000년대 초반의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있는 스쿠터 무게 제원은 티맥스랑 비슷한데, 밸런스 문제인지 버그만400이 훨씬 무겁게 느껴짐 부품값도 어마어마해서 이럴바엔 티맥스 타는게 낫다싶어서 기변하기로함 플러스, 지인 포르자350이랑 비교시승했을 때도 가격대비 포르자350이 더 좋은 스쿠터로 느껴짐
영국 오토바이 A2 (자동 기어) 면허 소지자로 다소 기종 선택에 한계가 있습니다. (엔진 사이즈는 750CC 미만 (정확히는 POWER OUTPUT 35KW) 까지) - 추후 기회가 되면 T-MAX를 타고고 싶습니다. 현재는 SH-305I (330CC)로 출퇴근 라이더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토 (스쿠터) 타다가 메뉴얼 타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야마하 스쿠터 다좋은데 연료계통 고장이 잦은게 문제죠. 야마하 스쿠터만 4대정도 탓는데 항상 오래타면 연료계통이 문제고 연료계통 오버홀도 많이 비싸죠. 혼다 타보니 타는 재미는 없어도 대충타도 고장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타는 재미는 있어도 야마하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왕만두도 그렇고... GS가 최고라는 걸 알고 있지만 일단 GS는 한번 타고 나가려면 마음을 먹고 나가야 되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좀 쉽게 쉽게 타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GS를 타고 나니까 다른 바이크 어떤 거를 타도 100% 만족이 안되는데 티맥스는 뭐랄까... 쉽게쉽게 탈 수 있고 둘이 타기도 편하고 그래서 100%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거저거 다 타보고 마지막엔 GS 가시는 분이 있고, 할리나 골드윙으로 가시는 분도 있고... 스쿠터로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스쿠터로 남게 된 케이스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