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관계자님 말이 이상하네요. 일반 소비자들이야 뭐가 불량인지 모르는게 맞는건데 방송이라고 과장되게 하지는 맙시다. 자기네 업체에서만 좋은 소재 사용하는 것처럼 말하시는데 원래 시트소재는 난연성소재를 사용하게 규제가 되어있어요. 완성차 업체에서 출고되는 모든 시트커버는 난연재로 만들어집니다. 인조가죽이든 천소재든 상관 없이 모두 다요. 라이터로 시트 찢어서 불을 붙였는데 금방 꺼져버리죠? 난연재라서 그런거예요. 연기나는것도 정상이고요. 인조가죽 비싼거나 싼거나 관계없이 불에 태우면 연기 납니다. 영상 3분35초쯤 업체관계자 하듯이 시트 껍데기부분에 불을 갖다대면 인조가죽도 불이 안붙어요. 시트를 찢어서 내측에 불을 붙여야 불이 붙는거예요. 또한 천연가죽은 소재자체가 불연성이예요. 불이 붙기 힘들어요. 그래서 천연가죽은 난연처리를 별도로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때 관련 일할때 원단제조회사 개발팀에 문의했거든요. 원단제조회사에서 성적서를 받아서 일차적으로 확인하고, 또 시트만드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시험하거나 의뢰해서 이중으로 소재 확인을 합니다. 연소성 실험이라고 불을 붙여도 자체적으로 몇초 안에 불이 꺼지는지 확인을 하는거예요. 시트뿐 아니라 내장 플라스틱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거 다 공인된 기관에 의뢰해서 실제 제품으로 실험해서 매년 분기나 반기별로 완성차에 성적서 제출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쌍침(더블스티치)은 보기 좋으라고 하는겁니다. 부직포를 덧대서 미싱을 하는건데 더 튼튼하라고 하는게 아니고, 미관상 하는거예요. 이 업체에서 만드는 식으로 완성차에 납품하면 다 불량처리됩니다. 스티치 라인 따라서 울룩불룩하게 소재가 울었는데 그거 다 불량판정입니다.
각 나라마다 고급의 기준이 틀려서 그런 거겠죠. 미국에선 포드 F250의 가격이 낮은 차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비싼 차도 아니죠. 그 픽업이 고급 차였다는 건 처음 들어보네요. 미국에 오래 살고 있다 보니 F250을 고급차라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말이죠. 문득 어떤 외제 차라도 대접을 받으려면 무조건 한국에서 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자동차시트 업체다닌걸로 보면 전부다 불량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불량인지 모르죠. 그냥 이업체는 커스텀업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렇게 만들어서 완성차 업체에 보내면 전부 불량폐기입니다 그리고 쌍침 더블스티치,외침 싱글스티치 파이핑 전부 외관 디자인입니다 이미 봉제는 안쪽에 되있습니다.